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산업에서 축산분야는 농업과 어업에 이어 식량을 생산하는 기본적인 산업이다.축산분야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단백질 자원을 제공하며, 고기, 우유, 달걀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축산업은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많은 노동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축산분야는 농업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형성하는 데 큰 기여한다. 예를 들어 사육을 통해 발생한 부산물인 거름은 농작물 재배에 사용되어 자연순환을 이루며, 토양의 비옥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또 축산업의 효율적 운영은 기술 발전과 환경 보호를 고려해야 한다. 지속 가
16시간전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여행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을 선정해 지난 23일 발표했다.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은 지난 5월부터 자전거 여행 동호회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의 주변 경관 및 노선 안전성 등에 대한 검증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인천·경기·강원 17개 코스 △대전·세종·충북·충남 9개 코스 △대구·경북 6개 코스 △광주·전북·전남 10개 코스 △부산
딜로이트가 발표한 ‘글로벌 CEO들이 말하는 2025년 경제·산업 전망’ 조사에 따르면 내년 글로벌 경제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글로벌 CEO의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한 국내 CEO들의 시각과는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딜로이트가 미국 대선 직후 약 3주간 20개 이상의 산업을 대표하는 141명의 CEO를 대상으로 설문과 심층 인터뷰를 통해 작성한 이번 보고서는 생성형 AI 투자와 구축계획 증가도 주목할 만한 점으로 꼽혔다. 특히 효율성 개선, 업무 자동화, 비용 절감 등 전반적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라는 말은 위기와 도전 앞에서 절대 포기하지 않는 자만이 성공을 거머쥔다는 진리를 의미한다. 최근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국회 예산 삭감으로 큰 위기에 처해 있다. 국회는 내년도 사업 예산 497억 원을 전액 삭감했지만, 이 프로젝트의 의미와 가치는 그 어떤 정치적 상황에도 중단될 수 없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가적 과제임에 분명하다. 경북의 중심인 포항에서 시작된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에너지 주권을 확립하고, 지역과 국가 경제를 견인할 역사적인 기회이다. 이 사업
주낙영 경주시장이 16일 긴급 민생안정 종합대책 회의를 주재했다.이날 청사 내 알천홀에서 열린 회의는 최근 혼란한 정국 속에서 지역 경제 안정과 민생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주 시장은 “계엄과 탄핵 사태로 혼란한 정국인 만큼,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며 “각 부서가 실행력 있는 대책을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경주시는 연말 재정집행 실적을 극대화하고, 내년도 상반기 신속 집행에 나설 방침이다.특히 올해 하반기 재정집행 규모를 현재 1조 7054억 원에서 최대 2조 893억 원까지 확대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해 제주지역 주요 기관장들이 “계엄 사태에 대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이라며 “계엄으로 위축된 경제를 살려내고, 실추된 국가 이미지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16일 도청 기자실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관련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들 기관장은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는 헌법질서를 유린하고, 민주주의 근간을 흔들었던 계엄 사태에 대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이라며 “또한 헌법의 가치와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불의
경북도는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의결 직후인 오후 5시10분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이철우 지사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로 인한 국정 혼란이 지역경제와 민생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중앙정부가 혼란스럽고 흔들릴수록 지방정부가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현장과 민생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민생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도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일상의 회복 속에 어려운 민생과 경제를 중점적으로 살피라”고 지시했다. 경북도는 지난 12일 긴급 도지사-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스스로 반국가 반헌법 세력임을 자인한 것”이라며 “14일까지 갈 것이 아니라 한시라도 빨리 탄핵해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과 우리 경제를 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 지사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비상계엄에 관한 입장을 밝힌 담화 내용은 생각해 볼 가치도 없는 한심하고 참담한 넋두리일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일부 보수 유튜버의 허위 사실과 편협한 주장을 방패 삼아 고도의 정치 행위라는 핑계로 여론을 호도하고 국민을 오도하려는
국민의힘은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은 반드시 여야 합의로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0일 국회에서 기자감담회를 갖고 "여당과 정부는 예결위 과정에서 예산 협상에 성실히 임했으나 지난 11월 29일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4조1000억원을 감액한 예산안을 예결위에서 단독 처리했다"며 이렇게 말했다.민주당은 단독 감액안보다 7000억원을 추가 감액하겠다며 정부여당을 압박하고 있다.이에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은 단독 감액안이 민생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대통령 탄핵 없이 예산안 협의는 없다”고 선언했다.이들은 “8일 한덕수 총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나란히 입장문을 발표하며 안정적인 정국 운영을 위한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촉구했다. 한덕수 총리는 국정의 정상적 운영을 위해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과 부수법안 통과가 필요하다고 했다. 최상목 부총리도 국내 정치 상황으로 인한 대외신인도를 확고하게 지키고 내수 경제를 살리기 위해 내년 예산안을 신속히 확정해 달라고 했다”고 일단 짚었다. 이어 “대한민국을 위기에 몰아넣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유휴 공유재산 2,205필지 공개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서귀포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유휴 공유재산은 2,205필지이며, 공유재산의 대부 또는 매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유휴 공유재산 목록은 서귀포시 누리집에 각 재산의 위치, 면적, 담당부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재산의 관리부서로 문의하면 대부나 매입 등의 자세한 사항을 안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상 수상··· 상금 4억 원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및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기부
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12월 19일 남악 스카이웨딩홀에서 300여명의 회원과 임원, 그리고 서삼석 국회의원, 박우량 신안군수, 김길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언주 의원, '구성역 복복선 사업' 국가철도망 반영 요청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이 26일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을 만나 구성역 복복선 사업을 반드시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
Generic placeholder image
S-OIL, 마포 지역 사회 나눔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S-OIL은 지역 사회에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26일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구매한 약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포복지재단에 기부하고, 본사 인근 마포 지역 주민센터 3곳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후원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에쓰-오일은 올해 9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 지분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에쓰-오일은 브라보비버 인천점과 경기점을 통해 문구류와 건강 차 세트를 꾸준히 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UN 지정 시리아 테러 단체에 자금 송금한 20대 외국인 구속송치
UN이 지정한 테러 단체에 테러 자금을 송금한 외국인 유학생이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테러자금금지법 위반 혐의로 중앙아시아 국적 외국인 A 씨를 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미래 교통서비스 이끌 신입사원 259명 선발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4년 신입사원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대국민 도로교통서비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 식구 259명을 맞이했다.신입사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류, 필기,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채용인원은 사무영업 221명, 시설안전 18명, 정보통신 6명, 보훈 전형 10명, 콜상담직 4명으로, 전년도 신입사원 채용인원 102명에 비해 154% 증가한 수치다. 이날 수여식을 마친 후 신입사원들은 기관 고유 문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합 아이콘' 박형준 부산시장, 탄핵정국 속 TV토론 잇달아 출연
박형준 부산시장이 TV 토론 프로그램 보수 진영 패널로 출연할 예정으로 최근 탄핵 정국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박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