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4년 전국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청장상을 수상한다.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를 진행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시 농업기술센터는 신기술 보급 확산, 농촌자원 활성화,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 전문 역량개발 및 청년농업인 육성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으로 ‘농업기술분야 민원시책 최우수기관’과 ‘농업인교육훈련 최우수기관’에 이어 ‘전국 농촌지도사업 최우수기관’으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3일 농정국 소관에 대한 2025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농업분야 예산확대와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위한 외국인근로자,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 어촌분야와 예산 형평성을 촉구했다.김진부 의원은 농업현장에 수요는 많은데 농정분야 전환사업 예산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현실 수요에 맞는 농업분야 전환사업비 확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또한, ▲서민호 의원은 인력수급 안정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은 농민과 근로자 모두에게
충남 서천군은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연간 성과를 제출한 부서를 대상으로 2024년 정부혁신 우수부서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선정은 대국민 온라인 투표 소통24와 서류심사를 통해 3개의 우수부서를 선발했으며, 혁신적인 접근으로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과제가 선정됐다. 최우수 부서로는 인구정책과가 ‘서천 출향 대학생 인턴십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부문은 농업축산과의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운영’이, 장려 부문은 수산자원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마약검사 제도 개선’이 각각 차지하며
양구군이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는 예비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 기간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미래 농업인력의 주축이 될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후계농업경영인은 18세 이상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적이 없거나 영농경력 10년 미만의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독립 영농경력은 신청자 본인 명의의 농지·시설 등 영농 기반을 마련하고
함평군이 17일 2024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시상금 600만 원과 상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함평군이 농업·농촌 분야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과 혁신적인 시도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함평군은 올해 지역특화 품목의 가공상품화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 밭작물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계화 시범 사업, 스마트농업 확대 및 지원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영농4-H과제 공모사업과 청년 농업인 글로벌 농산업 탐방 프로그램 등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
한국농어촌공사는 5일 창립 116주년을 맞아 '사람, 자연, 기술이 함께하는 농어촌 플랫폼'을 2050년 한국농어촌공사의 미래상으로 제시하고 행복한 농어업·농어촌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한다고 선언했다.공사는 이날 임직원, 청년농업인, 외부 경영자문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화되고 있는 식량 안보, 기후위기, 지역 소멸 등 급변하는 농어촌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과거 100년 역사를 계승할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자는 의지를 담아 'Future KRC' 선포식을 개최했다.'Future KRC'는
충남도 내 청년농업인들이 한 해 동안 정직하게 땀 흘려 거둔 결실로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 서 귀감이 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박상철 충청남도4-H연합회장, 청년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1000㎏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충청남도4-H연합회 소속 청년농업인들이 기술원에서 개발한 우수 신품종 벼 종자를 공동 학습포 운영을 통해 수확한 것으로 나눔 문화 확산 의미를 더했다.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쌀을 전달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사업 2025년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돼 국비 140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140억원, 도비 102억원 총 24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일원 4ha 부지에 청년 농업인을 위한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초기 시설투자 부담으로 영농 진입이 어려운 청년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수요에 맞는 스마트팜을 조성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김포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농업용 중장비 자격증 취득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역 내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굴삭기 조작 9시간, 지게차 조작 5시간 등 체계적인 실습 과정을 제공했으며 굴삭기 6명, 지게차 4명 등 총 10명의 청년 농업인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청년 농업인들은 이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의 중장비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특히 교육비 지원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생들에게는 굴삭기 및 지게차 자
  스마트팜 조성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도정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정부가 처음 실시한 스마트팜 공모 사업을 따냈다.  충남도는 홍성이 전북 남원, 전남 장성 등 전국 3개 시군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육성지구 조성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농식품부가 올해 처음 추진한 스마트육성지구 조성 사업은 첨단 농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기반 청년농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덜어줘 청년농들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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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조건부 정기상여금도 통상임금’...기업 임금체계 개편 불가피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인해 수당·퇴직금 등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범위가 크게 확대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임금체계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 27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통상임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의미와 대응방안 웨비나’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의해 정립된 통상임금 요건이 이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폐기됨에 따라 산업현장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것이다.대법원은 지난 19일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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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올해의 베스트 친절공무원' 정찬임 면장 등 8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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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조합공동사업법인 종합경영평가 개최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 대상 경젱력 제고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종합경영평가를 실시했다.‘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법에 따라 2005년부터 2개 이상의 농·축협이 출자해 만든 조직으로, 농·축산물 판매·유통·가공 관련 사업의 규모화·전문화 및 공동 수행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조공법인 종합경영평가’는 전년 연도말 실적을 기준으로 ▲지속가능성 ▲안정성 ▲수익성 ▲생산성 ▲성장성 등 전국 조공법인의 경영현황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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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셋, 손떨림 완화기기 및 틱장애 개선기기 중남미 공급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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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절반 올해 자금사정 전년보다 더 악화
올해 지난해보다 자금 사정이 악화한 중소기업이 더욱 늘어났고 매출 규모가 작거나 비수도권 소재 기업일수록 자금 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금융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자금 사정을 묻는 질문에 ‘악화됐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47.2%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31.7% 대비 15.5%p 증가한 수치다. 특히 그중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이 더 어려운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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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m 사이 갈라진 집회…“尹 파면하라” vs “탄핵은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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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도심 광화문 일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거나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1㎞ 간격을 두고 열렸다.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4시께부터 경복궁 동십자각∼경복궁역 3-1번 출구 일대 모든 차로에서 집회를 열었다.오후 5시 10분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3만5천명이 참가했다. 퇴진운동 측은 집회에 50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고 추산했다.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가 집회 시작과 함께 울려 퍼졌고, 연말 한파에 목도리와 장갑 등으로 ’중무장‘한 참가자들은 응원봉을 흔들었다.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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