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경북 문화관광 발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 시는 최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정기총회에서 경북도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단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는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문경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유익한 해설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투철한 애향심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이다. 같은 날 실시한 제13대 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임원진 선거에서 문경시 황유빈 해설사가 제1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황유빈 해설사는 20
광주시 북구가 지역사회 발전의 숨은 영웅인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오는 19일 오후 3시 40분 시화문화마을 문화관에서 ‘북구 자원봉사 영예 인증식 V-어워즈’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자원봉사 영예 인증식 V-어워즈 행사는 지역 현안과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예우하고 주민들의 봉사활동 참여 의욕을 높이고자 북구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행사다.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릴 이번 행사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200여 명
울산시는 2024년을 ‘울산의 미래 100년을 여는 도시 발전의 역량을 높인 한 해’라고 자평했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성과로 기회발전특구 등 지방시대 특구 선정,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성공,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한 산업 용지 조성, 23조5000억원대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 등을 꼽았다. 먼저 정부의 국토 균형 발전 핵심 전략인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에 연이어 선정되며 미래 경쟁력을 높일 초석을 마련한 점을 성과로 들었다. 지난 9월 열린 제76차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서 2028
논산여자중학교는 12월 13일 동창회, 학부모, 학생,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가치를 담은 교훈 ‘머리엔 지혜를 가슴엔 사랑을’을 선포하고 교훈석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제막식은 제63회 개교기념일에 맞춰 개정한 새로운 교훈의 의미를 새기고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기존 논산여중의 교훈은 ‘순결, 우애, 책임’으로 시대상과 맞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이 꾸준히 제기된 가운데, 학생자치회의 건의로 교훈변경추진위원회가 올해 6월에 구성되었고, 추진 과정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동문 등 학교 구성
인제군의 지역혁신리더 양성교육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5기 지역혁신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고 올해 교육을 마무리했다.이날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정책발표회는 교육생이 직접 연구하고 발굴한 정책을 발표하고 질의․토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군이 운영하는 ‘지역혁신리더 양성교육’은 인구소멸, 환경오염, 청년정책, 관광정책 등 다양한 지역 내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기에 걸쳐 기본과정 수료생 99명을 배출했다.
포항시는 우수한 인재가 지역에 머물며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내년도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포항시는 시의회, 지역대학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2개 대학 지정을 이끌어 낸 한편 교육발전특구와 기업혁신파크까지 지정되면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균형 발전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시는 내년에는 단계별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한다.지역의 신산업 벤처·스타트업의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포항시가 우수한 인재가 지역에 머물며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내년도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올해 포항시는 시의회, 지역대학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2개 대학 지정을 이끌어 낸 한편 교육발전특구와 기업혁신파크까지 지정되면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균형 발전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는 단계별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한다. 지역 신산업 벤처·스타트업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포항시는 우수한 인재가 지역에 머물며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내년도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포항시는 시의회, 지역대학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2개 대학 지정을 이끌어 낸 한편 교육발전특구와 기업혁신파크까지 지정되면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균형 발전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는 단계별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한다. 지역의 신산업 벤처·스타트업
수원특례시의회가 6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주민자체 활동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주민자치 활동 소감 나누기 △시상식 등이 있다.이재식 의장은 “주민자치는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이라며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은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우리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아울러 “힘든 순간도 종종 있겠지만 여러분의 활동이 모여 우리는 더 따뜻한 공
예천군은 지난 5월부터 신도시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를 7일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콘서트는 주민들에게 군정 방향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신도시 발전의 기초 자료로 삼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6회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2단계 공동주택 건설 △중학교 조기 신설 △다자녀 가구 혜택 확대 △공영주차장 확대 △병의원 유치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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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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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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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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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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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달러 강세에 1451.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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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Good-bye 양산타워, 3D과학 꿈놀이터’ 운영
양산시는 3D과학체험관을 새로 개관하기 전에 양산타워에서 마지막 특별 행사로 28일~내년 1월 31일 ‘Good-bye 양산타워, 3D과학 꿈놀이터’를 운영한다.특별 행사는 주말과 평일로 나눠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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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2년간 밀양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 활동을 할 새 주민자치위원들이 뽑혔다. 밀양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2025년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식에는 2025년 주민자치 위원으로 새롭게 선정된 밀양시 전체 486명의 위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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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22억 원 들여 낡은 시설 개선
김해시는 올해 22억여 원을 들여 김해문화의전당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노후 시설 개선 공사를 했다.김해문화의전당은 개관 후 20여 년 동안 지역문화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해왔으나 시설물이 낡아 이용객 불편이 계속 제기됐다.시는 2022년 공연장 객석 교체와 분장실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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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작포마을 공장 피해 해결 '막판 진통'
창녕군 영산면 작포마을 동해기계㈜ 창녕공장 연내 이전 문제가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동해기계 측은 주민들과 협약한대로 도장작업을 올 연말까지만 하겠다고 하지만, 주민들은 '도장공정 완전 이전'이라는 협약문구대로 관련 시설을 모두 이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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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물금지구 ‘뉴빌리지 사업’ 선정…동부·서부마을 도시재생 박차
양산시 물금읍 물금지구가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물금 동부·서부마을 도시재생에 속도가 붙게 됐다.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연립·다세대 등 노후 저층 주거지 정주환경을 개선하고자 도입됐다.양산시는 국비 150억 원 지원, 지방비 100억 원 등 총사업비 352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