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 유래는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부터 처음 시작되어 현재는 190개국, 10억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 기념일로 자리 잡았다.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류가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길을 찾기 위한 날이기도 하다.우리나라에서도 매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소등 행사를 전국적으로 진행하는데 공공청사, 각 지역의 상징물, 아파트, 거리의 불을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끄는 이 행사는 단순
양주시가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간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민간 주도의 세계 환경기념일이다.우리나라도 매년 이날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며 국민의 기후 행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올해 시는 기후변화 주간에 “해보자고 기후 행동! 가보자고 적응 생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순천시는 16일 순천시보건소 보건의료상황실에서「순천진료권 필수의료 공급체계 구축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연구용역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취지와 방향에 대한 내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책임연구원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이건세 교수가‘용역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주요 발표내용은 ▲연구용역 추진 배경 및 필요성 ▲지역 필수의료분야 자료 수집 및 분석 ▲의료 유입 유출 현황 ▲순천권 필수의료 체계 모형 개발 ▲재정 조달 및 지원방안 ▲
정읍시가 지난해 발생한 염산 누출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지역 화학사고 대응 및 대비 태세 강화에 나섰다.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읍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기 위해 위원장인 유호연 부시장과 전북지방환경청, 시의원, 정읍소방서, 화학·환경·보건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등 위원들이 참여했다.위원회에서는 지난해 12월 북면 제3산업단지 내 사업장에서 발생한 염산 누출 사고의
일본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 포챈이 해킹 공격을 받아 접속이 차단되며 사용자 정보가 대거 유출됐다고 15일 IT매체 엔가젯이 알렸다.사이트 장애 모니터링 서비스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포챈 접속 장애가 발생하며 사이트에 접속이 어려웠고 접속이 가능하더라도 게시판 이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느린 반응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이번 공격으로 해커는 포챈의 호스팅 서버에 접근해 데이터 베이스 관리 페이지 및 사이트의 소스 코드를 유출시켰다.
한국남부발전이 고령화와 지역 청년 역외 유출 가속화로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과의 취업 연계 지원사업에 나선다.남부발전은 15일 부산 본사에서 김준동 사장,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취업연계형 인턴십 지원사업'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금번 지원사업은 저출생과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국내 취업을
잉카인터넷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의 최대 80%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잉카인터넷은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엔드포인트 보안 서비스 ‘잉카큐브’를 제공한다.잉카큐브는 안티바이러스, 랜섬웨어 대응, PC 보안 점검, 정보 유출 방지, 저장매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제조업은 국내 총생산의 약 28%를 차지하며 국가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 퓨팅 등 첨단 기술을 동반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을 타고 급격한 디지털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기계, 로봇, IoT 디바이스 등 비인간 아이덴티티의 폭발적 증가를 초래하며, 사이버 보안 위협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는 공급망 붕괴, 생산 중단, 핵심 기술 유출 등의 심각한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우수유출저감시설’ 신규사업에 조천 대흘2리와 구좌 세화리 등 2개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우수유출저감시설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많은 비를 지하로 침투시키거나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시설이다.우수유출저감시설은 주거지와 농경지, 도로 등 상습침수지역의 침수를 예방하고, 하천 수위가 내려가면 저류된 우수를 방류해 하천 유지용수 등 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저지대에 위치한 조천 대흘2리 일원은 태풍 내습 시 지표수가 하류부로 집중되고 통수능력 부족으로 주거지와 농경지 침수피해가 반복
경기도가 760억원 규모의 ‘2025년도 경기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인구감소지역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출생률 저하 및 인구 유출 등의 요건을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지정·고시하며, 경기도에는 가평군과 연천군이 해당된다.이번 시행계획은 매 5년 주기의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계획으로, 올해는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인구감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더 나은 기회의 경기’라는 비전과 ▲생활인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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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농식품가공협의회,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MOU 체결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는 24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농식품 산업의 기술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정성근 교수와 연구교수, 식품응용공학과장,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양 기관은 △혁신적인 연구개발,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기술 자문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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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사회적경제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실시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23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회적경제 이해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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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국민연금공단과 협업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 진행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도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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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환 영남사이버대 총장, 인구문제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영남사이버대학교는 임승환 총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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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전 프로야구 선수, 2년 연속 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 선정
BMW 공식 딜러사 동성 모터스가 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이대호를 2년 연속 ‘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BMW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BMW X7’을 후원한다고 밝혔다.‘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는 BMW가 추구하는 럭셔리의 가치와 철학에 부합하는 인물을 대표로 선정해 브랜드 홍보 활동을 함께하는 제도다. 이대호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이자, 최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과 폭넓게 소통하는 인물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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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건조 특보 속 강한 바람 "화재 조심"
2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1~7도가량 낮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2도가량 높겠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도, 안동 4도, 김천 6도, 대구·울진 7도, 포항 9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대구·김천 24도, 안동 22도, 포항 21도, 영덕 19도, 울진 17도분포를 보이겠다.건조특보가 발효된 대구, 경북 대부분 건조특보가 발효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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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성인 야간 과학문화행사 '관심'
국립광주과학관이 최근 성인들을 위한 특별한 야간 과학문화행사인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 19+'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29일 광주과학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꽃피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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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통신 기술 확산…요금 결속보다 품질 확보 우선"
5G 서비스 도입 초기 5G 요금제 가입 의무화가 기술 확산 속도를 높였지만, 앞으로는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면서도 품질을 확보하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최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낸 '5G 요금제 특성이 이용자 편익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그룹 시뮬레이션 결과 5G 단말기에 5G 요금제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5G 결속 정책은 초기 품질이 불안정한 환경에서 차세대 통신기술 점유율을 13.8%로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반대로 결속 정책을 배제한 시뮬레이션에서는 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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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정보 이용 부당이득 혐의' 로펌 광장 전 직원들 구속기소
공개매수를 앞둔 회사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법무법인 광장의 전직 직원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법무법인 광장 전직 전산실 직원 A씨와 B씨를 정보통신망법상 정보통신망 침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23년 한국앤컴퍼니의 공개매수를 앞두고 회사 소속 변호사들의 이메일 계정에 접속해 미공개 정보를 얻은 후 주식 거래를 통해 각각 18억2천만원, 5억2천7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올해 1월 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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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마이너, '인텔 에이전트' 출시...실시간 의사결정 지원
실시간 이벤트 및 리스크 감지 기업 데이터마이너가 AI 에이전트 기반 인텔 에이전트를 발표했다.인텔 에이전트는 AI 에이전트가 실시간으로 이벤트와 위협을 분석하고 추가 정보를 자동 생성해 대응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28일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데이터마이너는 2024년 4월 선보인 리젠AI 기술 기반으로 인텔 에이전트를 개발했고 이를 통해 플랫폼 실시간 맥락 분석 역량을 강화했다.AI 에이전트들은 퍼블릭 데이터와 15년간 축적된 내부 아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