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구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제약을 주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미추홀구 규제혁신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1일까지이며, ▲국민복지, ▲일상생활, ▲민생경제, ▲신산업 등 행정 전반의 모든 사무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규제혁신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나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구는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을 선정해 포상하고, 법령 개정이
의성군이 안티드론 산업의 국가 사업화 추진과 신산업 선점 전략 수립을 위해 ‘안티드론 전문가 워킹그룹’을 출범했다. 군은 2년 동안 안티드론 산업 지원센터조성, 연계사업 발굴에 노력하는 한편 안티드론 기술이 국가 중요 정책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워킹그룹은 ‘의성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과 연계해 의성군의 미래 신 성장동력인 안티드론 산업을 육성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관·산·학 전문가 9명으로 구성, 관련 산업을 선도하는 방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의성군은 2023년 드론비행시험센터를 준공한 이후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 지정, 육성전략
울산시가 국내 최초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추진하며,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시는 다음 달 15일까지 정부에 지정을 공식 신청할 예정인데, 특구로 지정되면 울산은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시는 울산미포 및 온산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총 6610만8000㎡ 규모의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신청한다고 17일 밝혔다. 특구 지역은 동구, 북구, 남구, 울주군 등 4개 기초지자체에 걸쳐 있다. 전력수요 유치형 및 신산업 활성화형으로 개발이 추진된다.특구 지정은 2024년 6월
포항시가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5년 포항시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으로 구분되며, 행정규제기본법에서 ‘규제’에 해당하는 모든 사무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다만 행정규제와 관련 없는 사항, 법률에 근거하지 않은 단순 민원이나 진정 또는 타 제안제도로 이미 제출된 의견은 제외된다. 규제 개선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iM뱅크는 동반성장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우수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구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iM뱅크를 비롯해 삼익THK㈜, 삼보모터스㈜, 에스엘㈜, 한국가스공사 등 대구 선도기업 5개사가 함께한다. '대구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2023년에 시작돼 2년간 누적 6개 선도기업과 18개 창업기업의 협업 실증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미래 신산업 분야 협업성과 창출을 위해 기업 참여사, 지원 협업과제 수,
iM뱅크는 동반성장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우수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구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본 사업은 iM뱅크를 비롯해 삼익THK㈜, 삼보모터스㈜, 에스엘㈜, 한국가스공사 등 대구 선도기업 5개사가 함께한다. ‘대구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지난 2023년에 시작돼 2년간 누적 6개 선도기업과 18개 창업기업의 협업 실증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미래 신산업 분야 협업성과 창출을 위해 기업 참여사, 지원 협업과제 수, 지원금액
한국남부발전이 공기업 최초로 미국 가스복합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을 활용해 미국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도 진출한다.남부발전은 지난 2월 27일, 미국 텍사스주에서 추진중인 200MWh급 대용량 BESS 사업을 위한 투자구도를 확정하고, 주주사간 협약도 체결했다고 밝혔다.남부발전이 미국 제 3호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루틸 BESS 사업은 공기업 최초로 미국 대용량 BESS 시장에 진출한 사례로 배터리를 활용해 전력거래를 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가스복합 위주의 전통 발
해양수산부가 4일부터 고혈압·당뇨병·비만 등 대사질환에 효능이 있는 소재 해양바이오뱅크를 새롭게 추가로 구축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해수부는 해양 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2018년부터 산업에 활용이 가능한 유용한 효능을 가진 자원 중심의 해양바이오뱅크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해수부는 산·학·연의 수요에 기반해 대사질환에 활용할 해양수산생명자원 소재를 발굴하고 소재 뱅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소라, 톳, 가시발새우, 해당화 등의 해양생물에서 1350점의 소재를 추출했으며, 이 소재의 대사질환에 대한 효능을 분석하고 효능
경주시가 지역 기업들에게 경기 침체 어려움의 돌파구로 기업지원 자부담 비율 완화 사업과 함께 시 보유 첨단장비에 대해 기업 대상으로 무상 지원을 확대한다. 31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기업지원 프로그램 자부담 비율을 10%에서 5%로 줄이고,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첨단장비 무상 지원 확대로 이들의 성장을 돕는다. 먼저 기업지원 프로그램 자부담 비율 완화 사업은 지역특화 신산업 전환 촉진 기업지원,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 기술닥터 119 지원, e모빌리티 전기 구동계 부품산업 기술 혁신(3억
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포항 영일만항을 방문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만남을 갖고 지역 경제에 활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현장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양금희 경상북도경제부지사,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외에도 관계자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세계 굴지의 기업인으로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 회장은 포항을 방문해 영일만항과 북극항로뿐만 아니라 포항의 지역 신산업 추진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북방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포항시의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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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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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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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저출생 극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시
경산시보건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만남부터 임신, 출산, 난임, 산부인과·소아과 필수 의료체계 구축까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들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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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건설기계 수입 공급 YK건기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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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사감위 건전화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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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축제, 20주년 맞아 새로운 슬로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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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 관광 한 번에 즐긴다' 새 단장한 시티투어 4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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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완주군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전주·완주 시티투어’가 재정비를 마치고 4월부터 다시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계절별·테마별 코스를 도입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31일 ‘전주·완주 시티투어’를 새롭게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와 완주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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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구이 1인당 10만원?... 오영훈 지사, 바가지 요금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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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인당 10만원에 이르는 갈치구이 가격을 문제 삼으며 제주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오 지사는 31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4월 월간정책공유회의에서 "30일부터 하계 항공스케줄이 적용된 이번 주가 관광객 증가 전환의 중요한 갈림길이 될 것”이라며 “그간 항공사와 협력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이 실제 관광객 증가로 이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