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 극대화를 위해 약 110만주의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소각키로 한 자사주는 올해 취득한 자사주 전량으로, 총 110만1379주이다. 보유 총 자사주 수량의 약 11% 규모로, 발행주식총수 기준 0.5%에 해당한다.  지난 13일 종가 기준 약 2033억원 규모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해 12월4일에도 이사회 결정에 따라 당시 자사주 총 보유 수량의 25%에 해당하는 301만1910주, 약 5533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추진해 올해 1월 소각을 최종 완료했다.
셀트리온이 주주가치 제고 극대화를 위해 올해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한다.셀트리온은 올해 취득한 자기주식 110만1379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총 자사주 수량의 약 11% 규모로, 발행주식총수 기준 0.5%에 해당한다. 13일 종가 기준 약 2033억 원 규모다.오는 25일 자사주 소각이 시행되면 셀트리온의 발행 주식 총수는 2억1410만8119주에서 2억1300만6740주로 줄어든다. 아울러 올해 추가로 매입할 자사주도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앞서 셀트리온은 지난해 12월에도 자
충북 증평소방서는 12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축사시설 화재예방 및 봄철 화재안전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소방서 관계자, 군 축산 관련 부서, 축산업 협회 대표 등이 참석하여 축사시설의 화재 예방 방안과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충북 지역에서는 8건의 축사 화재가 발생해 총 18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주요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로 분석되며, 주로 전기배선 노후화와 쓰레기 소각 등의 요인으로 인해
밀양시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지난 8일 얼음골 케이블카 주차장 일원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 전 시·군이 동시에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산림녹지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시는 봄철 논·밭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와 입산객 실화 등으로 산불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산림 내에서의 취사 행위, 흡연, 화기물 휴대 금지 등을 홍보하고, 산불 처벌 규정을 알리는 등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
유가공품을 생산, 판매하는 빙그레가 현금 배당을 진행한다고 5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배당은 결산 배당으로 주당 33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게 된다. 차등배당에는 해당하지 않으며 시가 배당율은 3.4%이다. 배당금 총액은 291억7794만3300원으로 배당기준일은 2025년 3월 20일이다.배당금지급일은 미정이나 주주총회 예정일인 2025년 3월 20일 이후 1개월 이내에 진행된다. 주주총회에서는 현금 배당 승인외에 이사와 감사 선임을 의결할 예정이다.한편, 빙그레는 자사주 소각 계획도 발표했다.
충남 금산군 박범인 군수는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형산불로 인해 온 나라가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라며“우리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그러면서 “산불이 날 위험성이 있는 논‧밭두렁 및 농산물 쓰레기 소각 및 성묘 및 산행 시 인화물질 반입 등에 대한 계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언급했다.또“산불은 사소한 것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고생하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요원 등의 사기 유지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전국적으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잇따르는 가운데, 경산시는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마트경로당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홍보는 어르신들이 산불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관내 스마트경로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산시는 대형 스크린과 맞춤형 디지털 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산불 발생 주요 원인과 예방법을 영상으로 상영하고, 산불 발생 시 대피 요령, 논·밭두렁 소각 금지, 입산 시 주의사항 등을
대합면은 이장, 주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참가자들은 공원과 하천 주변, 도로변 등 생활 주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며 불법 투기 및 소각 근절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또한, 대합면은 이달 말까지 봄맞이 환경정비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마을별로 ‘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노기현 면장은 "바쁜 일정에
아라2동 걸머리 마을성담지역 ; 제주시 아라2동 1072-1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방어유적아라2동 걸머리 주민들은 1948년 12월초 마을이 소각된 이후 광양, 오라 등지에서 피난생활을 하다가 1949년 인다마을에 성을 쌓고 돌아왔다.이곳에서 1년 정도 생활하다가 원두왓에 다시 성을 두르고 집단생활을 했다. 그리고 거기서 다시 4∼5년을 살다가 경비가 해제된 후 원래 살던 걸머리에 성을 쌓고 입주했다. 이 때에는 보초를 서지 않아도 됐고 경찰파견소도 없었다.2003년 조사 당
셀트리온이 500억 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셀트리온은 올해 연초부터 진행한 약 2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해 21일 취득 결과를 공시하고, 같은 날 추가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26만8385주로 약 500억 원 규모다. 오는 24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을 진행할 예정이다.셀트리온은 지난해 약 436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약 7000억 원 이상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한 바 있다. 작년 12월에도 이사회 결정에 따라 자사주 총 보유 수량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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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로 이색 관광산업 선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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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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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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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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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불 화재 피해에 5억 긴급 지원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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