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SSETTER’를 운영하는 글로잉이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 ‘EMW 2025’에서 글로벌 톱10 및 아시아 톱5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글로잉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SSETTER의 성과형 협업 판매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았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쇼퍼테인먼트 기반의 커머스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고, 기존의
중국 인공지능 비디오 스타트업 센슈 AI가 바이트댄스 임원 출신인 뤄이항을 최고경영자로 영입했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뤄이항은 바이트댄스의 클라우드 유닛인 볼케이노 엔진에서 AI 솔루션을 이끌었던 인물로, 과거 중국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적 파트너인 원산 네트웍스에서 마케팅 디렉터로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센슈에 합류해 연구개발, 제품 관리, 상업화, 팀 관리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센슈의 공
신한금융그룹은 오늘부터 이달 24일까지 그룹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1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한 퓨처스랩은 2015년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473개의 스타트업에 대한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이번 11기 모집에서는 신한금융 그룹사와의 협업 및 연계 사업화를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할 협업트랙과 함께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육성트랙을 세 개 분야로 나눠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육성트랙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이스라엘 양자컴퓨팅 스타트업 퀀텀 머신즈가 1억70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25일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이번 투자 라운드는 PSG 에쿼티가 주도했으며, 인텔 캐피털, 레드 닷 캐피털 파트너스 및 여러 기존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에 따라 퀀텀 머신즈의 총 외부 투자금은 2억8000만달러로 늘어났다.닐 애커먼 퀀텀 머신즈 최고재무책임자는 "우리는 이번 자금 조달로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혁신을 추진하며, 이해관계자에게 장기적인 가
클라우드 보안 기업 멘로 시큐리티가 제로트러스트 콘텐츠 보안 스타트업 보티로를 인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9일 보도했다.2010년 설립된 보티로는 이메일, 웹 다운로드, 포털 업로드 및 파일 공유 시 악성 코드가 포함된 파일을 제거하는 보안 플랫폼을 제공해왔다. 대표 제품인 ZT 클라우드는 오픈 API 기반 레이어 7 서비스로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지스케일러, 복스, 포티넷 등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및 보안 솔루션과 연동된다.멘토 시큐리티는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의 인공지능 기반 자율비행 방산 스타트업 Shield AI가 최근 발표한 2억4000만달러 규모의 F-1 라운드 투자 관련 내용을 정정 발표했다.Shield AI는 기존 발표에서 투자 기관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명시했으나 실제 투자에 참여한 기관은 한화자산운용이라고 밝혔다.이번 투자는 Shield AI의 AI 기반 자율성 개발 플랫폼인 ‘Hivemind Enterprise ’의 사업 확장과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투자
GPU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코어위브가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웨이츠앤바이어스를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거래는 코어위브가 기업 공개를 앞두고 고객 기반을 다각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현재 코어위브 매출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스 같은 대형 고객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고객 기반이 특정 기업들에 집중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선 코어위브가 계속해서 성장할지에 대해 논쟁도 있다.웨이츠앤바이어스는 제약, 의
엔비디아의 지원을 받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코어위브가 나스닥에 상장 신청을 하며 주목받고 있다.3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코어위브는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업에 클라우드 기반 엔비디아 GPU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나스닥에 기업공개 신청서를 제출했다. 코어위브는 나스닥에 'CRWV'라는 심볼로 상장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IPO를 통해 350억달러 이상의 가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회사의 전망서에 따르면, 코어위브의 2024년 매출액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협력 파트너로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장려하고, 혁신 기술 개발과 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디케이테크인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자율제안형 2025 AI 테크인 오픈 그라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선정된 스타트업과 AI 지식 검색 솔루션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경주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 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유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도 보훈단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경주 지역에는 11개 보훈단체에서 2만 8,258명이 활동 중이다. 단체별 회원 수는 ▲상이군경회 1,123명 ▲전몰군경유족회 1,050명 ▲6·25참전유공자회 240명 ▲월남참전자회
경상북도는 18일 경산시에서 ‘정보통신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오창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련자와 지역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최초 어린이 재활기기 특화 실증기반 시설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7일 2025 APEC 경제행사 준비 상황 점검차 경주를 방문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APEC 경제행사 후보지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10월 개최 예정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함께 개최하는 세계 및 국내 기업 CEO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국내외 홍보 활동을 펼칠 대학생 앰버서더 52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모집한 앰버서더는 국내 대학생과 국내에 거주하는 APEC 회원지역 출신 유학생들 135명 중 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 제작 능력, 세계 소통 역량, APEC 정상회의에 관한 관심도 등의 평가를 거쳤다. 이들은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