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함께 조성한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홍보와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거리 조성과 그 지역이 가진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의 고유 음식과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사업이다.특히 신안의 남도음식거리는 2020년에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 조성되어서 이번 맞춤형 컨설팅 내용은 .전문가가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 .위생·친절 교육 .메뉴 개발 .위생 물품 지원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와 경상권 해안, 강원 영동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아침부터 16일 늦은 오후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해안 30~80mm,중산간 100mm 이상, 산지 150mm 이상.제주도 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25m/s 이상으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와 경상권 해안, 강원 영동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아침부터 16일 늦은 오후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해안 30~80mm,중산간 100mm 이상, 산지 150mm 이상.제주도 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25m/s 이상으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지역 내 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 등에서의 교통사고 대응, 산불 감시 활동을 위해 ‘119항공대’를 투입하는 소방헬기 특별순찰 활동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교통량 증가 지역 및 산불 발생 우려 지역이 주요 대상이다. 소방헬기 순찰 비행 때 구조·구급 및 산불진화 장비를 장착,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대구119특수대응단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중 한발 앞선 현장 대응 및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전라남도의회 및 광주광역시의회와 공동성명을 내고 한국사 교과서의 여순사건 반란 표현 삭제를 촉구했다.이번 공동성명은 역사적으로 국가폭력의 아픔을 겪었던 전남·광주·제주 3개 지역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비극적인 국가폭력 사건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공동 대응하기 위한 ‘남부권 민주평화벨트’ 활동의 일환이다.도의회는 이날 공동 성명문을 통해 "여순사건은 한국전쟁 발발 직후 혼란한 시기에 발생한 우리나라 현대사의 비극적인 사건"이라면서 "당시 불안한 정치 상황과 사회적 혼란 속에서 무고한 민간
제10호 태풍 '산산'이 27일 일본 열도 서남쪽 규슈와 가고시마현 아마미 지방에 접근하면서 해당 지역이 초비상이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산산이 이날 오전 7시 현재 가고시마현 아마미시 동쪽 140㎞ 해상에서 시속 10㎞ 속도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중심기압은 960hPa이며 태풍 중심 부근에서는 최대풍속 초속 40m, 최대순간풍속 초속 60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산산은 이날부터 29일 사이에 매우 강한 세력으로 발달해 규슈 남부와 아마미 지방에 접근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아마미 지방에서는 최대풍
울릉도에서 헬기를 이용한 항공 파종 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울릉군은 26일 섬지역 산림 생태계 개선과 지속적인 임산물 채취 기반 마련을 위해 울릉도 최고봉 선인산 일원 약 100ha 면적에 산마늘종자 4990kg을 헬기를 이용해 항공 파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산마늘 씨앗 파종은 울릉 섬지역 대표 임산물인 산마늘의 계속적인 남획으로 자생 지역이 점차 험준한 곳으로 축소되고 있어, 군은 산악 추락 사고 방지, 와 종 보존을 위해, 농가로부터 산마늘 시종자를 수매해 산마늘 자생지에 파종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군은
경북 영덕에 위치한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서 불이나 주택 3동 등을 태우고 2시간 15분여만에 꺼졌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13분쯤 영덕군 강구면 소재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2시간 15분여만인 이날 오후 1시 32분쯤 꺼졌다.소방당국은 불이 난 숙소 건물 인근 지역이 주택 밀집 지역인 점을 고려해 이날 오전 11시 31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인근 주민 대피와 차량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가 지속되는 가운데 울산 지역에 집중호우성 ‘도깨비 폭우’가 잇따르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상습 침수 지역 및 하천들을 중심으로 수로 정비에 나서지만 동네 골목 등이 침수 위험 지역으로 변모하는 만큼 호우 대비 정비 계획을 골목 안까지 확장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지난 20일 새벽 남구 삼호동 솔숲공원 일원에선 주택과 공원을 따라 설치된 빗물받이가 막혀 저지대가 지역이 물바다로 변했다. 당시 빗물이 자동차 바퀴 절반까지 차올랐다. 다행히 새벽에 일어난 한 주민이 급하게 일대의 빗물받이들을 막고 있던
바닷물 높이가 올라가는 백중사리 기간에 9호 태풍 종다리가 겹치면서 충남 보령과 태안 등 서해안 지역이 비 피해를 입었다.21일 충남도에 따르면 21일 충남도 따르면 달의 인력으로 연중 바닷물 높이가 가장 높은 백중사리 기간에 태풍 종다리가 지나면서 서해안지역에 많은 비를 뿌렸다.이날 오전 0시부터 11시까지 내린 지역별 비의 양은 태안 근흥 125.5㎜, 서산 121.4㎜, 보령 외연도 100.5㎜, 당진 신평 99.0㎜, 예산 원효봉 94.5㎜ 등이다.특히 보령시 오천면일대에는 오전 4~5시 사이 시간당 27㎜의 비가 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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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종, 방현석 서울시교육감 후보 지지
배우 이원종씨가 15일 용산구 효창공원 백구 김구 묘소에서 오는 10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방현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범도’ 작가 방현석 중앙대 교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선거를 역사 전쟁으로 규정하고, 역사정의와 아이들의 학교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힌 바 있다.전날 지지의사를 밝힌 배우 이기영 씨에 이어 이원종씨도 방현석 후보 지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원종 씨는 15일 방현석 교수와 함께 서울 효창공원 백범 김구 선생 묘소와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3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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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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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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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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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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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문재인 수사'에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 비판하는 이들에게 "전직대통령 비리수사라면 그에 걸맞는 수사를 하라는 것"이라며 재차 자신의 입장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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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데이터 유출 사고 후 협업 플랫폼 슬랙 사용 중단키로
디즈니가 전사 협업 플랫폼으로 사용해온 세일즈포스 슬랙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9일 보도했다.이같은 조치는 해킹으로 1테라바이트 이상 회사 데이터가 도난당해 온라인에 유출된 이후 이뤄졌다.휴 존스턴 디즈니 CFO는 이번주 내부 메모에서 디즈니 부서들은 올해말 슬랙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즈니 내부 많은 팀들은 이미 간소화된 엔터프라이즈급 툴들로 전환하기 시작했다고 WSJ이 메모를 인용해 전했다.올해 여름 디즈니에서 발생한 데이터 유출 사고에는 일부 직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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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진심'인 익산시…불편 해소 이어 '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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