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는 여름철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7일 관내 침수피해 우려지역을 집중 점검 했다고 9일 밝혔다.신정식 서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폭우에 대피하여 침수피해 우려 지역인 오송읍, 옥산면 현장을 찾아 재해 위험요소를 면밀히 살폈다.또한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돌발성 집중호우, 국지성 호우 등 기상이변이 지속 발생하는 추세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풍수해 위험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집중관리하고자 이뤄졌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시민과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산열린도서관 앞 잔디마당에서 제2회 자원봉사박람회 ‘자원봉사로 그린 in 논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그린 = 안전+환경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논산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내곁에 호우’ 공모사업비를 지원받아 준비하였으며, △자원봉사 홍보관 △기후위기 캠페인, 자원교환 등 탄소중립관 △심폐소생술, 생존배낭 만들기 등 재난체험관 △네일아트, 먹거리 만들기 등 봉사체험관 등 30여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지진과 이상고온으로 인한 피해도 농업재해 범위에 추가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이 농업 재난분야의 촘촘한 농업재해안전망 구축을 위한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달 27일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는 가뭄, 홍수, 호우, 이상저온, 대설, 한파, 폭염 등을 농업재해의 범위로 규정해 농업재해에 대한 예방과 사후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기후변화에 따른 예기치 못한 이상고온과 지진 피해에 대해서는 법률로 규정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이로 인해 이상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도서지역 재난상황을 사전에 대비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도서지역 주민참여형 재난순찰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인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전체 면적의 약 77%가 해상면적으로 68개의 무인도와 22개의 유인도를 품고 있다. 해상공원 지리적 특성상 태풍과 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도서지역 피해 위험이 높아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응에 한계가 있다.‘주민참여형 도서지역 재난순찰대’는 거제·통영지역 주민으로 구성돼 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상주시는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인명피해우려지역과 방재시설, 재해예방사업 현장 점검을 6월 19일에 실시했다.상주시장 및 관계공무원은 냉림 빗물펌프장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비상연락체계, 시설물 정상가동 여부, 사전통제, 현장 공정관리 등을 점검하고 상시 대비태세를 확인했다.이번 점검은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황을 듣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여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현장관계자와 관계공무원에게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여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DL이앤씨가 다가오는 우기 및 혹서기를 대비해 현장 안전보건 집중관리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6~8월을 ‘폭염·호우·태풍 특별대응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것에 발맞춰 철저한 현장관리에 나서겠다는 방침.특히 폭염에 취약한 오후시간대 중점관리사항을 담은 ‘건강한 여름나기 1.2.3 캠페인’을 전개한다. 1시에는 오후작업 전 TBM을 통해 더위에 취약한 근로자의 건강상태를 살펴보고, 2시에는 30분 동안 쿨링타임을 운영해 현장 간이휴게시설에서 휴식하고, 3시에는 시원한 음료, 화채, 빙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6.12일에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돌입하면서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수하3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의 여름철 호우 대비 상황을 확인하였다.이날 평창군 수하지구 급경사지 공사현장에서 수해방지대책과 안전시설 설치현황 등을 살펴보고 우기대비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달라는 당부와 함께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였다.특히, 작년
iH는 집중 호우·태풍 등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 및 하계휴가 중 건설현장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택지조성공사 및 터널, 광역도로 등 기반시설공사 건설현장과 합동으로 11일 총괄안전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검단신도시 조성공사 2-1공구 등 총 10개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및 건설사업관리단 등 공사관계자들이 모여 진행되었다.검단·계양 신도시 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어 건설공사 현장이 다수 착공 및 추진됨에 따라, iH는 이번 총괄안전회의를 통해 4차산업 최신기술을 적용한 효율
16시간전
장성군이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한 29일, 읍면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군청 관제센터를 찾은 김한종 군수는 장성 전역을 비추는 140여 대의 인공지능 폐쇄회로티브이로 호우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과 관제 담당자들에게 빈틈없는 대응을 지시했다.하루 앞선 28일에는 장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자연재난 사전 대비사항 최종 점검회의를 가졌다. 집중호우, 산사태 등 하절기 재난 대비 사항을 부서별로 공유하고, 상황 대응책을 점검했다.장성군은 재난 발생 시 전 부서가 조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3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김성중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1차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여름철 재난안전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제주도와 안전관리위원회 소속 1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여해 소관 분야별로 도민 및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중점사항을 논의했다.제주도는 여름철 기상전망을 바탕으로 폭염, 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대비 상황과 인파가 몰리는 해수욕장, 계곡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각 재난관리기관에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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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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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즈 켄시,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 8월 21일 전세계 발표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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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위드콘서트(WithConcert) 개최
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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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ㆍ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 추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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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의원, 여름철 수변공원 등 '뱀물림방지법' 발의
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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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울산시 출범 2년 간담회, 울산 위해 행정통합보다 경제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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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은 부산과 경남, 대구와 경북 간 논의 중인 행정 통합과 관련해 “울산이 부·울·경 행정 통합에 포함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민선 7기 당시 추진된 부·울·경 행정 통합은 지역 현실과 맞지 않다며 경제동맹이 더 울산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선을 그었다. 김 시장은 1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행정 통합은 수도권 일극화와 지방 소멸 문제를 막기 위해 규모의 경제를 키워보자는 것인데, 이는 현실에서는 전혀 맞지 않은 구상”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부산·경남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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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등 PM(개인형 이동수단) 체계적 관리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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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와 전기자전거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체계적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은 1일 관련 법안이 없어 혼란을 겪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제도권으로 진입시키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안’과 개인형 이동수단에서 제외된 전동기 동력만으로 움직이는 전기자전거의 입법 공백을 해소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을 대표발의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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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생방·방사능 대피시설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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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노후 원전과 국내 최대 단층대가 지나가는 울산에서 주민 대피시설이 어느 정도 확보돼 있는지 등에 대해 울산시에 서면 질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언론에서 ‘유화단지·원전 밀집 ‘화약고’ 울산, 유사시 방호시설 0’이라는 기사가 보도됐다. 전쟁 발발 시 석유화학단지와 월성·고리 원전이 있는 주요 공격 대상이지만, 공습경보에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지하차도 등 484개에 불과하다. 화생방이나 방사능 사고에 견딜 수 있는 방호시설은 없다. 이에 손 의원은 “울산시가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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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식 배우며 지역과 함께 크는 학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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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울주군 각급 학교들이 지역 사회와 학교를 잇는 지역 복지 공동체로 소통하고자 다양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두광중학교는 지난달 29일 두동초 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명문을 품은 마을 숲속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해 진행하는 마을 탐방 프로그램으로, 삶의 터전인 마을의 자연 생태와 역사·문화를 알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에 두광중과 두동초 등 6개 학교 학생 30명은 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4월부터 2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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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원들 22대국회 상임위 데뷔전 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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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울산 여야 의원들이 소속 상임위원회 활동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첫 회의 ‘데뷔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원들의 첫 회의 데뷔전 준비는 향후 전반기 2년의 활동 방향은 물론 현안·이슈들을 바라보는 시각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더욱이 여야가 22대 국회 개원 한 달 만에 원 구성을 가까스로 마무리했지만, 쟁점 법안의 본회의 처리를 둘러싸고 전방위적 충돌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원별 주도권 잡기와도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6명의 울산 의원 가운데 이미 상임위 전체회의가 열려 데뷔전을 치른 의원은 환경노동위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