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AI G3 국가 도약을 위한 ‘국가 AI 전략 정책방향’을 26일 발표했다. 여기에는 민·관 합작 투자로 최대 2조원 규모의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하고, 2030년까지 최신 GPU를 15배 이상 확충한다는 계획이 담겼다.정부는 이 날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과 1차 회의를 열고 ‘AI G3 국가 도약을 통해 글로벌 AI 중추국가 실현’이라는 비전을 위해 ▲국가 AI컴퓨팅 인프라 확충 ▲민간부문 AI투자 확대 ▲국가AI 혁신 전면화 ▲AI 안전·안보 확보 등의 내용을 담은 4대 AI 플래그십 프로젝트
한전KDN이 한국남동발전과 지난 24일 경남 진주에 소재한 한국남동발전 본사 회의실에서 'AI 기반의 원자재 가격 예측 시스템 개발 및 데이터 활용'에 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장호성 한전KDN 미래디지털사업처장과 조석진 한국남동발전 조달계약처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미래 공동사업 발굴 및 기술 교류을 약속했다.한전KDN과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MOU를 통한 △원자재 데이터 분석 및 사업모델 개발 협력 △데이터 활용 방안 탐색 및
자유통일당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둔 13일부터 AI 대변인인 자유로 대변인의 귀경길 인사 영상을 게재하며 본격적인 AI 대변인 시대를 개척했다. 최근 지자체와 기업 등에서 AI 아바타를 통해 홍보 활동을 하고는 있지만, 정당이 AI 대변인을 두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AI 대변인은 2명으로 여성 대변인 ‘자유로’, 남성 대변인 ‘통일로’로 당명을 딴 이름을 지었다. 자유통일당은 AI 대변인을 시작으로 앞으로 당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AI 기술을 적극 도입, 활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자유통일당 관계자는 “자유통일당은 2
팀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적인 인공지능 콘퍼런스인 '글로벌 AI 서밋'에 참석, AI 관련 주요 정부기관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AI 분야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글로벌 AI 서밋 2024'은 사우디아라비아 데이터인공지능청이 주관하는 전 세계적 규모의 AI 콘퍼런스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에 맞춰 국제 협력을 도모하고, 산업 전반에 걸쳐 AI의 혁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10일부터 사흘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 사내독립기업 패스트캠퍼스가 오는 20일 코엑스에서 ‘2024 GENCON AI 컨퍼런스 for DEV’를 개최한다.'2024 GENCON AI 컨퍼런스 for DEV'는 글로벌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패스트캠퍼스 AI 컨퍼런스다. 지난 1월 진행된 ‘2024 GENCON AI 컨퍼런스’가 IT 전반에 걸친 생성형 AI 활용과 전망을 다뤘다면, 이번 행사는 개발자에 초점을 맞춘 세션으로 구성된다.이번 컨퍼런스에는 12개 기업 소속 IT 전문가들이 연사로
공격자는 AI를 이용해 공격을 빠르게 자동화·대규모화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격자보다 한 발 앞선 AI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프리시전 AI’를 기반으로 한 ‘AI 보안 내재화’ 포트폴리오를 통해 AI 퍼스트 세상에서 조직을 방어한다.프리시전 AI는 머신러닝, 생성형AI, 딥러닝, 그리고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10여년간 고도화해 온 AI 기반 위협방어 기술을 결합한 고급 AI 기술로, 팔로알토 네트웍스 전체 플랫폼에 내재돼 있어 SOC를 개선하고, 고급 클
한전KDN과 한국남동발전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신사업 협력에 나선다.25일 한전KDN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 24일 경남 진주에 소재한 한국남동발전 본사 회의실에서 'AI 기반의 원자재 가격 예측 시스템 개발 및 데이터 활용'에 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장호성 한전KDN 미래디지털사업처장과 조석진 한국남동발전 조달계약처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미래 공동사업 발굴 및 기술 교류을 약속했다.한전KDN과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MOU를 통한 △원자재 데이터 분석 및 사
메타가 유럽연합의 인공지능 안전 서약에 반대하며, 이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2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협약은 EU의 AI 법안이 시행되기 전 임시 조치로, EU 의원들이 합의한 최초의 AI 개발 및 배치 규칙인 AI 법안과 관련이 있다. EU는 AI 분야를 규제하면서도 신흥 기술의 혁신을 억제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 이를 위해 AI 법안의 주요 의무를 준수하도록 요청하는 자발적 서약을 마련했다. 서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고위험' 상황에서 AI 도구를 배포할 가능성을 차트
한국IBM은 최근 기업 및 조직에서 AI를 다룰 수 있는 인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AI 인재 육성을 위해 기업용 AI 플랫폼 IBM 왓슨x를 기반으로 여러 기관들과 생성형 AI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4월 발표한 ‘2023 인공지능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AI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2354곳 중 81.9%가 관련 인력이 부족하다는 데 동의했다.작년에 발표된 ‘IBM 글로벌 AI 도입 지수2023 보고서’에서도 한국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멤버십 기업인 알리몰리스튜디오가 AI 기반 콘텐츠 제작 교육 플랫폼인‘AI 크리에이터 허브’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1분기 서비스를 시작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AI 크리에이터 허브’는 알리몰리스튜디오 AI 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 강좌와 실무 경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미드저니, 런웨이 ML, 블렌더, 언리얼 엔진 등을 활용한 콘셉트 아트, 스토리보드 제작,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제작 등 단계별 AI 콘텐츠 제작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AI 전문가,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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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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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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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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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기업 2개사 팁스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비유와 공유어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비유에 투자했다. 공유어장은 21년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과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9월, 팁스 R&D 지원사업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으며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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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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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경찰서, 치안성과 향상 대책회의 개최
영덕경찰서가 지난 4일 각 과장과 계·팀장,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안성과 향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지난 상반기 회의에 이어 현재까지의 치안성과 추진 실적을 토대로 각 기능별 성과 미비 지표 등을 공유하고 치안성과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의 각 기능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섭 서장은 "치안성과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각 기능별 치안성과 평가가 충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영덕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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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청, 2024년도 사업 추진현황 점검회의
포항시 북구청은 올해 사업과 관련해 현황점검과 신속한 마무리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북구청은 이번 회의에서 소비·투자부분에 대한 효율적인 적기 집행 여부를 파악 위해 올해 주요 투자사업을 점검했다. 북구청은 진행이 부진한 올해 사업을 파악해 세부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조속한 사업 완료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이 부진한 이유로는 △보상 협의 지연 △농번기 공사현장 진입 곤란 △사유지 토지사용 동의 불가 △토지소유자 공사 동의 지연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사업은 각 부서 간 협의를 통해 해결할 방침이다. 장종용 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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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문대학 보건계열 강세… 취업길 따라 학력유턴도 쇄도
대구지역 전문대학들이 2025학년도 수시 1차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보건계열 및 소위 취업이 잘 되는 학과에 지원자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4년제 일반대학 출신의 ‘학력 유턴’ 지원도 두드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대구지역 전문대학들에 따르면 최근 수시 1차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영남이공대가 전체 평균 5.7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대구보건대 5.37대 1, 영진전문대 5.2대 1, 계명문화대 3.4대 1, 대구과학대 및 수성대 각 3.3대 1 등 순이었다. 대학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영진전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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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대구 동구의원, 농업·농촌 발전 공로 인정
김상호 대구 동구의원이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6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이 최근 포항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2024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지방농정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농업·농촌 발전 및 농업인의 권익 보호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진다. 김 의원은 제8·9대 동구의원으로 활동하며 대구시 농민수당 도입의 행·제정적 기반 마련, 화훼농가 지원, 농업·농촌 예산 확대 편성, ‘특·광역시 농민 수당 확대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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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캐릭터 ‘뚜비’ 3D 애니메이션으로 만나요”
대구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가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다. 6일 수성구에 따르면 이달 11일을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뚜비 공식 SNS를 통해 뚜비의 일상을 그린 숏폼 콘텐츠를 공개한다. 오는 11일 첫 공개하는 영상에는 만원 상황인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는 직장인을 배경으로 한 뚜비의 일상을 유쾌한 표정과 몸짓으로 담아 시민들에게 현실 공감대를 전한다. 숏폼뿐만 아니라 ‘아나모픽’ 실감형 콘텐츠로 제작한 홍보 영상도 다음 달 중 수성못 관광안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