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샘밑어린이집 원생 13명이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이 주관하는 미래 헌혈자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원생들은 울산혈액원 소속 의사의 헌혈 교육을 통해 혈액의 종류와 성분, 헌혈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헌혈 교육 동영상을 시청했다.울산혈액원 내 헌혈의집 함월센터에서 간호사로부터 채혈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헌혈자가 헌혈하는 모습을 직접 지켜보기도 했다. 혈액을 제제하는 제제공급실에서는 온기가 남아 있는 혈액팩을 만져보는 체험 시간도 가졌다.최현주 샘밑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울산 동구 예비군 16명이 7일 헌혈자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 헌혈의집 삼산동센터에서 헌혈에 동참했다. 이영철 대대장을 필두로 예비군 지휘관 9명과 용사 6명은 군복을 입은 민주시민으로서 지역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한마음으로 군복을 걷어붙였다. 이들의 생명나눔 활동은 지난해 10월 헌혈 경험이 많은 동구 예비군 지휘관 8인이 소규모 단체 생명나눔 협약 체결로 정기적인 헌혈을 약속하면서 시작됐다. 동구 예비군 지휘관 대부분은 다회 헌혈자다. 조군호 동구지역대장과 김유신 방어2동대장 등이
롯데면세점 제주 윤남호 점장이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윤 점장은 대학교 시절 첫 헌혈 이후 헌혈의집과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했으며, 지난 12월에는 100번째 헌혈을 달성했다.그는 롯데면세점 헌혈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롯데면세점은 2019년 첫 헌혈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6회에 걸쳐 임직원 133명이 헌혈에 참여해 소중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윤남호 점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생명줄”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해양과학관은 한파와 폭설 등 겨울 날씨 변화에 대응하고,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구경북혈액원 헌혈버스를 통한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은 올바른 헌혈 참여 문화를 조성해 지역과 함께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혈액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3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헌혈은 과학관 임·직원들이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본격적인 업무시작에 앞서 2025년 ESG경영 강화를 목표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평창소방서는 지난 23일, 본서 주차장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단체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혈액 부족 문제 해결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소방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헌혈에 동참했다.평창소방서는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작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김근태 서장은 "이번 단체헌혈 캠페인은 작은 참여로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지역사회 내 혈액 수급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울산 북부소방서는 3일 지역사회 혈액수습 안정화를 위해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문음미 기자 순천시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천시청과 보건소 앞에서 단체
의료법인 청남의료재단 세민에스요양병원 임직원 20여명이 14일 동절기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생명나눔 헌혈에 동참했다.
김만식 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7일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보유량이 부족 상황에 도움을 보태고자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을 추진했다.방영란 상
중부뉴스통신 2025년 1월 3일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새해를 맞아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주차장에서 공단 임직원으로부터 기부된 헌혈 증서를 기증하는‘사랑의 헌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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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00원 상승 때 건설비 3.34% 증가, 1450원 유지 땐 2.47% 증가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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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서지 않을 것" 강성 지지층에 기댄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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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화학,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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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목감천 저류지 조성 본격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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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uture 선도할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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