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9일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구인·구직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와 지역민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해, 고용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한 ‘매월 성공 취업 스마트 매칭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관내 구인 기업체의 채용 면접관 14개 부스가 참여해 생산직, 사무직, 물류직 등의 분야에서 총 51명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105명의 관내 구직자가 1:1 면접에 참여했고, 13명이 당일 합격해 취업에 성공했다. 이 외 면접자는 추후 결과를 안내받을 예정이다. 채용 면접
구미시는 지난 18일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1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구 도의원 8명과 김장호 시장, 주요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대비해 주요 사업비 확보 전략과 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역점사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확보 전략과 공동 대응 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이날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지원 △구미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 △대한민국 역사박
국토교통부가 고속버스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승차권 취소 수수료 기준을 전면 개편한다.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편안은 ‘노쇼’ 문제 해결과 편법적 이용 방지를 위해서다. 18일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고속버스는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버스 출발 전 최대 10%, 출발 후 30%의 취소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기준으로는 승객이 많은 금요일이나 휴일에도 동일한 수수료가 적용돼 잦은 취소로 인한 노쇼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장거리 노선이나 수요가 많은 노선에서 이 문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유망 새 소득 작물을 도입하고 제주지역 재배가능성 검토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제주지역은 주로 시설에서 만감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그 면적이 4,162ha에 달하고 있으나, 최근 고온 등 이상기상의 영향으로 레드향 열과율이 37%에 이르는 등 재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기후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제주 농업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새 소득 아열대 작목 발굴과 안정적인 생산기술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농업기술원은 높은 당도와 식용 편의성으로
충북 진천축협은 지난 3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기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교육생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진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
강원 인제축협은 지난 11일 꿀 생산량 감소와 양축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 농가를 돕기 위해, 한국양봉협회 인제군지부와 협력해 100여 양봉 농가에 양봉용 약품을 무상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양봉 양축 조합원의 경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
전남 영암축협은 최근에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경북 영덕울진축협과 경남 함양산청축협에 긴급 산불피해 구조물품 및 축산현장 복구 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피해지역 축산농가를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복구사업에 이용될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이맹종 조합장
전남 여수축협은 지난 9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37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사무소 부문 그룹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H농협생명 연도대상은 전년도 농협생명 보험사업 추진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농축협 사무소와 임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이번 연도대상은 한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