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스마트팜생명과학과의 분자식물생리학 연구팀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열린 한국작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연구팀은 지난해 한국작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도 김상훈, 이홍주 학생이 각각 포스터 발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분자식물생리학 연구팀 소속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은 ‘Inorganic foliar treatments mitigate heat-induced damages to photosynthesis in so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서귀포시4-H연합회원들이 2년 연속 굴착기 및 지게차운전기능사 국가자격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굴착기운전기능사 시험에서는 11명 중 7명이 합격해 63.6%의 합격률을, 지게차운전기능사 시험에서는 12명 중 11명이 합격해 91.6%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전국 합격률을 크게 상회하는 결과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 서귀포농업기술센터·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서귀포시4-H연합회가 체결한 3자 업무협약에 따라 ‘미래농업 후계세대
경북전문대학교 제301학생군사교육단 은 2024년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실시한 학군단 종합평가 결과에서 23년에 이어 24년에도 2년 연속“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투준비, 교육훈련, 부대관리 등 3개 분야의 참모기능별 평가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육군 부사관학군단 5개 대학 중 최우수 학군단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평가 全 분야에서‘우수’평가를 받아 명실상부한 최우수 부사관학군단임을 입증했다.경북전문대학교는 학생군사교육단 발전을 위해 후보생 장학금 지원, 기숙사 전원 입사,
일본 완성차기업 토요타가 일본과 미국이라는 두 중요 시장에서의 판매 및 생산 약화로 2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이익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지난 6일 로이터에 따르면 9월 30일로 끝난 3개월간 영업이익이 1조1600억엔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줄었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55 % 감소한 5737억엔을 기록하며 예상치인 1조1011억엔을 크게 밑돌았다.토요타는 올해 초까지 하이
KCC글라스는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에서 2년 연속으로 통합 A 등급을 받았다.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 중 하나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올해는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사와 비상장 금융사 등 1066개 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테슬라의 최신 전기차 모델인 '모델S 플래드'가 출시 2년 만에 거의 10만달러에 가까운 감가상각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28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자동차 전문 유튜버 카일 코너는 최근 엑스에 자신이 소유한 모델S 플래드의 보상판매 평가액을 공개했다. 평가액 추산 당시, 해당 차량의 주행거리는 3만7191마일이었다.카일 코너가 공개한 이미지에 따르면 테슬라가 평가한 그의
한국전력기술은 25일, 한국ESG기준원에서 실시하는 2024년도 ESG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상장기업 및 주요 금융사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는 ESG 평가 전문기관이다. 부문별로는 사회 A+등급, 지배구조 B+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환경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로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아 종합평가 A등급을 달성했다.특히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투명한 정보 공개 노력
'옐로우스톤' 시즌5 파트2의 예고편이 공개됐다.22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월 시즌1이 마무리된 지 거의 2년 만에 '옐로우스톤' 시즌5의 파트2의 예고편이 등장했다.옐로우스톤은 2018년과 2019년 여름, 2년 연속 가장 많이 시청한 케이블 TV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파라마운트 네트워크에서 시즌1이 방영된 2023년까지 880만명이 '옐로우스톤'을 시청했으며 컨트리 뮤직 텔레비전, TV 랜드, 팝 TV를 통한 동
서울특별시보다 더 큰 특별시가 2년 후 탄생할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질질끌던 TK행정통합 논의가 21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4자 회동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가 ‘대구경북특별시’로 하자는 정부 합의안에 서명하면서 마침내 매듭을 지었다. TK행정통합 논의는 지난 5월18일 22대 국회의원 당선인과의 모임에서 홍 시장이 이 지사에게 “시와 도를 통합하자”고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시·도는 수도권의 일극체제에 맞서는 통합지자체를 출범시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자는 큰 틀에 공감했다. 지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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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2024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에서 은행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사단법인 한국HRD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국내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발전과 교육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교육기관에 주는 상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은행부문 종합대상에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 KB국민은행은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 ▲인적자원개발 중장기 전략 ▲체계적인 HRD시스템·연수제도·교육훈련시설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KB국민은행은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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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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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함께! 나눔! 온(ON) 제주여행 특별 프로모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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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의성군이 농촌 활성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과 자율계정 우수사례 유공자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개인 표창을 받으며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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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이어도, 24일 제주문예회관서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 공연
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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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외동 유적은 큰 광장이 있던 마을 흔적"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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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울산노동역사관1987 ‘이관술의 길’ 아카이브전, 항일 역사와 함께한 고단한 삶에 가슴 뭉클
‘조국엔 언제나 감옥이 있었다’라는 전시명처럼 울산 출신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인 학암 이관술 선생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우리나라 항일혁명의 가슴 아픈 역사가 다 담겨있어 전시를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 지난 13일 찾은 울산 북구 연암동 울산노동역사관1987 기획전시실. 배문석 울산노동역사관 사무국장의 안내에 따라 ‘이관술, 항일혁명의 길’ 아카이브 전시를 둘러봤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된 자료들도 여럿 있었다. 1902년 울릉도에서 태어난 이관술은 1905년께 러일전쟁 등의 영향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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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예술과 AI’展 연계 작가와의 만남
울산시립미술관은 16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미술관 특별전과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달 14일부터 내년 2월16일까지 개최하는 2024년 미술관 특별전 ‘예술과 인공지능’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전시 참여 작가들의 출품작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작품세계 전반에 대한 발표,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먼저 16일 오후 2시에는 노진아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노진아 작가는 현재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통 조각과 신매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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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할인” 미뤄둔 문화생활 즐기세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서 울산지역 문화예술 기관들과 영화관 등이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하며 수험생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14일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수험생들을 위해 총 4개의 울산시립예술단 공연과 1개의 창작문화콘텐츠 공연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29일 울산시립무용단 제48회 정기공연 ‘덧배기 블루스’, 12월6일 울산시립교향악단 문학이 잇는 클래식 제4막 ‘호두까기 인형’, 12일 울산시립합창단 송년음악회 ‘감사히 한 해를 보내며’, 20일 울산시립교향악단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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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인문학 콘서트’, 22~23일 울산문예회관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23일 오후 7시 소공연장에서 ‘치유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첫날 행사는 국악그룹 ‘아리안’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이어서 청년 음악 단체 ‘쏭밴드’가 신나는 음악을 선보인다. 이후 개그맨 이용식이 ‘웃어야 행복하고, 웃어야 산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개그맨 인생과 긍정적 삶의 태도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둘째 날에는 울산 청년 예술가들이 모인 루체 예술단의 앙상블과 갓브라스유의 관악 5중주 공연이 열리며, 임진모 평론가가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소통과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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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주도 ‘김건희 특검법’ 통과…표결 전 국힘 전원 퇴장
국회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야권 단독으로 처리됐다. 야당이 김 여사 특검법을 강행 처리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본회의에 김 여사 특검법이 상정되자 이에 반대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퇴장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 191명이 남아 전원 찬성 표결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특검법에 따르면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과 명태균씨 관련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하고, 특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