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사흘간 한밭수목원에서 개최한 ‘문학정원 with 사이언스’에 7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과학축제와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연계해 야외문학관, 문학+과학 체험부스, 문학콘서트, 예술단체공연 등 문학과 과학을 융합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문학콘서트는 곽재식 작가와의 토크쇼에 이어 경서예지·먼데이키즈가 출연해 봄날의 감성을 노래했으며, 박혜경·홍대광이 출연해 90년대 인기 가요와 추억을 소환했다.벌룬버블쇼, 버스킹 공연, 체험부스와 야외문학관은 영유아 동반 가족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