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위생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지자체가 위생 상태가 좋은 업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평가,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우수 업소는 2024년 11월 30일 기준 338개소로, ▲매우 우수 305개소, ▲우수 26개소, ▲좋음 7개소로, 전년도 대비 16% 증가했으며, 현재 평가를 받고 있는 업소를 포함하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제주국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