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 혁신역량 강화와 주민 체감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실시됐다.구는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주민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국민체감도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대표적으로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세무조사 기법으로 지방세 22억 추징 ▲오피스텔 관리비 집
전남 함평군이 ‘생활불편 Zero! 언제나 부르면 OK!’ 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나선다.함평군은 9일 “2025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간담회가 지난 6일 함평군청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함평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담당 부서 및 9개 읍․면 맞춤형복지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복지기동대의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 계획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앞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복지 사각지대 해
인천시 중구는 ‘제8기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긴급지원제도의 효율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 사유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과 함께, 무분별한 지원을 예방하는 역할 등을 하고 있다.특히 구는 긴급지원심의원회를 통해 실직·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로 소득이 줄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신속하게 생계비·의료비·
충북 단양군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사랑담뿍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관내 결식 우려가 있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전하는 데 목적이 있다.손문영 가곡면장은 “항상 면민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올해도 위기가정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단양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
고령화 시대에 인공지능 기술이 시니어 돌봄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주식회사 유니메오는 AI 기반 비대면 시니어 가상 휴먼 서비스를 개발하여 요양기관, 병원 등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시니어와 독거노인 등 다양한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 요양 시스템의 부담을 덜어내고 효율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유니메오의 AI 기술은 돌봄 GPT 데이터셋을 바탕으로 시니어 맞춤형 생활 코칭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오는 24일,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영세 1인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영세 소상공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대 3년간 월 납입 고용보험료의 1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보유한 자영업자 중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으로, 공동 사업자의 경우에는 사업장당 1인에 한해 지원한다.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자영업자 고용보험료를 동시에 지원받을 시, 기준보수 1·2등급의 경우 납부 보험료의 9
정부와 지역기업, 대구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의 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기관끼리 협력해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1일 영남권 기회발전특구 기업 간담회가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재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태성개발은 지난 17일 단양군 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김수기 대표는 수년째 분기별 100만원을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엄마맘 밥한끼’ 밑반찬 배달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김 대표는 “경기 침체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단양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윤풍식 ㈜국민 회장이 광주 서구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에 가입했다. 서구는 5일 오전 서구청 1층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구아너스 가입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윤 회장은 앞으로 5년간 매년 10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공동체 착한 서구를 위한‘서구아너스 012 파트너스’민관협력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윤 회장은 1991년 ㈜국민을 설립해 정보통신과 전기, 건설, 레저, 면세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면서 끊임
김석희 기자 = 동해시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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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5시 기준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전날 오전 11시25분에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4.8%다. 의성 산불 영향 구역은 950㏊다. 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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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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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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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미국 달러화와 연준, 그리고 ‘트리핀 월드’ 딜레마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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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5개 시군 산불, 8일만에 진화 완료...여의도 156개 면적 잿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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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간 이어진 경북 북동부지역 5개 시군 산불의 주불이 28일 오후 5시께 모두 진화됐다.발화 149시간 만이다.이번 불로 축구장 6만3천245개, 여의도 156개 면적의 국토가 잿더미로 변했다.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 22일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