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중공업은 12일 겨울철 협력사를 포함한 사내·외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를 할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겨울철 야외 작업으로 장시간 한파에 노출될 수 있는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한용 귀마개·양말·넥 워머·핫팩 등으로 구성된 키트 2000여개의 방한용품이 전달됐다. 베트남에서 온 부만흥씨는 “한국의 겨울이 갑자기 찾아오고, 적응하기 어려울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방한용품을 받으니 한국의 첫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세진중공업 관계자는 “모든 근로자의 안
경남도는 12일 KBS 창원방송총국 5층 야외무대에서 촬영한 KBS 특별 모금 방송 ‘희망2025 나눔캠페인 행복한 기부’에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출연해 모금에 참여하고 나눔 동참을 호소했다고 밝혔다.이 방송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공공기관·기업의 기부 동참 요청, 자동응답서비스 콜센터 운영, 지역별 현장 모금 진행, 도민 인터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김 부지사는 인터뷰를 통해 “모두가 힘들 때 어려운 이웃들은 더 힘든 겨울을 보내게 된다”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경남의 겨울이 전국에서 가장 따뜻하기를
㈜제주리사이클링센터 김성철 대표는 지난 6일, 오라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전기요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제주리사이클링센터 김성철 대표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오라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성철 대표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이 따뜻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리사이클링센터는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시골길!겨울이 깊어지기 전에 조용하게 혼자 정겨웠던 고향길을 걷고 싶어 도심을 벗어났다.지난 1950~1960년대만 하더라도 동네가 떠나갈 듯 골목마다 장난치며 놀고 있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왔건만 저출생이 낳은 현상으로 아이들의 웃음소리, 울음소리는 들리지 않고 길고양이 소리만 들린다.텃밭이 놀고 있다. 어르신들의 고령화로 농사를 지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역사를 뒤로 돌려보면, 80~90년 전만 해도 식구들이 많은 집안은 결혼 후에 다른 살림을 내기 위해 막살이 한 채를 짓는데,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던가?지금은 빈집이 늘어나
날씨가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매년 인상되는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난방비 부담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난방비 절약이 절실한데, 난방비를 절약하는 방한용품에는 문풍지, 에어캡, 난방텐트 등이 있으나 그중 대표적인 방한 아이템은 커튼이다.커튼은 겨울의 외풍을 막아주고 숙면을 도와줄뿐만 아니라 난방비 절약과 함께 사생활 보호까지 해주는 일석 삼조 아이템이다. 이외에도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는데, 겨울이 다가오면 집안의 분위기를 따뜻하고 포근하게 바꾸고 싶어진다. 이때 가장 손쉽게 분위기 전환을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커튼교체이
유난히 무더웠던 올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언제 찾아왔는지도 모르게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낭만의 계절을 느껴보지도 못할 정도로 짧았지만, 나의 가을은 어느 해보다 즐거웠다.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와 함께 나만의 가을을 즐겼기 때문이다.남구청에서 가을맞이 문화행사로 명화 이야기와 더 클래식이란 각각의 타이틀로 지난 10월1일 첫 강의를 시작해 마지막 강의까지 각각 9회차의 강좌가 이어졌다.미술과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남구민과 울산 시민이 참여했고, 회차를 거듭할수록 예술을 대하는 태도와 방식의 변화를 느낄 수 있던 알찬 시간이었다.
영주시 상망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5일, GS건설과 함께 가을의 끝자락에서 겨울을 준비하는 환경정비를 펼쳤다.이번 활동은 마을을 깨끗이 가꾸는 동시에 건조한 겨울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이날 통장협의회원 25명과 상망동에 아파트를 건설 중인 GS건설에서도 힘을 보태 마을 곳곳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낙엽과 건조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정리해 산불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힘썼다.상망동 통장협의회 황순홍 회장은 “찬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이 안전하고
의령군 화정면에 있는 창녕조씨의 종가인 조씨 고가에서 3일 초가지붕에 새 볏짚으로 옷을 갈아입히기 위한 이엉 잇기 작업을 하고 있다.이곳 해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별채와 광채, 마구간 초가지붕에 새 옷을 갈아입히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지붕에 누비가 잘 흘러내리도록 이엉 간격이 균일·조밀하게 잇는 게 중요하다. 조씨 고가는 창녕조씨의 종가로 17세기에서부터 20세기에 걸쳐 지어졌다.전형적인 부농 민가의 형태로, 안채는 정면5칸, 측면 2칸의 3량 구조이고 지붕은 팔각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안채를 중심으로 튼 ㅁ자형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겨울 시즌 대표 케이크 '스초생'을 주제로 코엑스 '케이팝스퀘어'에서 초대형 3D 광고를 선보인다.이번 홀리데이 시즌 투썸플레이스는 스초생과 신제품 '화이트 스초생'을 필두로 대대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배우 고민시와 함께한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TV CF는 독보적인 영상미와 시네마틱한 연출로 SNS 등지에서 큰 화제가 되며, 시즌 케이크 광고의 틀을 깬 독창적인 ‘광고 맛집’의 위세를 보여주고 있다.투썸플레이스는 본격적인 홀리데이 시즌이 시작되는 12월을 맞아, 12월 한
24절기 중 소설과 대설 사이, 첫눈이 제법 많은 양으로 내려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눈이 만들어낸 풍경은 마치 누군가 거대한 붓으로 세상을 새하얗게 칠한 듯 신비롭고 아름답다. 물론 눈길에 미끄러질까 조심스럽지만, 그것조차 겨울의 묘미처럼 느껴진다. 창밖으로 흩날리는 눈발은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게 하고, 사람들의 마음에 작은 설렘을 남긴다. 눈은 겨울이 보내는 첫 번째 초대장처럼 우리를 환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점점이 내리는 눈을 보면 마음이 잠잠해진다. 흐린 날이 주는 분위기와 흩어지는 작은 눈송이가 만드는 힘이랄까. 낙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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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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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겨울철 대표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올해는 ‘딸기 뷔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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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의성군
△안전환경국장 김상협 △기획조정실장 김광철 △관광복지국장 박형진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장 홍옥자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장 손창원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권혜영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장 오정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김상하 △단촌면장 신승호 △옥산면장 정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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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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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도의원 "복지현장 목소리, 정책으로 이어져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20일 성남시에서 열린 ‘복지네트워크의 날’ 행사에 참석해 성남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과 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성남 지역 사회복지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이날 최만식 의원을 비롯해 성해련 성남시의원과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노만호 회장, 성남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 정헌채 회장,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양마리아 관장 등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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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의원, 2024년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 감사패 수상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2024년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 감사패 전달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경기도청 3개 공무원 노동조합이 주관한 설문조사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결과로, 박 의원이 소통과 리더십을 발휘하며 공무원 협력을 이끌고, 도민을 위한 혁신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박 의원은 특히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발굴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공직사회의 업무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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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도의원, 2024 경제노동위 행감 우수위원 선정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이 18일 2024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었다.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적극적인 감사 활동과 책임있는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재균 의원은 날카로운 문제제기와 적극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제언하며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었다.김재균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실수요를 반영한 경기청년기회사다리금융 정책의 재설계 촉구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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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형 도의원, 곤지암초·도척초 2025년 경기형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교 선정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 소재의 곤지암초등학교와 도척초등학교가 2025년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경기도교육청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으로 재구조화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곤지암초와 도척초는 각각 5,859.58㎡와 3,014.67㎡ 규모로 개축 혹은 리모델링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학습공간으로 재구조화될 예정이다. 이자형 의원은 그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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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333 프로젝트’ 성공으로 농어민 삶 나아지길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지난 23일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333 농어민 발대식’에 참석해 ‘경기도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에 참석한 농어민 300여 명을 응원했다. ‘경기도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는 경기도 농어민 300명을 3년 이내에 소득 30%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전문 컨설팅, 경영 실태 분석, 교육 및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발대식에서는 양평 굼벵이 프로농장 등 농어민 소득 증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을 함께 다짐하였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