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7일까지 도내 직업계고 9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캠프는 직업계고등학교인 서귀산과고, 제주고, 제주여상, 중문고, 한국뷰티고, 한림공고, 성산고, 영주고, 제주중앙고 1300여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학생의 노동인권 뿐 아니라 미래의 근로자인 학생들의 노동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캠프는 연극공연과 토의・토론의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극공연은 아르바이트학생의 노동인권 이야기로 구성하여 청소년 고용사업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