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17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천안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들의 톡톡 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실행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공모사업이다.서류·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개 팀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창작 뮤지컬 ‘낯선인어’, 청년 식문화 개선·공유 플랫폼 제작, 도솔공원 활성화를 위한 ‘도솔도파민솔루션’, 시민건강 도시천안만들기 러닝 프로그램 등 10개 사업을
제주시의 민간위탁 기관인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가 노조와 갈등을 빚었던 소속 근로자인 노인생활지원사에 대한 면접 심사를 통한 공개채용 방침을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제주본부 노인생활지원사지부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센터에서 추진하던 공개 면접 채용 절차를 철회함에 따라 예정됐던 제주시청 앞 규탄 집회를 철회한다"고 밝혔다.센터는 당초 이달말로 근로계약이 만료되는 소속 근로자 80여명에 대해 이력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서류 점수 40점, 외부 면접심사 점수 60점으로 해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는 공개채용 절차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0일 의장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이주배경아동의 진로결정권 보장을 위한 제도 및 정책 마련 서명 캠페인’에 동참했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박원규 소장과 관계자들이 함께한 서명식에서 김 의장은 서약서에 친필 서명하며 이주배경아동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정보 부족, 불안정한 체류 자격, 서류 미비 등으로 진로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의장은 정책입안자로서 이주배경아동이 안정적으로 경기도에 정착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해양 관문인 제주항·서귀포항 이용객과 도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항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등 항만 환경정비 업무를 담당할 기간제근로자 14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채용 인원은 제주항 10명, 서귀포항 4명이며, 응시자격은 성별 및 자격 제한 없이 공고일 기준 만 55세 이상 제주도민이다.원서접수 기간은 제주항은 4일부터 12일, 서귀포항은 10일부터 17일까지다.지원자는 제주도청 누리집 입법.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지원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 초본 등
천안시는 청년정책 발굴에 참여할 제3기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6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란 청년정책의 수혜자인 청년이 직접 정책 발굴·추진과정에 참여하고,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청년 참여기구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천안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18~39세를 모집한다. 신청서 및 관련 서류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천안시청 청년담당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으로 선발 시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청
고창군의 특별한 농업정책인 ‘농업서류간소화’와 ‘계절근로자정책’이 전북 우수정책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4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4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에서 ‘고창 농업인 원스톱 행정서비스’가 대상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군은 전북도로부터 5000만원 상당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될 예정이다.올해부터 본격 시행된 고창군의 ‘농업 보조사업 서류 간소화 행정서비스’는 관례적으로 제출했던 보조사업 포기각서, 농업경영체 확인서 등을 생략했다.행정전산망 확인 가능한 서류는 사업 부서에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쾌적한 민원환경을 인정받았다.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 현판을 게시하며 본격적인 행정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 공간의 쾌적성, 서비스 품질, 체험 기회, 만족도를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에서 85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기관에 부여됐다. 시는 이로써 2027년 12월 3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쾌적한 민원환경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 현판을 게시하며 본격적인 행정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 공간의 쾌적성, 서비스 품질, 체험 기회, 만족도를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에서 85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기관에 부여됐다. 시는 이로써 2027년 12월 31
의정부도시공사는 2025년 장애인 전용 임차 택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의정부도시공사 이동지원센터는 매년 교통약자 편의 증진을 위해 의정부시 개인택시 운송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비휠체어 장애인이 이용하는 택시사업을 운영 중이며, 2024년 현재 임차택시 협약자 인원은 12명이다.접수기간은 12. 2. ~ 12. 6.이며, 의정부도시공사 이동지원센터로 서류 지참 후 방문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로서 운전경력 3년 이상이어야 하며, 공고일 전일 3년 이내
KB국민은행이 다음달 3일까지 '2025년 동계 체험형 인턴 채용'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미래 금융을 선도할 청년들에게 관심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지원 자격에 성별, 연령, 학력의 제한은 없으며, KB국민은행은 지원자의 관심이 많은 ▲IB ▲글로벌 ▲자본시장 ▲IT ▲플랫폼 개발 ▲ AI·데이터 등 총 6개 분야에 두 자릿수 규모의 인원을 선발한다.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역량검사 ▲영상면접 ▲인성검사로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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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은 2025년 승진·전보 인사 명단을 발표하고 내년 1월1일자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 울산본부 단장과 차장,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지점장·출장소장·팀장 등 직원 3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번 인사에선 승진 M급 3명, 3급 6명 등과 더불어 29명의 전보가 포함됐다.한편, 농협중앙회 울산농협본부장에는 이종삼 전 농협은행 카드기획부장이 발령받아 내년 1월1일자로 임기를 시작한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에는 백창훈 전 프로세스혁신부장이 부임한다.전상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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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내년부터 새 구장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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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025시즌부터 새 경기장을 안방으로 사용한다.한화는 올해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홈 경기장으로 썼고, 2025년부터는 2만여석 규모의 베이스볼 드림파크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1964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으로 지어졌으며 1982년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OB 베어스의 홈구장으로 3년간 사용됐다.이후 1986년 빙그레 이글스가 창단하면서 이곳을 홈 경기장으로 썼고, 2011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로 이름이 바뀌었다.한화는 2024시즌을 앞두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류현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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