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역 출신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영덕발전연구회 주최, 영덕군 후원의 '영덕의 미래 발전 방향' 주제 제9회 세미나가 지난 13일 오후 3시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성료됐다. 지난 2020년 지역 발전 정책을 연구하고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고향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영덕발전연구회의 이번 세미나는 연구회 김인현 상무이사의 사회로 박영호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광열 군수와 김성호 영덕군의장, 황재철 도의원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박형수 국회의원이 서면으로 축하했다. 이어 연구회 영덕
횡성군과 횡성우체국은 9일 오후 3시 횡성군청에서 김명기 군수와 횡성우체국 김효민 총괄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명 주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 주소 안내시설물의 신규 설치와 시설물 훼손, 오류 사항 발견 시 신속한 유지․보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군은 그간 읍면 전역에 분포한 주소안내 시설물의 즉각적인 점검에는 제약이 있었기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 효율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도로명주소는 향후 신산업분야 위치표시의 기초가 될 중요한 정보”라며 “주소정보 이용
울산 울주군이 웅촌면 곡천리와 초천리를 연결하는 옛 초천교 재가설 공사를 마치고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날 웅촌면 초천리 277-132 일원에서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군의장 및 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교량 개통식을 개최했다. 기존 옛 초천교는 지난 1990년 설치된 노후 교량으로 회야강 하천정비기본계획에 따른 하천 홍수위보다 교량의 높이가 낮았다. 이로 인해 태풍이나 집중호우시 교량 상부로 하천이 범람해 통행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군은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전남 고흥군은 지난 19일 군청 우주홀에서 공영민 군수와 군정 평가과 자문위원,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군수 공약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군정 평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회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2년 5개월간 공약 추진사항에 대한 담당 부서장들의 보고와 질의·토론으로 진행됐다.위원들은 군민의 시각에서 공약 추진의 방향성과 세부 내용을 평가하며 고흥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공영민 군수는 “공약 추진사항을 꼼꼼하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달라”
경남도는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시장·군수와 도청 실국본부장 영상회의를 열고 도민의 안전과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회의에서 도와 시군은 정국 불안으로 야기된 주가 하락, 환율 급등 등 불안한 민생경제를 조기에 안정시키고 차질 없이 현안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또한 지역 체감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당초 계획한 각종 축제와 행사도 정상적으로 추진키로 했다.박완수 지사는 “정치 상황과는 별개로 경남도민의 민생은 흔들림 없이 도, 시군 공직자들이 철저히 챙겨야 한다”
태안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군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히고 관내 각급 기관·단체, 기업 및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태안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특히 오는 12월 18일에는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함양군은 지난 4일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에서 진병영 군수와 김윤택 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을 비롯한 산양삼 재배 농가 및 읍면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양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원료 소재 개발 등을 위한 ‘2024년 산양삼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진병영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교육이 산양삼 원료 소재 개발과 기술을 보급하여 산양삼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 창출과 산양삼의 다양한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산양삼 산업을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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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유치기업 ㈜지음 나눔경영 실천
함양군은 최근 ㈜지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포와 식료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특히 ㈜지음은 지역 내 취약 아동 5세대와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결연을 맺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지음은 경기도 여주시에 본사를 둔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으로, 지난 6월 함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안의제2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 중이다.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인 ㈜지음은 새롭게 자리잡은 함양군에서도 그 나눔경영을 실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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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S 4기 원우회 윤금서 회장 취임
경상일보 비즈니스 컬처스쿨 4기 원우회는 23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신하기 이임회장이 윤금서 취임회장에게 기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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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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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12월 22일 오늘의 운세36년 신병 사고 가정문제 등 어려운 일만 벌어지니 기도하라.48년 남의 일 책임지지 말고 난처한 부탁은 좋게 거절하라.60년 큰소리치면 실패할 수 있으며 묵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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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 1기 졸업 공연, 성황리 종료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의 1기 졸업 공연이 홍대 H-Stag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실용음악보컬과 첫 졸업생인 3학년 학생들은 1학기부터 이번 졸업 공연을 준비했는데 공연 주제는‘SEASONS’로, 사계를 3번 같이 보낸 재학생들이 서로의 졸업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에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학생들이 앞으로의 꿈을 위해 3년 동안 이룩한 성과를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었다. 이 날 공연은 1부 -‘봄,여름’으로 시작하여 2부 -‘가을,겨울’ 순으로 진행되며‘IF YOU’를 부른 허선 학생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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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수돗물
'돈을 물 쓰듯 쓴다'라는 우리말 표현이 있다. 그런데 영어에 'spend money like water' 라는 표현이 있다니, 동서를 막론하고 제일 만만한 게 '물'이었나 보다. 그러나 그 만만했던 물의 역습일까. 전 세계가 물 부족 사태에 직면하면서 이제 '물 쓰듯'이란 표현은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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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야기]도전하라
청소년 시기는 비전과 꿈을 품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며 역량을 길러야 한다. 그들의 가장 큰 고민은 꿈을 향한 도전보다는 현실적인 공부에 있다. 학교마다 겨울 방학을 앞두고 있어 자신에게 알맞은 방학 계획을 세워야 한다.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학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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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 개인전 ‘자연­bird­작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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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 작가의 15번째 개인전 ‘자연­bird­작은 이야기’가 이달 16일부터 28일까지 남구 옥동에 위치한 갤러리한빛에서 열리고 있다. 자연이라는 큰 틀에서 새들과의 이야기 작업을 수년간 이어가고 있는 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아크릴로 그린 작품 28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 작가는 아름다운 자태로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새는 자연 생태계의 최전방에 있는 존재라며 새의 건강을 통해 생태환경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는 자연과 인간을 연결시켜준다고 덧붙였다. 이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자연 생태계의 최전방에 서있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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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11월 27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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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색채가 모여 하나의 하모니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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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지회전 ‘예술본색’이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서 열리고 있다. 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지회에는 총 60여명의 회원이 있다. 이번 전시에는 고두영, 민관식, 조철수, 송은효, 황디냐 등 55명의 회원이 참여해 11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은 10호부터 100호까지 크기가 다양하며 각자의 개성이 가득 담겨있다.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선보이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창작의 혼이 깃든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고 각기 다른 색채의 감각이 하나의 하모니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