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실시한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전산시스템을 통한 지자체 자료 제출, 낙동강유역청의 현장평가 및 자료 공개 검증을 걸쳐 환경부에서 최종 평가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운영 인력 전문성 확보, 노후관로 개량 실적, 수도꼭지 수질기준 준수, 수돗물 품질관리 등 13개 항목에서 평균 점수보다 높이 평가받아 최종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0월에도 현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