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인 2억 원을 지난 12월 17일 자로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2023년 같은 기간 9,985만 원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해 최종 모금액은 1억 2,845만 원이었다.12월 17일 기준으로 울산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기부자는 1,362명이며, 모금액은 2억 60만 8,100원이다. 이 중 87%인 1,194명이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을 기부했고,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고액 기부자는 32명으로 나타났다.기부자의 52%인 719명은 울산
춘천시가 춘천사랑상품권 종이 5만 원권을 내년 1월 2일부터 새롭게 발행한다고 밝혔다.춘천사랑상품권 종이 5만 원권 발행은 사용자와 가맹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춘천사랑상품권 종이 5만 원권 발행에 따라 사용자는 편리하게 고액 결제를 할 수 있고, 보관도 간편해졌다.가맹점에서도 기존 5천 원권이나 1만 원권을 다량으로 소지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춘천사랑상품권 5만 원권 구매 가능 지점은 NH농협은행 춘천시지부, NH농협은행 강남동지점, NH농협은행 강원영업부, NH농협은행 춘천
천안시는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 공매대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충청남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방세 체납 압류재산 공매대행 활성화를 통해 고액·고질 체납액을 일소하고 시군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평가는 공매대행 활성화를 위한 공매대행 의뢰 우수 부문과 공매대행 회수실적 증가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천안시는 이번 평가에서 1년간 체납액 28억 8000만 원에 대해서 부동산 43건을 공매를 의뢰해 공매대행 의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천안 이
▲ 공정한 납세, 제주시를 지키는 첫걸음김희정, 제주시 세무과장 우리가 사랑하는 제주는 천혜의 경관과 독특한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섬이다. 이 아름다운 제주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자원이 바로 지방세입이다.지방세는 단순히 행정 운영의 재정적 기반을 넘어, 제주의 도로, 환경, 그리고 긴급시설 운영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지탱하는 중요한 요소이다.대다수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에 제주는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고액·상습 체납자들이 납세 의무를 회피하면서, 공정한 사회를 이루려는 노력
  충남 금산군이 충남도가 시행한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의 체납액 징수 실적, 체납처분 활동, 세정 협력 등 3개 분야 21개 항목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 관련 업무 전반에 관해 시행됐다. 군은 올해 부동산 및 차량에 대한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집중관리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해 이월 체납액 31억 원 중 15억 원을 징수, 48%라는 높은 징수율을 보였다. 특히 올해 상‧하반기 2차에 걸쳐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고
제주은행은 최근 제주국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전했다. 네팔 및 방글라데시 유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동시통역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피해사례인 고액 알바, 불법 환거래 범죄와 함께 통장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대포통장’을 유통하는 행위는 고의성이 없어도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러한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고액송금 알바 광고 의심하기 ▲불법 환전거래 하지 않기 ▲귀국할 때 반드시 통장 해지하기 ▲모르
피싱범죄에 걸려 은행에 예치된 예금을 인출하려다 은행원의 기지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경주경찰서는 28일 피싱 피해 예방 공로로 기업은행 경주지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 A씨는 지난 25일 은행 방문 고객이 청년도약 예금을 해지하려고 하자 해지 경위를 상담 중 피싱 범죄와 연루됐다고 의심돼 즉시 112에 신고해 1000만원의 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경주경찰서 박봉수 서장은 “피싱범죄는 누구든지 예외일 수는 없다”며 “금융기관 창구에서 고액 현금, 수표 인출 고객 및 현금인출기 장시간 사용 등 수상
우리가 사랑하는 제주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독특한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섬입니다. 이 아름다운 제주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자원이 바로 지방세입니다. 지방세는 단순히 행정 운영의 재정적 기반을 넘어, 제주의 도로, 환경, 그리고 긴급시설 운영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지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대다수 시민 여러분의 성실한 납세 덕분에 제주는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고액·상습 체납자들이 납세 의무를 회피하면서, 공정한 사회를 이루려는 우리의 노력이 방해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방
최대 6400%의 초고액 이자를 받은 불법 대부업자 등 1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고 이자율 제한 규정을 위반하고, 채권 추심 과정에서 채무자를 협박한 대부업자 등 11명을 검거해이중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채무자 48명에게 합계 8억9000만원 정도를 빌려준 뒤 법정 최고 이자율인 20%를 넘는 연 최고 6400%의 고액 이자를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이들 중 일부는 등록도 하지 않고 대부업을 했으며, 채권 추심과
장흥군이 올해 12월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군은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자동차, 예금 등 재산을 압류하거나 공매를 진행하는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대포차량 및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군과 읍·면이 협력하여 번호판 영치 등을 통해 운행을 제한하는 등 다각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아울러 체납자에 대해서 보조금·지원금 지급 제한 및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행정적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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