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건설공사 도민감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건설 현장의 품질과 안전점검을 이어간다.2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민감리단 점검 대상은 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도로, 철도, 하천, 건축 등 4개 분야 23곳 공공 건설공사 현장이다. 오는 3
‘정의로운 전환’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지역소멸’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를 향한 적극적인 역할 주문도 뒤따른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13일 ‘공공 재생에너지 전환과 발전소 노동자들의 고용보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후 전문가·현장 노
대구시는 대형공공건설공사 1조4300억 원 규모 대형공공건설공사를 발주한다. 이는 침체 된 지역 건설경기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는 6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 청사 대회의실에서 1조430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대형 공공 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하
양산시는 내달 1일부터 지역 내 모든 마을버스에서 누구나 무료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인터넷 이용 편의 향상과 가계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해 현재 운행하는 마을버스 48대에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장비를 설치했다. 앞서 시는
인천시가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 14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시는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사업 계획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사업과 지역에너지 보급 사업 등 시민들의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와 공공 부문 에너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는 공공 조달 분야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2025년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조달청, 경기도, 고양특례시가 공동주최하며 정부조달 기술 진흥협회와 킨텍스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킨텍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매자의 현장 유입과 참가기업의 현장 실적 제고를 목표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공연 2편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도 다양한 순수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공 공연장을 대상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 재단은 연극과 전통예술 장르
명태균 개입 의혹을 받은 창원시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이 보류됐다. ▶관련 기사 1면국토교통부는 25일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 전략사업’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7건을 신청해 3건이 선정됐다. 핵심 사업으로 꼽았던 ‘창원·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단’은 재심의 결정을, ‘방위
대구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행정·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를 수집ㆍ분석 등의 방법으로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하며,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 현황 전반을 평가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대구 북구는 226개 기초지자체 중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 및 정책활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한국조폐공사가 제1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조폐공사는 지난해 CEO청렴리더십 강화, 윤리위험 표준모델을 활용한 위험식별과 제도개선과제 추진, 전사적 청렴조폐 인식 확산, 청렴・윤리 문화 확산 등 16개의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했다. 특히 청렴문화와 리더십이 좋은 평가를 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청렴 대놓고 자랑하기, 밈을 활용한 청렴홍보 등 과거 딱딱했던 청렴을 유쾌한 생활문화로 만들었다.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에 집중하며, 보다 개방적이고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를 만들었다. 전체
충북 옥천군이 4일부터 6월 30일까지 15주간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상반기 평생학습 15개 강좌를 운영한다.군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강좌당 20명씩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요일별 진행할 계획이다.올해부터는 부동산 생활법률과 자산관리, 영상과 스토리가 함께하는 교양 세계사, 동화구연지도사 과정이 신설됐다./옥천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기초생활수급자가 폐지를 모아 번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대전 대덕구 석봉동에 거주하는 김순자 할머니는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을 기부했다.김 할머니는 20살이 되던 해 탈북해 중국에서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과 사별했다.이후 딸 3명과 30년간 어렵게 지내다가 50대 후반에 대한민국으로 와 기초생활수급자로 지냈다.폐지를 수거하며 기초생계급여를 받아 생활해 온 김 할머니는 “나라로부터 도움을 받아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다”며
대전 유성구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조성한다.유성구는 제2차 유성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여건과 청년 수요를 반영한 5대 추진 전략, 14개 정책 과제를 추진한다.5대 추진 전략은 ‘청년의’ 일자리 환경 구축, 거주 안정 기반 조성, 삶의 질 개선, 미래 역량 강화, 주도하고 만드는 유성 등이다.구는 이러한 추진 전략에 따라 청년의 생애 주기별 정책 수요를 반영한 46개 세부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주거·복지가 선순환하는 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2024년 유성구의 청년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