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지역 농업인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진천꽃수출영농조합법인와 생거진천토마토영농회는 15일 진천군장학회에 각각 200만원과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기념하고 축제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특히 진천꽃수출영농조합법인은 올해 5번째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지역 공헌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이현규 대표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작은 보탬이 되길
성동구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개업공인중개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집합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업무 전문성과 직무 역량을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법정교육으로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이번 연수교육 대상은 2022년 실무·연수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로 올해 사이버교육과 집합교육을 각각 6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하며 미수료 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구는 이번 교육에 전문강사를
대상웰라이프는 아르포텐 포스 2종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5개월 만에 100만 캔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음료판매 성수기를 맞아 8월 한달 진행한 CU 편의점 1+1 판촉 행사와 축구 선수 황희찬을 활용한 행사가 시너지를 내며 아르포텐 포스 8월 매출이 전월 대비 1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아르포텐 포스는 대상웰라이프와 CU가 공동 기획해 출시한 아르기닌 에너지 드링크로 저당·저칼로리 ‘아르포텐 포스’와 지방 0% ‘아르포텐 포스 시트러스’ 2종으로 구성됐다. L-아르지닌과 타우린을
청도군 풍각면에 고향 발전을 염원하는 기부자들의 고향사랑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풍각면 봉기리 출신인 부산 범일RC 김동곤 회장과 회원 40여 명은 안산리를 방문해 감 수확 농가에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도 기탁했다. 김동곤 부산 범일RC회장은 “감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태 노동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된 거 같다”라며 “고향 청도발전에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고향사랑기
제주 감귤연구센터가 지난 10년간 연구 인력이 크게 축소됐고, 예산도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6637톤이 수출되는 등 수출상품으로 거듭나고 있는 감귤의 세계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이 감귤연구센터 예산과 인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대림 의원이 농촌진흥청이 제출한 ‘감귤연구센터 운영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촌진흥청 산하 감귤연구센터의 연구인력은 10년간 33%가 감소했다. 또 감귤연구센터의 예산은 2015년 37억 8,100만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가 인수한 수집품 마켓 플레이스 골딘에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50호 홈런볼’이 지난 27일 경매에 나왔다.입찰은 오는 22일 오후 10시까지 골딘에서 참여할 수 있다. 50만 달러부터 시작된 이번 경매는 현재 입찰가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오타니 홈런볼은 한 시즌 50홈런·50도루라는 MLB 사상 최초의 기록을 가진 공이다. 홈런공에는 메이저리그 공식 스탬프와 로고, 홀로그램 등이 부착돼 있다.한편, 이베이는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27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130여 명의 장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귀뚜라미그룹의 ‘귀뚜라미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대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 원, 중·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씩 총 70명에게 1억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학업의 기회를 잃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공평한 교육
화성시가 100만 도시를 이루는 삶의 자리인 ‘마을’ 곳곳을 영화관으로 만들고 평범한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제1회 화성마을영화제’를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힌다.올해 첫 시작을 알린 화성마을영화제는 10명의 ‘시민프로그래머’가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할 영화를 직접 고르고 공동체 공간, 아파트, 문화시설 등 마을 곳곳을 영화관으로 꾸며 방문객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주민이 직접 배우가 되고 제작한 ‘마을영화’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시민의 성장과 마을활동가의 삶, 농업과 환경의 가치를 다시금
3주전
지난 8월 한 달 동안 월미바다열차에 총 21,938명이 탑승했으며, 수익은 2억 2,1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수익이 34% 증가했으나 기록적인 폭염으로 이용객 수는 7.3% 감소한 수치다. 반면, 7월과 비교했을 때 수익은 63.2%, 이용객 수는 11.9% 증가했다.수익 증대는 8월부터 실시한 요금인상 때문이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8월부터 요금을 성인 기준 평일 11,000원, 주말 14,000원으로 인상했다. 인천시
여수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4일 갓고을센터 잔디광장에서 돌산읍 죽포권역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추억의 짜장면‘을 대접했다.이번 행사는 향일암과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식사 준비에 열과 성을 다했다.이날 식사로 짜장면과 고추잡채가 제공됐으며, 바나나, 귤, 커피 등 간식과 함께 무지개음악단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또한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는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컵라면, 대야, 행주 등 준비한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나눠줬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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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오일시장 철저히 관리해 불법 전대 척결해야
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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