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민·관·군 단체와 힘을 합친다.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관계기관, 군, 민간단체 등 12개 기관 및 6개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날씨가 따뜻한 3-4월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와 산림인접지 부근 관행적 소각산불 등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과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및 산불 진화를 위한 계획과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도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지
 충남도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민·관·군 단체와 힘을 합친다.  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관계기관, 군, 민간단체 등 12개 기관 및 6개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날씨가 따뜻한 3-4월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와 산림인접지 부근 관행적 소각산불 등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과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및 산불 진화를 위한 계획과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도는 봄철 산불
충북 제천시농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14일 청풍 비봉산 전망대 일원에서 올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농업인의 화합 도모, 영농정보 교환 등을 위해 회원과 관계기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풍년농사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경영인연합회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과 기원 제례 및 내빈 배례 의식을 거행하고 농업인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 표윤석 회장은 “매년 정성껏 올리는 풍년 농사기원제를 통해 농업인들의 무사 안녕과 농사의 대풍을 가져오길 바란다”며 “제례 의식과 행사를 조합해
해양수산부는 호주 정부와 한국·호주 녹색해운항로 구축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교차 서명 방식으로 지난 1월 캐서린 킹 호주 인프라·교통·지역개발·지자체 장관이 양해각서에 먼저 서명한 후 주한 호주 대사가 한국 측으로 전달했으며, 이날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의 서명을 통해 체결이 완료됐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은 △녹색해운항로 구축 △국제해사기구에서의 녹색해운 관련 사항에 대한 공동 대응 △친환경 연료공급 환경조성 및 활용 장려 △관계기관 간 교류 등
경북도가 산업과 문화융합을 통한 산업단지 혁신 도전에 나섰다.도는 10일 구미시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추진하는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 공모에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문화선도산단 네트워크 구축과 문화융합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해 관계기관 등과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정부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 공모 사업은 전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3개소, 2027년까지 총 10개소의 문화융합 선도 산단을 선정,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산업단지를 단순히
울진해양경찰서는 5일 해양 안전 발전에 기여한 공헌으로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김경년 경위에게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 김 경위는 울진해양경찰서 안전관리계장으로 근무하며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지 집중점검, 관계기관 협업의 구명조끼 자율대여함 운영, 1인 조업선 벨트식 구명조끼 204개 지급 등의 안전 업무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홍보대사인 인기가수 풍금과 해양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다방면으로 노력한 것이 인정돼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배병학 서장은 "해양안전 발전을 위해 다각적이고 창의
울산항만물류협회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항만 하역작업 안전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월 동구 염포부두에 정박한 선박 선창 내에서 파이프 선적 작업 중 파이프가 무너지며 1명이 사망하기도 하는 등 유사 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기관 간 협약체결을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화물하역 및 고박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고 사례를 발표하고 분석하는 시간을 갖고 동종 재해 예방 대책을 논의를 통해 사업장 내 재해 예방 방안
경북교육청은 3월 1일부터 전환기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활성화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제도를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장애학생의 생애 맞춤형 전환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적인 진로 직업교육과 취업 지원을 통해 장애 학생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장애학생 취업지원관은 장애 학생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과 안정적인 직업 생활을 돕기 위한 전문 인력으로 △취업 지원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과 운영 △발달 장애인훈련센터 연계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장실습 컨설팅과 순회 방문지도 △장애 학생
최근 3년 창원서 발생한 산불 중 70% 봄철에 발생창원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자원을 보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봄철을 맞아 본격적인 영농 준비와 등산·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산불 발생위험은 더욱 높아진다. 실제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창원에서 발생한 산불 13건 중 9건이 2월에서 5월 사이에 발생했다.이에 시는 산불대책본부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비상근무 및 관계기관 연락망 유지 등을 통해 대응 역량을
-올해부터 태안지역 화력발전소가 단계적으로 폐지되는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지원과 대체 수소발전소 건설 등 지역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정부에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가 군수는 지난 21일 서울시 종로구 석탄회관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및 관계부처 관계자와 발전사 임직원, 관계 전문가 등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제2차 회의에 참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10일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관계기관 회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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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 개최… 공항·지역 발전 전략 논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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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값 급등… 소비자, 냉동과일로 눈 돌려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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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인판티노 회장, AFC 셰이크 살만 회장 ...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당선 정몽규 회장에게 축하서신!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과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정몽규 회장에게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28일 서신을 통해 정 회장에게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빈 살만 회장 역시 하루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 당선 소식에 매우 기쁘며, 저와 AFC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한다"며 축하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정 회장에게 "축구 발전을 위한 지금까지의 노력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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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최상목의 '마은혁 불임명' 헌재 구성권 침해"
헌법재판소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가 선출한 마은혁 헌법 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은 "헌재 구성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국회의 권한쟁의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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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게스트하우스 불…"화목보일러 부주의 추정"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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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전 의원 성폭행 혐의로 수사… 張 "전혀 사실 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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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성폭행 혐의로 고소 당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서울경찰청 여성안전과는 4일 장제원 전 의원에 대한 준강간치상 혐의로 접수된 고소장을 바탕으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고소 내용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지난 2015년 11월 부산의 한 대학 부총장 재직 시절 비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총선 출마를 앞두고 진행된 선거 포스터 촬영 후 뒤풀이 자리에서 장 전 의원에 의해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장제원 전 의원은 SNS를 통해 "JTBC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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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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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4·3역사를 왜곡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명예도민을 대상으로 명예도민증을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은 4일 명예도민증 취소사유를 구체적으로 규정한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 수여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