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이 최근 경상권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에 동참했다.유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와 복구 작업,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중수 유한재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재기의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에 따르면 나 의원은 이날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 전 대통령과 1시간가량 배석자 없이 차담을 가졌다. 배석자는 없었다고 한다.이날 회동은 윤 전 대통령이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은 나 의원에게 "어려운 시기에 역할을 많이 해줘서 고맙다. 수고했다"고 격려했고 나 의원은 "재판 결과가 좋지 않아 안타깝다"며 위로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나 의원은 당에서 헌법재판소에 윤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기각·각하를 촉구하는 탄원서 제출
문학으로 길을 잇다를 주제로 유명작가를 초청한 인문학 특강이 울릉도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경상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은 지난달 31일과 1일 ‘불편한 편의점’의 저자 김호연 작가를 초청해 울릉중학교와 울릉군한마음회관에서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각각 열었다.작가는 20여 년간 실패와 시도를 반복해온 창작의 여정을 담담히 풀어냈고, 소설 ‘불편한 편의점’과 ‘나의 돈키호테’를 중심으로 한 강연은 단순한 창작 이야기 그 이상으로, 인생의 희로애락이 녹아든 인문학적 성찰은 청중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했다.이날 김
두산에너빌리티는 경남지역 산불 이재민 지원 및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남도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2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이 참석했다.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 하동 지역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과 생필품 지원,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직원들이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인 모금활동에 나섰다.이번 모금활동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4일까지 이어진다.시는 공직자들의 기부금과 함께 산청·의성·울주 등 복구 현장에 재해구호기금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세종시 공직자들의 연대로 모금된 성금은 구호지원기관을 통해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재해로 고통받는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돕는 것이 공직자로서
대구 서구의회는 31일 최근 경북지역 산불 피해와 이재민 지원을 돕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서구의회 전체 의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조성했으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참여했다.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서구의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이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우미건설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복구 사업은 물론, 긴급 생필품 지원과 이재민 구호 활동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우미건설 배영한 총괄 사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신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국민의 작은 온정이 모여 빨리 삶의 희망과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우미건설은 이번 산불 피해 지원 외
한국가스공사가 경북 및 경남 등 영남권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주민 돕기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영남권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고자 재난 구호모금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1억원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성금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3000만원이 포함됐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재난 구호모금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1억원을 기부한다. 가스공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3000만원 등 총 1억원을 기부해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지역 산림 복원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국가보훈부 울산보훈지청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울산 출신이자 해군 부사관 207기로 천안함 피격 사건에서 전사한 故손수민 중사의 유가족을 위문했다고 25일 밝혔다. 강석두 지청장은 국토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故손수민 중사의 유가족을 직접 만나 위로를 전하고 국가보훈부 장관 명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 지청장은 “울산보훈지청이 앞장서 서해 용사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서해수호 영웅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미래 세대가 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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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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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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