의정부시는 4월 8일부터 29일까지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어린이집 교직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총 7회에 걸쳐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시와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아동학대 예방을 중심으로 ▲신고의무자 교육 ▲아동 성폭력‧실종 예방 교육 등 어린이집 교직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수 내용으로 구성됐다.8일 진행한 1회차 교육에는 3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3일 하이퍼 FPS 게임 '오버워치2'에 16시즌 업데이트와 함께 사상 최대 규모의 게임 모드인 '스타디움'을 선보인다.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스타디움' 업데이트에 앞서 3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모드를 소개하는 미디어 인터뷰를 마련했다.이날 인터뷰에는 '오버워치2'의 애런 켈러 게임 디렉터, 딜런 스나이더 선임 게임 디자이너가 참석해 '스타디움'을 기획한 계기, 업데이트가 가져올 변화 등에 대해 밝혔다.-신규 모드 '스타디움'을 기획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애런 켈러: 유저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하기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태화강 상류인 울산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 일대를 명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2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시민, 학계, 문화·환경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바위의 역사와 지역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재 선바위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각종 사업 현황, 타지역 생태관광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선바위 명소화 추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제1발제자로 나선 임진혁 UNIST 명예교수는 ‘선
상주시는 지난 25~28일까지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린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라는 슬로건에 맞게 다양한 농기계와 최신 첨단 농업로봇기술을 선보이며 많은 참관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13만여 명이 넘는 참관객들이 상주를 방문한 것으로 추산되며, 명실상부한 상주 농업기계박람회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과 함께 전국 어디에서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요충지인 농업의 중심도시임을 확인시켜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
올해는 20년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린다. 정상회의를 준비하고 있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만나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과정과 방안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APEC 정상회의 사전 준비 성격인 고위관리회의가 지난 9일 막을 내렸다. 회의시설, 음식, 숙박 등 관련 각국 대표단 반응은 어땠는가?SOM1 및 실무회의는 2월24일부터 3월9일까지 2주 동안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등지에서 진행됐다. 이 기간 28개 회의체에서 100여 차례의 회의가 진행됐고 21개 회원국 대표단 등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는 오는 17일부터 4월 16일까지 제주대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 ‘파선’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제주 근현대의 아픈 역사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 온 이지유 작가의 회화 및 영상 20점이 선보인다.일제강점기와 제주4·3으로 자의 반 타의 반 제주에서 일본 오사카로 건너갔던 재일제주인들의 ‘디아스포라’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 ‘파선’을 메인으로 광복 전까지 제주와 오사카를 운항했던 군대환을 다룬 ‘밤의 이주’, 오사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충청대학교는 2일 충북혁신도시 공사 본사에서 가스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가스안전 교육을 위한 전문인력 교류를 활성화하고 가스안전 검사·연구 시설의 현장 체험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또한 양 기관은 7월 충북혁신도시에 개소한 수소안전아카데미를 둘러보며 수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수소안전 교육 사업 및 ISO 심사원 자격 취득 지원 등 관련 업무도 강화하기로 했다.박경국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
울산 동구는 18일 동구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족 20여 명과 함께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최근 동구 지역에 외국인 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다문화가족들의 한국생활 이야기, 다문화가족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동구의 모습 등을 들어봄으로써 동구의 현실을 진단하고,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모국어 인사말,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한국에 정착하게 된 계기, 한국 생활 에피소드, 동구의 맛집 공유 등 한국 생활을 나눴다. 김은정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개헌에 대한 논의가 분출하는 가운데 알맹이 빠진 무분별한 개헌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7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비상계엄 이후 정치개혁과 개헌을 논하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경실련 정부개혁위원장인 신현기 가톨릭대 행정학과 교수는 “개헌 주장은 정치의 실패를 제도 탓으로 돌리는 심리적 알리바이 구실을 했다”며 무작정 개헌에 나서기보다는 대통령이 다양한 정치행위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관행을 만드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제언했다.이병규 동의과학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0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내 기관장들과 함께 국립제주호국원에서 현충탑과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행사를 처음 실시했다고 밝혔다.국가보훈부 주관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을 기념해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자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내 정부기관과 제주도 지방노동위원회, NH 농협은행 지점이 함께 참여했다.제주도 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제주지방우정청장, 제주세무서장, 제주보호관찰소장, 국립제주검역소장, 제주지방조달청장,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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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름철 극한호우 대비 인명피해 제로화 온힘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대대적 재해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로 4월 한 달간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다.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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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헌정사 2번째 탄핵 대통령 윤석열 - 여·야 헌재 결정 수용...“회복과 치유할 때”
지난 4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재판관 8인의 일치로 파면을 결정했다. 12·3 비상계엄으로부터 122일, 탄핵 소추 의결서 접수 111일 만이다. 다행히 탄핵 찬성·반대 측 모두 우려했던 유혈충돌 사태는 발생되지 않았고, 탄핵 후 비교적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다. 정치권과 경제계 모두 통합을 강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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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전국생활체전 성공 개최 기원 챌린지
진도군은 4월 3일, 전라남도에서 개최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가 배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축전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남 20개 지자체의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진도군에서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공설운동장에서 약 1,000명의 17개 시·도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하는 게이트볼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진도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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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소씨 자혼=26일 오전 11시 메리다웨딩컨벤션 3층 마르시아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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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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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영천시장학회가 지난 10일 중·고등학교 인재들을 응원하는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금 및 연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과 교사 5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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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불 피해 경북 5개 시·군에 성금 5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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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경북도 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군은 지난 10일 대형 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의성·청송·영덕·영양 등 5개 시·군을 방문해 성금 5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손병복 군수의 개인 성금 100만 원을 시작으로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신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