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3일 도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각종 정국 현안과 도내 의원들을 향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등 소신 발언을 쏟아냈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낙동강 특별법’ 대해서도 소신 발의를 밝혔다. 또 후반기 국회 부의장에 재도전하겠다고도 했다.민 의원은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과 공동 발의한 ‘낙동강 특별법’과 관련해 “다른 당 의원이 발의하더라고 내 소신이나 내 가치에 맞으면 동의를 해준다”고 했다. 최근 이 법안에 서명을 한 일부 의원이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자 법안 발의 서명을 철회하는
포항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에 3선의 김일만 의원이, 부의장에 4선의 이재진 의원이 선출됐다.포항시의회는3일 오전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시의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시의장 선거에서 김일만 의원이 만장일치로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부의장 선거에서 이재진 의원은 23표를 얻어 당선 됐다.포항시의회는 이틀 뒤인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자치행정·경제산업·복지환경·건설도시·의회운영위원회 상임위원장 5명을 뽑으면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한다.
제8대 이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박명서 의원이, 부의장에 김재헌 의원이 각각 선출되어 후반기 이천시의회를 이끈다.이천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제245회 임시회를 열고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남은 2년을 책임질 후반기 의장단을 이같이 선출했다.후반기 의장 선거에는 재적의원 9명 중 9명이 출석하여 투표한 결과 박명서 의원이 8표를 얻어 의장으로 당선됐다. 박명서 의장 당선인은 “제8대 이천시의회 전반기를 원활하게 이끌어주신 김하식 의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지난 2년간의 성과 위에 2
대구 수성구 지역구 출신 국회의원들이 정치적 요직을 차지하면서 수성구가 TK지역의 정치 일번지로 뜨고 있다.특히 이번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에서 수성구지역 출신 정치인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국회 부의장에 주호영 국회의원이 선출됐고,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에 이인선 국회의원이 선출됐는데 모두 대구 수성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다.22대 총선을 통해 국민의힘 최다선인 6선 국회의원이 된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초선인 17대부터 4선 국회의원까지는 수성을에서 당선된 바 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국민의
민선 9대 용인특례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유진선 의원이 당선됐다.용인시의회 역사상 첫 여성 의장이 탄생한 것이다. 부의장은 이창식 의원이 당선됐다.용인시의회는 1일 제28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제9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유진선 의원, 부의장에 이창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유 의원은 무기명 투표에서 26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유진선 신임 의장은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언제나 시민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시의회, 소통과 협력으
제8대 이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박명서 의원이, 부의장에 김재헌 의원이 각각 선출되어 후반기 이천시의회를 이끈다.이천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제245회 임시회를 열고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남은 2년을 책임질 후반기 의장단을 이같이 선출했다.후반기 의장 선거에는 재적의원 9명 중 9명이 출석하여 투표한 결과 박명서 의원이 8표를 얻어 의장으로 당선됐다.박명서 의장 당선인은 “제8대 이천시의회 전반기를 원활하게 이끌어주신 김하식 의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지난 2년간의 성과 위에 23만
제8대 이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박명서 의원이, 부의장에 김재헌의원이 각각 선출됐다.이천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제245회 임시회를 열고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후반기 의장단을 이같이 선출했다.후반기 의장 선거에는 재적의원 9명 중 9명이 출석해 투표한 결과 박명서 의원이 8표를 얻어 의장으로 당선됐다.박명서 의장 당선인은 “제8대 이천시의회 전반기를 원활하게 이끌어주신 김하식 의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지난 2년간의 성과 위에 23만 시민 여러분의 소망과 의원들의 열정을 더하여 지속 발전하는 의회로
부평구의회는 7월 1일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안애경 의원, 부의장에는 유정옥 의원을 선출했다.안애경 의장은 “앞으로 부평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주민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각종 현안 사항을 충분히 협의하여, 민주적이고 능률적이며 정의롭고 공정한 의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부평구의회가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는 모범적인 선진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또한,
봉화군의회는 지난달 28일 제 265회 정례회 제 7차 본회의를 열고 제 9대 하반기 의장에 5선인 권영준의원, 부의장에 초선인 금동윤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봉화군의회 최다선인 권영준 의원은 8명의 의원 가운데 7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고 초선인 금동윤 의원은 8표를 얻어 당선됐다. 권 의원은 지난 제 8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권영준 신임 의장은 “군민의 입장을 대변하며 봉화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동료 의원과 협력하여 군민의 기대와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
예천군의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3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예천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재적의원 9명 모두가 출석한 가운데 먼저 실시한 의장선거에서는 강영구 의원이 6표로 의장에 선출됐다. 이어 실시한 부의장 선거에서는 박재길 의원이 7표로 부의장에 선출됐다. 강영구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예천군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해 달라는 동료의원의 선택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당선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말했다. 또, “경북·대구 행정통합 문제 등 시급히 풀어야 할 현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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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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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세계적 이차전지 전해질 기업과 협약 체결
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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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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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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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 1일은 ‘요양보호사의 날’입니다
올해 7월 1일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생활안정 도모, 가족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6주년이 되는 날이다.이는 우리사회에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긴 지 16년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양보호사들이 이 날을 기념해 매년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요양보호사들 스스로가 노인과 그 가족이 안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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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에 대한 스물세 번의 대화 담은 다이앤 렘 ‘나의 때가 오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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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컴퍼니 설립해 '건설면허' 불법 대여한 일당 적발
건설업 면허를 무자격자에게 빌려주고 돈을 챙긴 페이퍼컴퍼니와 건설기술자 등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 혐의로 A 페이퍼컴퍼니 실소유자 50대 B씨와 건설기술자 11명 등 관계자 3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또 경찰은 A 업체에서 종합건설 면허를 빌려 불법 시공한 무자격 시공업자 143명도 검찰에 넘겼다.B씨는 건설기술자, 브로커 등과 함께 페이퍼컴퍼니인 종합건설 업체를 설립해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무자격 시공업자에게 면허를 빌려준 혐의를 받는다.현행법상 연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