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가 전국 최초로 이차전지 확장현실 교육 콘텐츠 구축에 성공,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 준비에 들어갔다. 이차전지 특화 캠퍼스인 포항캠퍼스는 첨단산업 전문 교육 업체 렛유인에듀와의 협업을 통해 XR 기술을 활용한 전국 최초
대구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시에서 대표단과 예술단이 22∼24일까지 대구를 공식 방문한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인 지난해에 대면 공식교류를 재개하면서 대구시 대표단과 예술단이 히로시마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나카이 미키하루 부시장, 모타니 다쓰노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히로시마시 대표단 및 예술단이 동행한다. 특히 대구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와 연계해 히로시마시를 초청했다. 22일에는 대구시 경제부시장, 시의회 의장을 예방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8일 ‘2024년 하반기 대구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문화 혁신과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는 대회로, 공사는 사회공헌사업 혁신을 통해 시정혁신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공사는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업무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아동 맞춤형 신규 사회공헌사업 브랜드 ‘Happy Plus Hope Pl
9월 23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임시 개관해 3200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인 ‘달성화석박물관’이 16일 정식 개관했다.265억 원을 들여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대로6길 66번지에 대지면적 8980㎡, 건축연면적 6042㎡,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자체, 물전문 기관과 기업 등 3자가 물산업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15일 대구광역시, 포스코이앤씨와 ‘국가 물산업 발전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대구시 하수관로정비 사업 관련 연구과제 수행 협력 ▲대구시민 물복지 실현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 및 물산업클러스터 입주 물기업 동반성장 기여 등을 적극 협력키로 했다.물산업클러스터는 국내 물산업 진흥과 물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대구 달성군은 지난 11일 달성군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선양하고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제17회 호국영령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달성군지회와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달성군지회에서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구시 지부장 박영한과 달성군 보훈단체 지회장들을 비롯한 유족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제례, 추모사, 추도사,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구시 지부장은 “오늘날 우리나라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문제해결연구회’는 11일, 시의회 김원규 의원실에서 소속 의원과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미래 농업 정책 방향 연구’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를 제안한 김원규 의원은 “군위군 편입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설립, 도축장 폐쇄 등 최근 2년간 대구시 농업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대구의 농업환경의 변화상을 반영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연구의 배경을 설명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연구단체 회원들은
동성로가 대구 최초 관광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주변에 프리미엄 호텔 건립이 추진되면서 동성로 한복판에 자리 잡은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최대 수혜단지로 급부상해서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49층, 3개 동 392가구 규모로 건립
구미시는 7일 경북도 최초 액화수소 충전소인 선기동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 이동욱 경상북도 기후환경정책과장, 소유섭 SK이노베이션 E&S 부사장, 김민호 SK플러그하이버스 대표, 수소 버스 제조사인 현대자동차, 운수 업체 대표, 탄소중립 선도기업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선기동 수소충전소는 경북
대구시가 일상생활에서 참전용사나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 예우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대구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시청사 및 산하 공공기관에 차례대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늘려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먼저 최근 산격청사 및 동인청사 2곳에 각 1면씩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관리본부·도시개발공사·대구시설관리공단·엑스코 등에 주차장 31면을 추가 설치하는 등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대구시의 이번 조치는 앞서 지난 9월 20일 ‘대구시 국가유공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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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에 맞선 대통령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윤석열 대통령 규탄 장외 집회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에 맞선 대통령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음을 역사가 증명한다"고 윤 대통령을 향해 경고했다. 이 대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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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FC서울과 1-1 무승부…3위 진출 무산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시즌 네 번째 기동더비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포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서울 강상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완델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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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늘봄지원실장 149명 선발 .. 승진가산점·전보 우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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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비안향교, 조선시대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 재현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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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강원관광, 추석 연휴 맞이 특색 있는 '캠핑 관광지' 부상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강원자치도를 방문한 9월 관광객 수는 전월대비 -27%, 전년대비 -3% 감소한 약 1,310만 명이라고 밝혔다.이 중 외국인 관광객 수는 62,798명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하였으며,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대비, 홍천군이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속초시, 동해시, 태백시 순으로 증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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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방안 등 모색
울산시는 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울산형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도심항공교통 산업 정책 방향과 국내외 쟁점, 산업 전략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학연관 전문가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 의견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김민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UAM 국가전략기술사업단장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기술개발 추진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한국형 UAM의 핵심 기술개발 전략과 주요 과제들을 설명하며, 국가차원에서의 UAM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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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현대미술관, 우수작가 초대전 ‘눈부신 우리들의 날들’
“발달장애 작가들이 바라본 세상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보니 저절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우수작가 초대전 ‘눈부신 우리들의 날들’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찾은 현대예술관 미술관. 울산에서 활동하는 송종구 작가를 비롯해 박재영, 신현채, 윤진석, 정은혜, 조태성, 최원우, 한부열, 황성제 등 발달장애 작가 9명이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는 수천갈래의 감정들을 아름다운 손끝 하나로 세상과 소통하는 작품 90여점을 만날 수 있었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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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공청회 개최, K리그 추춘제 전환 검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추춘제 전환 검토를 위한 공청회’를 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7일 연맹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K리그의 추춘제 전환에 관한 다양한 축구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현재 유럽 프로축구 5대 리그를 포함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등이 시즌을 가을에 시작해 이듬해 봄에 마무리하는 추춘제로 운영되고 있다.이에 따라 K리그도 국제 축구 대회와 주요 해외 리그 운영 등을 고려해 추춘제 전환을 검토하기로 했다.공청회는 △K리그 추춘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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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4년 50억에 심우준 영입…올해 FA 이적 1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해까지 kt wiz에서 뛴 자유계약선수 내야수 심우준을 영입했다.한화는 7일 “내야수 심우준과 4년 최대 50억원에 FA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2025 FA 시장 3호 계약이자, 첫 번째 ‘이적 계약’이다.FA 시장이 개장한 6일 kt는 투수 우규민과 2년 총액 7억원에 잔류 계약을 했고, SSG 랜더스도 ‘거포 3루수’ 최정과 4년 110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FA 개장 전부터 한화는 스토브리그를 주도할 구단으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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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두뇌 스포츠 ‘브리지 페어 토너먼트’ 첫 개최
두뇌 스포츠로 널리 알려진 브리지 대회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울산시체육회는 ‘2024 울산시 브리지 페어 토너먼트’가 7일 호텔 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전국 브리지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브리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브리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울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대회다. 홍진희 한국브리지협회장과 김혜영 부회장, 김재익 울산브리지협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도 브리지협회장들이 참석해 울산에서 첫 발을 내딛은 브리지를 응원했다. 카드 게임 중 최고 난이도로 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