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제주도정의 당면 최대 과제로 추진돼 온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행정체제 개편이 중대 기로를 맞고 있다. 2026년 6월 지방선거 적용을 위한 마지노선인 내년 상반기 중 주민투표도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지방정가에서도 2026년 지방선거 가능성에 대해 "물건너간 것 아니냐"는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 불과 몇달 전의 분위기와도 확연히 다르다. 연말들어 낙관론 내지 기대론이 비관론으로 확 바뀐 것이다. 이러한 반전의 결정적 요인은 바로 올 연말 대한민국을 뒤흔든 윤석열 대통령의 반헌법적이고 불법적인 비상계엄 선포 사태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중앙버스전용차로 고급화사업의 핵심 시설인 섬식정류장 설계를 위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의견 수렴은 학생, 시민단체, 장애인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수렴된 내용은 설계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10일부터 26일까지 서광로가 지난 이도1·2동, 오라동, 용담1·2동, 삼도1동 6개동 지역 마을회를 대상으로 BRT 사업을 홍보하고 의견을 수합했다. 지난 10월 10일에는 제주웰컴센터에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국무조정실 공무원 및
제주특별자치도가 동.서 제주시 및 서귀포시 등 3개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핵심으로 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3개 기초단체 설치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재정 문제를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제주도와 제주연구원은 23일 오전 10시 연구원 3층 윗세오름 대강당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재정 이슈와 대응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허형조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보통교부세 기준재정수요와 기준재정수입 산정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임상수 조선대 경제학과 교수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5년 문화․체육․교육 분야에 올배보다 8.4% 늘어난 총 2159억원을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문화 분야는 전년도 보다 51% 늘어난 616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제주어 보전과 아트플랫폼 조성 등 지역 고유문화 발굴과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211억 원,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등 문화산업 성장동력 확보에 102억 원을 투자한다. 또 탐라문화제와 제주국제관악제 등 문화행사 개최와 지역 특성화 사업에 125억 원을 편성해 문화로 즐기는 제주를 실현한다.특히 민선 8기 공약인 '제주형 예술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제주 썬호텔에서'지방자치의 이념과 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법·제도적 검토'를 주제로 공동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제주도, 제주연구원, 한국지방자치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기초자치단체 설치의 필요성과 제주의 분권 모델 개선을 위한 행정체제개편의 의미 및 법·제도적 과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오준근 경희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송원대학교 김남욱 교수가'특별자치도 행정체제 개편 논의의 법적 검토'를 주제로, 제주연구원 강창민 박사가'지방자치 이념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3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제주형 수소경제 육성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제주도는 수소경제 추진 계획을 도민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수소경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설명회에서는 제주가 수소경제의 선도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한 장기적 비전과 단계별 추진방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수소 생산과 저장, 활용 인프라 구축은 물론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확대, 지역경제와의 연계방안 등 도민의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제주벤처마루 대강당에서 ‘제주형 수소경제 육성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제주도는 수소경제 추진 계획을 도민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설명회에서는 제주가 수소경제의 선도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한 장기적 비전과 단계별 추진방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특히 수소 생산과 저장, 활용 인프라 구축은 물론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확대, 지역경제와의 연계방안 등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주제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제주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정책을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와 지역금융기관 간 협력을 통한 맞춤형 금융시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도입됐다.평가는 지자체와 신용보증재단, 농협 및 새마을금고, 지역은행 등 지역금융이 협력해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지역 맞춤형 금융지원사업을 평가했다.이번 평가에서 제주도의 ‘제주형 소기업·소상공인 기살리기 프로젝트’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제주도는 민생경제 안정과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핵심으로 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 올해 주민투표 실시와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필요한 세부 실행과제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제주도는 현 정국의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정부와 국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흔들림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실현하고 의사를 확인하기 위한 주민투표가 반드시 실시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 및 국회 등과 협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도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근거로 주민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도시철도망 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또 간선급행버스체계를 올해 개통하고 양문형버스를 추가로 도입한다.제주도는 올해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디지털 대전환 등 교통분야에서 2776억원을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교통분야 제주도의 핵심 정책은 △교통복지 확대 및 편의 강화로 대중교통 이용 제고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교통체계 구축 △교통분야 디지털 대전환 △제주형 주차정책 수립 및 교통안전 강화가 제시됐다.우선 교통복지 확대와 이용 편의 제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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