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 200여일이 지난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전기차 화재 사건 관련 화재 대응과 수습 과정을 담은 백서가 제작된다. 인천 서구는 청라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에 대한 전반적 내용이 담긴 백서 발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오는 4월 백서 제작 착수보고회를 열고,
중국 비야디의 최저가 전기차 시걸의 가격이 대폭 인하됐다. 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2025년형 BYD 시걸 EV의 가격은 5만6800위안부터 시작한다. BYD 시걸은 중국에서 바이탈리티, 프리덤, 플라잉의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30.1kWh 또는 38.9kWh의 2가지 배터리 옵션을 제공하며, 각각 305km와 405km의 CLTC 주행거리에 적합하다고 한다. 시걸은 길이 3780mm,
강창오 경남 밀양시의회 의원은 전기차 충전시설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성을 고려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로 인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 밀양시에도 약 15
미국 자동차 스타트업 앱테라 모터스가 개발한 태양광 전기차 앱테라가 300마일의 로드트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30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앱테라는 최근 유튜브에 애리조나주 플래그스태프에서 캘리포니아주까지 이동하며 앱테라 차량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이번 주행에서는 차량 내부와 외부의 각종 센서와 컴퓨터를 테스트했으며, 특히 공기역학적 설계와 배터리 효율성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차량은 8시간 이상 주행하며 최대 134km/h 속도를 기
SK온이 2028년부터 6년간 북미 생산 차세대 닛산 전기차에 하이니켈 파우치셀을 공급한다.SK온은 19일 2028년부터 2033년까지 6년간 총 99.4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를 닛산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SK이노베이션 종속회사 SK배터리 아메리카가 닛산 미국 법인과 체결한 계약이다.이번 수주 물량은 중형급 전기차 약 100만 대에 탑재할 수 있는 규모다. 닛산이 미시시피주 캔톤 공장에서 생산 예정인 북미시장용 차세대 전기차 4종에 탑재된다.
테슬라가 오는 4월 10일 리야드에서 공식 론칭 행사를 열고, 사우디아라비아 전기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2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테슬라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내 테슬라 오픈’ 이벤트가 4월 10일로 예정됐다고 알렸다. 테슬라는 중동 시장에서 꾸준히 영향력을 확대해 왔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사우디아라비아는 연간 70만 대 규모의 승용차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문경관광공사는 에코월드 일대에서 봄맞이 자연경관 개선을 위한 꽃 식재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재작업은 목수국 250주와 데모루포세카 3540주를 심어, 봄철 에코월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사계절 내내
경주시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해 자활근로사업을 연중 추진하며, 사업 참여 대상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자활근로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에 성실히 참여한 이들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자립의지
경실련은 15일 경실련 강당에서 '22대 국회의원의 부동산 보유 및 종부세 납부 실태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종부세 대상자가 국회의원은 20%, 국민은 1.8%인 사실을 공개하며 정치권을 향해 "누구를 위한 종부세 완화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윤석열 정부는 임기 내내 법인세 인하, 종부세 완화 등 이른바 '부자 감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상속세·증여세 인하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도 시도한 바 있다. 그러나 이를 견제해야 할 22대 국회 역시 추가적인 종부세 완화 및 상속세 완화의 필요성을 거론하고 있
김천시의회는 지난 14일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20여 명과 지역의 봉사단체와 함께 산불 피해지역 대피소인 안동시 일직면 경로당과 다목적체육관을 찾아 피자 나눔 봉사와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최근 경북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