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7월 1일부터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희망자에게 최소 50분 이상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