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1일 추자도에서 '신바람 민생안정 읍면동 소통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7개 읍.면 중 마지막 일정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완근 제주시장은 예초리 어촌계를 찾아 해남·해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조창훈 어촌계장은 “노후화된 어촌계 사무실을 리모델링 해서 수산물 판매 공간 및 해녀 휴식 장소 등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김 시장은 “어촌계 사무실 리모델링 예산 확보 방안을 깊게 고민하겠다”고 밝히고, “물질 작업을 통해 잡아 올린 해산물은 그야말로 보약과 다름없다”면서 “해산물
충남 예산경찰서는 11일 경찰서 2층 매헌홀에서 경찰서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대 김양효 예산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충령사 참배를 시작으로 각 과장, 지역관서장, 본서 계·팀장이 참석한 매헌홀에서 취임식을 가진 뒤, 전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었으며 각 부서 사무실 및 경우회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김양효 서장은 취임 일성으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당한 경찰로 존중받는 경찰, 사회적약자를 상대로 하는 위법한 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하는 경찰, 존중과 소통문화의 실천으로 치안 역량
예산군은 2025년 새봄을 맞아 군청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환경정비는 군청사를 방문하는 군민과 민원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청사 관리 부서와 시설물 관리업체 직원이 동참했다.군은 겨우내 가동을 중지한 군청사 내 인공폭포 2개소를 가동하고 출입문과 창문유리, 바닥 등을 물청소하는 등 청사 외부를 정비했으며, 청사 내 사무실 바닥 청소, 왁스 도포 및 내부 도색작업 실시 등 청사 내부 정비를 완료했다.또한 해빙기를 맞아 배수로 등 군청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시설물을 점검하
DBMS 보안 전문기업 웨어밸리는 지난 3월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보안 전시회 ‘시큐리티 쇼 도쿄 2025’에 참가해 핵심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시큐리티 쇼 2025’는 공공시설, 사무실, 가정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정보 유출 방지 및 보안 강화를 위한 일본 최대 규모의 보안 및 안전 산업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웨어밸리는 최신 보안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며,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기회를 마련했다.웨어밸리는 ▲통합 보안
4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최근 구글과 아마존 같은 대기업들은 원격 근무 제도를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이유에 대해 아마존 전 임원인 이선 에반스가 입을 열었다.아마존은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아 전사적인 원격 근무 제도를 일시적으로 도입하고, 2021년 10월부터는 각 팀의 재량에 따라 최소 출근 횟수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2024년 9월부터는 주 5일 출근이 기본 근무 형태로 정해졌다.이처럼 대기업이 다시 사무실 출근을 권장하는 까닭은 임원이 일반
서귀포시는 오는 17일까지 2025년 제주 중장년에 입주할 예비·초기창업자 10개팀 내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만 40세 이상의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사무공간 무상 지원과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제주도 내 유일한 중장년 창업지원기관이다.모집대상은 만 40세 이상의 전문경력과 사업화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예비 또는 3년 이내 초기 창업자이며 입주공간은 서귀포시 서호남로 25,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로 공동형 사무실 내 1인 지정석으로 지원된다.입주기업
서귀포시는 2025년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할 예비·초기창업자 10개팀 내외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만 40세 이상의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사무공간 무상 지원과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제주도 내 유일한 중장년 창업지원기관이다.모집대상은 만 40세 이상의 전문경력과 사업화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예비 또는 3년 이내 초기 창업자이며 입주공간은 서귀포시 서호남로 25,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로 공동형 사무실 내 1인 지정석으로 지원된다.입주기업 선정
재계 31위인 HDC그룹이 계열사에 수백억원대 이자를 받지 않고 자금을 빌려준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절차를 밟게 됐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HDC와 부동산 개발 계열사인 HDC아이파크몰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마치고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두 회사에 발송했다.HDC는 2005∼2020년 아이파크몰이 신용 위기를 겪자 이자를 거의 받지 않고 자금을 대여한 혐의를 받는다.조사 결과 HDC는 사무실 등을 빌려 쓰는 것처럼 허위로 임대차 계약을 맺고 보증금
서귀포시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오피스, 민원상담실, 도시락쉼터 등을 조성해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공간혁신을 실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스마트오피스 조성을 통해 읍면동 및 외청 직원들이 청사 방문 시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민원상담실 조성으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노인장애인과 사무실 개선을 통해 민원인을 위한 전용 상담공간을 마련하고, 문서고 정비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또한,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을
경기도가 도심 내 유휴공간 및 농촌지역 폐교 등을 활용해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제안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도심형 스마트팜'과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두 가지 형태로 추진 된다.'도심형 스마트팜'은 사무실, 상가, 창고 등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농업 생산을 이뤄내는 혁신적인 모델로, 도심 속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체류형 농촌 스마트팜'은 농촌지역의 폐교를 활용하거나 유휴 공장 및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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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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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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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저출생 극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시
경산시보건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만남부터 임신, 출산, 난임, 산부인과·소아과 필수 의료체계 구축까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들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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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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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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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불탔다. 붉은 화염이 나무를 집어삼키고, 뜨거운 연기가 하늘을 가렸다. 사람들은 급히 대피하고, 방송에서는 ‘산불 피해 면적’과 ‘재난 대응 상황’을 속보로 전했다. 그러나 그 불길 속에서, 아무도 듣지 못한 목소리가 있었다. 땅속에서 움트던 새싹들의 비명이다.그들은 겨울의 혹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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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변론 종결 34일이 지나도록 감감한 가운데, 윤 대통령을 탄핵소추한 국회 측 대리인단이 헌재에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