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지역에서의 불법 주·정차 신고 횟수 제한이 없어졌다. 8일 수성구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의 권고 사항을 반영해 최근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 기준을 일부 변경, 시행에 들어갔다. 기존 1명이 하루 5회까지 제한했던 신고 횟수를 폐지, 무제한 신고할 수 있도록 바꿨다. 또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등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에 더해 ‘인도’와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2곳도 추가해 금지구역으로 운영한다. 신고 가능 시간은 종전 평일
안동시는 1월부터 2월까지 ‘관내 체육시설을 활용한 초등 돌봄 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2월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대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동시스포츠클럽,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교육발전특구 예산으로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 12월 24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뜨거운 반응 속에 실내축구, 테니스, 우슈, 농구, 배드민턴, 롤러, 탁구 등 7개 강좌가 3일 만에 신청 마감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인 1월부터 2월까지 평일 오전과 오후
충북 단양군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일을 확대한다. 1월부터 특별교통수단 7대를 활용해 평일뿐만 아니라 토요일에도 지역내 즉시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내 즉시콜과 관외 예약제로 운영됐으나 이번 확대를 통해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내 전용 2대를 즉시콜로 운행하고 나머지 5대는 지역외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내 이동 수요가 높은 지역적 특성을
화성특례시가 시청 1층 로비에 조성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추모분향소의 운영기간을 10일 17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당초 운영기간은 4일 18시까지였으나 항공사고 희생자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하고 작년 발생한 아리셀 등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추모분향소 운영을 연장한 것이다. 조문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시는 작년 12월 29일 국가애도기간 선포에 맞춰 사고 다음 날인 30일 시청 1층 로비에 추모분향소를 조성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대구의 대표 겨울 명소인 비슬산자연휴양림이 새하얀 얼음으로 뒤덮인 겨울 왕국으로 변신했다. 1일 대구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다음 달 16일까지 비슬산 내 ‘얼음 동산’을 운영한다. 비슬산 해발 약 500m에 위치한 얼음 동산은 영하 10도에 이르는 기후에 맞춰 계곡에 인공 빙벽을 조성하고 조명시설을 설치, 많은 이들이 찾는 대구의 대표 겨울 관광 명소다. 올해 얼음 동산은 화려한 얼음 빙벽에 오색 LED 조명기기를 설치해 예년보다 더 아름답고 색다른 모습으로 겨울 정취를 뽐내고 있다. 평일 및 주말 상관없이 운영 기간 동안
대구시가 설 연휴 기간에도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간다. 대구시는 연휴인 27~30일 맞벌이 가정 등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 이유로 양육 공백이 생긴 가정의 만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자녀를 돌봐주는 서비스다. 이용 요금은 서비스 종류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특히 대구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이용 가정의 비용 부담을 낮춰주고자 기존 공휴일에 적용하던 가산 요금을 면제, 평일 요
양주시가 민원인이 사전에 방문 상담을 신청하면 일정을 안내받는 ‘인허가 민원 방문 상담 사전 예약제’를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인허가 민원 방문 상담 사전 예약제’는 민원인이 상담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 상담 내용을 미리 전화로 신청하면 시가 이를 확인 후 일정과 담당자를 확정해 회신하는 제도이다.신청 대상은 환경 배출시설 신고·허가, 건축신고·허가, 개발행위, 공장등록, 농지전용, 산지전용 등 6종의 인허가 민원으로 한정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단, 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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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기간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체계를 관리하기로 했다.또, 응급의료기관 21곳에 1대 1 전담 책임관 42명을 지정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아울러 모자센터 3곳에 신생아중환자실 9병상을 확보하고, 운영비 1억5,950만원을 지원해 비상진료체계를 갖췄다.일반 경증 환자의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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