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여름철 태풍과 호우 등에 대비한 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경주시는 경주지역 산업단지 35곳, 전통시장 19곳, 태양광 발전설비 333곳 등에 대한 여름철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집중 안전점검에 들어간다.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8월까지 산업단지 35곳, 전통시장 19곳, 민속공예촌, 태양광 발전설비 333곳, e-모빌리티 연구단지 3곳,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공사 현장 등에 주안점을 두고 여름철 이상기후 대응에 나선다.산업단지는 2개 점검반으로 나눠 공공시설물인 축대, 보강토 옹벽, 절개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