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다음 달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 국군의 역할과 장병들의 노고를 상기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국무회의를 통과한 임시공휴일 지정안은 이르면 이날 중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된다.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25일 고위당정협의회를 통해 정부에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
정부가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국무회의에 상정해 의결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가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장병들의 노고를 상기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바로 재가할 것으로 보인다. 3일인 개천절이 휴일인 만큼 국군의 날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징검다리 휴일이 생기게 됐다.앞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오는 10월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 1956년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국군의 날은 1976년부터 25년간 법정 공휴일이었으나 1991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관련 안건을 재가하면서 국군의 날이 34년 만에 공휴일로 지정됐다. 국가안보 중요성과 국군의 역할, 장병들의 노고를 상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앞뒤 주말과 10월 3일 개천절 공휴일이 가까워 한 주에 두 번의 징검다리 연휴가 생기게 됐다. 휴가를 잘만 활용한다면, 최장 9일 간의 연휴를 누릴 수 있어 반기는 분위
10월 1일 국군의 날이 34년 만에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긴 연휴 기간이 생길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여행업계에서도 장기 혹은 단기 휴가에 따른 다양한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정부는 오는 10월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3일 의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안건이 나오고 하루도 채 되지 않아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지정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국방의 중요성과 국군의 존재 가치를 조명함으로써 군의 사기를 진작하
정부가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다.정부는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다음달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 임시공휴일 지정안은 이르면 이날 중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된다.앞서 지난달 25일 정부와 여당 국민의힘은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합의했었다.한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에서 "지금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중동 분쟁 등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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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건국 76주년 국군의 날인 1일 서울 광화문 도심에서 시가행진을 했다.올해는 역대 처음 ‘호국영웅’과 유족의 카퍼레이드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이날 시가행진은 서울광장부터 광화문에 이르는 도심 구간에서 진행됐다.윤 대통령은 오후 4시께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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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 군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로 창설된 전략사령부 부대기를 진영승 전략사령관에게 수여하고, 전략사령부가 북한의 핵
정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10월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세사기 특별법’을 비롯한 3건의 법안을 의결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 국군의 역할과 장병들의 노고를 상기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튼튼한 안보는 나라의 근간이며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버팀목”이라면서 “지금 이 시각에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국방의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우리 장병들
올해 10월1일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따라서 윤석열 대통령은 재가할 것으로 보인다.국군의 날은 대한민국 국군의 창설을 기념하며 국군의 위용을 세게 만방에 널리 알리고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정한 기념일로 한국군이 남침한 북한공산군을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날이다.그러나 10월 달은 공휴일이 많다는 이유로 1991년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재가했다. 앞서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국군의 날 임시 공휴일 지정 안건을 의결했다. 대통령실은 3일 공지에서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국방의 중요성과 국군의 존재 가치를 조명함으로써 군의 사기를 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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