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는 4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간 매출 4조 1,142억 원과 영업이익 1,84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의 긴축 장기화로 전년 대비 11.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건설기계 매출 감소와 판촉비, 물류비 등 변동비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56% 감소했다.건설기계 사업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 금리 인하 지연과 선진시장인 북미·유럽 지역의 수요 부진이 이어지며 2조 9,723억 원의 매출을 거뒀으며, 영업이익은 판매 촉진을 위한 프로모션 비용 투입과 제품 개발 및 물류비
글로벌 분자진단기업 씨젠이 성과 기반의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도전과 혁신을 통한 건전한 성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씨젠은 △매출·이익 목표 달성과 비용 효율성 제고 △고객 관점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조직·업무 효율화와
삼성SDS는 2024년 매출액 13조 8282억 원, 영업이익 9111억 원의 잠정실적을 23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 영업이익은 12.7% 증가했다.2024년 4분기 실적은 매출 3조 6423억 원, 영업이익 2115억 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4% 감소했다.사업 분야별로 보면 IT서비스 사업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6조 4014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에서 전년 대비 23.5% 성장한 연간 매출 2조 3235억
충북 청주 오창에서 생산하고 있는 녹십자 혈액제제가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 확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시장에서의 매출 확장과 함께 고환율로 판매대금이 달러로 지급되면서 실질적 수익 증가 효과가 예상되면서다.업계 등에 따르면 녹십자는 미국 혈액원인 ‘ABO 홀딩스’ 인수를 이번 달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녹십자는 지난해 12월11일 미국 혈액원인 ABO 홀딩스의 지분 전량을 1380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한바 있다. 회사는 이번 달 중 인수대금을 납부할 것으로 전해졌다.ABO 홀딩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회사로,
경기 고양축협 / 매출 1위 로컬푸드 매장 운영 경인축협 중 1호 매장…2020년 증축 후 급신장 연매출 200억 육박…정육 판매가 절반 이상 비중 2024년 하나로마트 고객만족 우수매장에 선정 지역농협의 로컬푸드 매장보다 축협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매장이 소비자들로부터 더 많은 인기를 끌며 매출 1위로 떠올라 주목받고 있다. 바로
경기 고양축협 / 매출 1위 로컬푸드 매장 운영 경인축협 중 1호 매장…2020년 증축 후 급신장 연매출 200억 육박…정육 판매가 절반 이상 비중 2024년 하나로마트 고객만족 우수매장에 선정 지역농협의 로컬푸드 매장보다 축협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매장이 소비자들로부터 더 많은 인기를 끌며 매출 1위로 떠올라 주목받고 있다. 바로
아이코닉 퍼스널 케어 브랜드 어노브가 국내와 해외 헤어케어 시장에서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어노브는 2024년 전년 대비 국내 종합 매출 190%, 해외 매출 213% 증가로 국내외 성공적인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통한 어노브의 높은 제품력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바탕으로 브랜드 신뢰도와 고객 만족도를 입증한 점이 성과 요인으로 비친다.현재 어노브는 글로벌 앰버서더 세븐틴 민규, 배우 노윤서와의 캠페인 및 감도 높은 비주얼을 바탕으로 트렌디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4년 11월에 진행한
새벽배송이 신규 권역에서 높은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SSG닷컴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충청권을 비롯한 신규 권역에서 새벽배송 매출이 권역 확대 첫 주 대비 293%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힘입어 새벽배송 전체 매출도 25% 신장했다.지난달 SSG
롯데웰푸드의 무설탕·무당류 브랜드 '제로'가 누적 매출 1천억원을 돌파했다. 14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제로'는 건강에 걱정되거나 부담되는 요소를 줄여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과 건강한 삶을 제공한다는 비전 아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제로 브랜
CU가 지난해 택스 리펀드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은 두바이 초콜릿으로 나타났다.해외 유명 유튜버에 의해 인기를 얻은 두바이 초콜릿은 한국에도 전해지며 CU가 지난해 7월 업계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다.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전국적인 품절 대란을 일으킨 히트 상품으로 작년 한 해에만 약 200억 원의 물량이 팔려 나갔다.특히 두바이 초콜릿은 CU의 택스 리펀드를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매출 상위 10개 제품 중 기존의 절대 강자인 바나나맛 우유를 제치고 매출 1위에 등극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iM뱅크는 새해를 맞아 고금리 적금 상품인 ‘더쿠폰적금’의 2025년 첫 판매를 시작한다.
‘새해맞이 더쿠폰적금’은 연 4.0%의 금리가 적용되는 최대 월 납입 20만원의 1년제 상품으로, iM뱅크 앱 ‘혜택 알림용 앱 푸시’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만좌 판매된다.
지난 2022년 첫 출시된 iM뱅크의 ‘더쿠폰적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앱에 들어가 조건에 따른 동의 후 쿠폰을 다운받아 가입하는 고금리 상품이다.
다양한 마케팅과 결합해 상품 출시마다 조기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는데,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금리 인하와 동결을 반복하면서 인하기조는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규 아파트 공급량 감소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화폐가치 하락으로 자산가격은 역설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이로 인해 점차적으로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당연히 수요가 받쳐줘야 하는 전제가 깔려있다.부동산 상승 분위기에서는 평택과 같이 자급자족도시는 상승기류에 쉽게 편승할 수 있다. 일자리증가와 인구유입이 이어지고 있어서 향후 수요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2040년까지 100만 인구를 예상하는 도시여서 현재는 이를
갓튜버홀딩스가 인공지능 기반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갓튜버’를 출시했다.몇 년 전부터 유튜브에서 연간 억대 수익을 벌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등장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꿈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나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어디서나 일을 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이다.이런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것이 유튜브, 인스타, 틱톡과 같은 다양한 영상 플랫폼에서 유익한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전달하는 크리에이터다. 이에 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오랜 유휴 부지를 청년 주거·일자리와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킬 K-혁신타운 사업을 본격화한다.광명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도시개발사업 조사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광명시-기획재정부-한국자산관리공사가 2022년 체결한 구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용역은 올해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27년 상반기 내 도시개발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 승인 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를 이용한 음식 주문, 은행 계좌 이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교육해 시민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더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업은 강의 형식이 아닌 참여자의 수준에 맞춘 일대일 코칭으로 진행된다. 광명시민이라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매주 월·수·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301호를 방
대한민국 전라남도의 해조류 산업이 또 한 번 큰 전기를 맞이했다. 해조류 상업화의 선두주자인 에프앤더블유는 메탄저감 사료첨가제 분야의 선도 기업인 함평축협과 지난 2월 3일 업무협약 및 바다고리풀 100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계약은 한국 해조류 산업과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메탄 저감과 관련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바다고리풀은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에서 메탄 저감 기술로 개발된 품종으로, 반추동물의 메탄 배출을 90% 이상 줄일 수 있는 효과가 검증된
국내외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가 올 3월에 개최되는 ‘2025년 규슈올레 걷기축제’에 참여하는 일본 트레킹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레 걷기축제와 올레길 트레킹을 함께 즐길 수 있는 3박 4일 패키지여행으로 오는 3월 9일 단 한 번 진행된다.2025년 제3회 규슈올레 걷기축제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규슈올레 걷기축제에서는 미야마/기요미즈야마 코스를 걷는다. 후쿠오카현의 미야마/기요미즈야마 코스는 역사와 자연이 딱 맞게 안배된 11.5km의 길로, 작은 신사와 대나무 숲길 등을 지나며 일본 특유의 풍경과 역사를 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