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오는 5일과 6일 벚꽃 푸드트럭 축제가 열리는 서문대교 일원에서 대규모 농산물 장터를 운영한다.이번 장터에는 26개 농가가 참여해 딸기, 산나물, 버섯류, 참기름, 들기름, 김부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주 벚꽃축제는 문화, 예술, 농산물의 가치를 동시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농상생을 실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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