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23일, 횡성읍 덕고체험 휴양마을에서 청년농업인 워크숍을 열고 내년도 농정시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군은 올해 2월부터, 농업인 단체 교육, 포럼, 토론 등을 통해 도출된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고 교류하는 ‘농업인단체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2월과 9월에 이은 세 번째 자리로, 청년 농업인 60여 명이 참석해 농업회사법인 ㈜너래란 송주희 대표로부터 참기름, 들기름 생산․판촉 활동, 평창 연화농원 김은솔 대표의 토종 다래 생산과 가공, 체험농장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