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이 의료법인 한라의료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한라의료재단은 고 김병찬 초대 이사장이 별세함에 따라 최근 재단 이사회를 열어 김성수 원장을 만장일치로 제2대 이사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김 신임 이사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제주한라병원의 원훈 ‘이명아명’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제주 의료 역사와 함께해 온 제주한라병원이 제주지역 의료를 지속적으로 선도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이사장은 중앙대학교 의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재선의 서일준 국회의원을 새 도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지난 21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제4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경남도당 위원장 후보로 단독 등록한 서 의원을 만장일치로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서일준 신임 도당위원장은 “부족한 저를 국민의힘 경남도당을 위해 봉사하라고 중책을 주신 대해 영광으로 생각되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경남과 당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나간다면 2026년 지방선거뿐 아니라 다음 대통령 선거까지 큰바람을 일으킬 수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서일준 국회의원을 새 도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국민의힘 경남도당은 21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경남도당 위원장 후보로 단독 등록한 서 의원을 만장일치로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서일준 신임 도당위원장은 “경남과 당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나간다면 2026년 지방선거뿐 아니라 다음 대통령 선거까지 큰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며 “한분 한분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면서 경남도당을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서 신임 도당위원장은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승인을 받은 후 1년 임기를 시작한다
김주수 의성군수가 민선 8기 하반기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이 됐다.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21일 영덕 강구건강활력센터에서 민선8기 제10차 정기회의를 열고, 하반기 협의회장에 김주수 의성군수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협의회장으로 추대된 김 군수는 협의회 운영과 함께 경북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해 중앙 정부와 연계된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입안 및 개선 사항 건의 등을 추진하게 된다.특히 22개 시·군 간 상호 소통과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는
하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감일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에서 발생한 사업비 증가분 253억 원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하남시의회가 LH에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하고 나섰다. 하남시의회는 14일 제33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하남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사업비 증가분 감일지구 원인자부담금 납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의원 10명이 공동발의해 채택된 결의안은 하남시와 LH가 체결한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납부 협약’과 관련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중에서 어느 당이 후반기 의장을 배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6일 인천일보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국민의힘은 이달 중 의장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현재 3선 윤태길 의원과 박명원 의원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민주당은 13일 4선 김진경 의원을 만장일치로 의장 후보로 추대했다.후반기 의회는 전반기와 달리 78대78 동수가 깨진 상황이다. 후반기의 경우 의원 사직 등으로 민주당 77석, 국민의힘 76석, 개혁신당 2석으로 재편됐다.의석수에 비춰보면 민주당이 유리한 고지에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5일 제2축산회관에서 제3차 회장단 회의를 열고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를 위한 한우 반납 투쟁’을 만장일치로 결정하고 대정부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이번 집회는 ▲한우법 제정 촉구 ▲한우농가 가격안정 보장 대책 요구 ▲한우 소비촉진 대책 마련 ▲지속적자 축종 사료비차액 지원 요구 ▲사료가격 및 도축수수료 인하 등 한우산업 현안에 대해 대정부 투쟁을 나선다는 방침이다.한우협회는 집회를 6월 말에서 7월 초에 집회를 열기로 하고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 국회의사당,
남양주시의회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회기 첫날인 10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집행부로부터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남양주시 설립 제2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1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남양주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안 21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마다 매년 상반기에 집중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대한 무용론이 제기돼 주목받고 있다.단양군의회는 10일 열린 제32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 폐지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에 전달했다.군의회는 그 이유로 △공사 인건비, 건설장비 및 자재 문제와 관리 감독의 사각지대 발생에 따른 부실공사 우려 △자치단체 간 무리한 경쟁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 등을 꼽았다.재정 신속집행 제도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공적자금을 풀지 않는 점이 경기
교육부가 학생 운동선수에게 적용하기로 한 최저학력제도가 시행조차 못 하고 있다.올해 3월24일부터 적용하기로 안내했지만, 학생 선수와 학부모의 반발에 부딪혀 9월로 연기했기 때문이다.현재 학생 선수와 학부모들은 제도 도입에는 동의하지만, 현행 제도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며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상급학교로 진학이 결정되는 중요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선수들의 의욕과 열정이 송두리째 날아가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이유에서다.양주시의회도 3일 제36회 정례회에서 제도에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해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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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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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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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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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장마 전선 영향으로 포항시 전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우산을 든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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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1일 화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10주간 매주 월요일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수강생과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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