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홍성군의 글로벌 외교 전략이 중국 대륙까지 관통하고 문화, 경제, 관광 등에 대한 신실크로드를 조성할 수 있는 대륙 외교 확장의 교두보를 놓으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18일과 19일 이틀간 중국의 주요 도시 대표단을 맞이하며 실질적인 국제 교류의 물꼬를 트며, 광천김을 시작으로 K-식품과 문화, 경제, 관광에 대한 실크로드를 만들어가기로 협력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헤이룽장성 헤이허시의 양제 외사판공실 주임을 비롯한 유력인사 4명이 홍성군을 방문했다. 실무급 회의를 통해 양 지역 간
인천환경공단은 1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소각시설 기술 동향 및 대기오염 방지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소각시설의 최신 기술 동향과 대기오염 방지 기술에 대한 논의를 위해 환경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관련 기술 교류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발제에서는 ▲㈜도화엔지니어링 정병석 상무이사가 ‘폐기물 소각시설의 스마트화 기술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소각시설의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운영 효율성 증대 및 대기오염 물질 배출 최소화 방안을 발표했다.이어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7일 음악동호인회 ‘CPA 밴드’가 홍대 인근 공연장에서 창립 70주년 기념 축하공연을 했다고 10일 밝혔다.‘CPA 밴드’는 공인회계사 회원간 친목을 위해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공인회계사회 음악동호인회로, 매년 정기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공연은 총 3팀의 밴드가 20여곡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음악동호인회 이용모 회장은 공연축하 인사를 통해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CPA 밴드공연은 회원간의 친목 기회이자 일반인과 공인회계사의 교류의 장”이라며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지난 1일부터 사흘간 광주광역시 일대 농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제주 농산물을 알리는 ‘2024 대도시 농·특산물 홍보 한마당’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한농연제주도연합회는 서창농협·광주농협·북광주농협·평동농협 등 광주광역시 일대 농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올해산 제주 감귤을 나눠주며 감귤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문병철 한농연제주도연합회장은 “광주광역시 도시민 소비자를 대상으로 감귤을 비롯한 청정 제주 농·특산물을 알리는 교류의
중국 허난성 하남 사범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우수 외국 전문가 협업' 프로젝트에 한국의 변미영 작가가 초대됐다. 인천을 중심으로 한중 문화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이번 프로젝트는 인천 송도컨벤시아갤러리 승민영 관장이 기획하고 하남 사범대학교 미술대학의 옌칭라이 교수가 주관하며, 두 나라의 문화와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고 각자의 예술적 접근을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프로젝트는 지난달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2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변미영 작가의 'Time Scape' 시리즈 전시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 MMCA필름앤비디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한-폴란드 수교 35주년을 기념하여 폴란드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과 《무빙 이미지의 예술: 폴란드 애니메이션과 필름 아방가르드》를 공동주최한다. 상영은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서울관 MMCA영상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국 수교 35주년을 기념하여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폴란드의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과 함께 진행된다.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은 폴란드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국립문화기관으로 폴란드 문화유산부의 지원 하에 6개 대륙 70개 이상의
제주와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 오랜 기간 문화적, 경제적 교류를 이어온 이웃이다. 제주 해역과 일본 열도는 역사적으로 교역과 교류의 중심지로 기능하며, 양국의 상호 협력과 번영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제주도는 일본과의 문화적 연결 고리와 경제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관광, 농수산업, 지역 경제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관계는 양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이 됐다.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의 흐름에 맞춰 이러한 전통적인 교류를 더
이번 2024년 12월 2일 오후 6시 명보 아트홀에서 서울특별시에서 후원하는 K-Dance 문화 교류 페스티벌 공연의 막이 열린다.K-Dance 문화 교류 페스티벌은 전세계로 많이 알려진 K-POP 아티스트의 노래에 맞춰 세계 각국 의 서로 다른 국적을 가진 멤버들이 소속 되어 있는 댄스팀들의 커버 댄스 공연과 창작 안무 공연을 통해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참가팀은 총 5팀으로 다수의 K-POP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를 선 댄서들로 구성 되어있는 팀들이다.Team. HENNES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여행객이 많은 연말연시를 고려해 오늘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난기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좌석벨트 착용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난기류 사고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비행 중 난기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국토부는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난기류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난기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항공기가 난기류 구간을 회피할 수 있도록 항공기 간 난기류 정보공유체계를 확대하고, 조종사의 역량을 강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서울시와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토스는 지난 5월 출간한 ‘더 머니북: 잘 살아갈 우리를 위한 금융생활 안내서’의 수익금 중 1억원을 기부하며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나섰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놓여 사회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만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기부금 1억원 중 7000만원은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4일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 수 700만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념행사는 출근시간에 맞춰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1층 로비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1층 로비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등이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따스한 군고구마와 커피를 전달하며 트래블로그 가입자 수 700만 돌파를 함께 축하했다.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 없는 여행을 선도하는 하나금융그
프랑스 여류화가 세라핀 루이1864-1942)의 일생을 그린 연극 작품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이 대구 무대에 오른다.'극단 골목'과 서울 극단 '창작집단 일각'이 선보이는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은 그녀의 열망과 척박했던 인생을 1인 모놀로그 형식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절망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 존재하고자 노력했던 세라핀 루이의 거칠었던 삶과 그림에 대한 그녀의 열망을 다루고 있다.여성이 예술가로 산다는 것 자체가 녹록지 않던 시절, 1864년 태어난 세라핀은 일찍 부모를 여의고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