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121억원 규모로, AI를 활용해 제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자율화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는 수요기업은 물론 AI솔루션 공급기업, 로봇·장비 생산기업 등이 참여해 연구개발, 컨설팅 등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제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융합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지난 5월 산업부에서 발표한 ‘AI 자율제조 전략 1.0’의 핵심 사업으로
대구광역시는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동대구역 앞 박정희 광장에서 대륜중학교 학생, 미스 대구·경북 등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쳤다. 대구시는 올해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 지 제124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운동’을 동대구역 앞 박정희 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외국인을 비롯해 유동 인구가 많은 동대구역 앞 박정희 광장에서 태극기를 활용해 독도를 알리는 열정적인 플래시몹 율동으로 독도 주권의 의
대구시가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선다. 대구시는 26일부터 팔공산 관광단지 및 대구·간송미술관에 통행 목적 연계 탄력 배차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운행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DRT는 노선을 미리 정하지 않고 여객 수요에 따라 운행 구간, 정류장 등을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이용자 중심 공공 교통수단이다. 이용자의 예약에 따라 차량이 승차 지점으로 이동하고, 실시간 예약에 따른 운행경로 변경도 가능하다. 운행을 시작하는 DRT 노선은 △KTX동대구역~갓바위 주차장 △KTX동대구역~동화사 주차장 △파
대구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에 세계적 수준의 수상 공연장을 만드는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대구시는 ‘수성못 수상공연장’ 조성 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수성못에 연면적 9875㎡, 정규객석 1200석, 잔디석 1300석 등 총 2500석 규모의 수상공연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앞서 수성구는 올 3월 박윤진 대표와 김정윤 하버드 GSD 교수가 2004년 설립한 ‘오피스박김’을 수성못 수상공연장 조성 설계 공모의 최종 당선작으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예정지인 군위군에 대규모 종합병원 건립 추진이 본격화할 전망이다.대구시는 24일 산격청사에서 계명대학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과 군위 TK신공항도시 내 ‘메디컬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메디컬센터는 계명대와 동산의료원이 기본계획을 세워 군위 신공항 부지를 분양받은 뒤 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는 2030년 이후 착공될 예정이다.의료 취약지역인 군위군에는 현재 의원 8곳, 한의원 6곳, 치과의원 4곳 등 18곳의 1차 의료기관만 운영 중이어서 주민들이 입원, 수술, 응급치료 처치를 받으려면 대구, 구미
홍준표 대구시장이 23일 윤석열 대통령을 직접 만나 대구경북신공항 및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TK 백년대계’ 해결책 등을 논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한다.홍 시장은 22일 대구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내일 대통령을 면담할 때 TK 지역민의 오랜 염원인 신공항의 조속한 개항을 위해 공공자금 관리기금 융자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대구시는 현재 특수목적법인을 구성하지 않고, 공영개발을 통해 직접 TK신공항을 건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전문기관 용역 결과 사업비 전
‘ABB 도시’를 표방해 온 대구시는 4대 과학기술을 행정에 도입해 공공서비스 혁신과 시민편의 증진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ABB 과학행정 3대 혁신 방향과 행정혁신, 시민행복, 미래 도시 등 3개 분야 12대 실증 과제를 설정하고, ABB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시민체감형 혁신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3대 혁신 방향은 △구독형 디지털 서비스로의 전환 △정보자원 플랫폼 공유·개방 확대 △오프라인 행정에 온라인 기술 융합 등이다. 세부적으로 신규 업무 진행 시 별도의 시스템을 따로 만드는 대신, 이미
올 여름 역대 폭염에도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가 전국 7개 특·광역시 가운데 온열질환자 수가 가장 적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대구시는 올 여름 지역 온열질환자 수가 67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적고, 17개 광역단체 중 세종시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대구를 제외한 나머지 특·광역시의 경우 서울 235명, 인천 205명, 부산 129명, 울산 109명, 광주 70명, 대전 69명 등으로 조사됐다.특히 올 여름 대구지역 폭염 일수가 지난해의 2배 수준
대구시가 행정안전부의의 대구경북 통합 중재안을 전격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시는 지난주 행안부로부터 중재안을 전달받고 내부 논의를 거쳐 중재안을 수용한다는 뜻을 행안부에 전달했다.행안부의 중재안에는 시·군·자치구는 통합 후에도 종전 사무를 계속한다는 것과 시·도가 그동안 첨예하게 대립해온 통합 후 청사 활용법과 관련해서는 별도로 범위를 설정하지 않는다는 내용 등 6개 조항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경북도가 중재안을 받아들일 경우 조만간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민 행안부 장관
행정안전부와 대구시가 노사 협의로 공무직 공무원의 정년을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연장하기로 하면서 ‘정년 연장’ 분위기가 확산할지 초미의 관심이다.30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대구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서 시설물 유지보수 및 장비 관리, 상담, 상수도 검침 등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직 근로자 412명의 정년을 연장하기로 했다.2025년 상반기 퇴직자부터 정년 연장 규정을 적용하고, 향후 5년간 매년 1년씩 공무직 근로자 정년을 연장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내년에 60세가 되는 1965년생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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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강원자치도를 방문한 9월 관광객 수는 전월대비 -27%, 전년대비 -3% 감소한 약 1,310만 명이라고 밝혔다.이 중 외국인 관광객 수는 62,798명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하였으며,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대비, 홍천군이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속초시, 동해시, 태백시 순으로 증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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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한건설진흥회
사단법인 대한건설진흥회 상근부회장 이명노2024, 11, 7 / IK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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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슈퍼캣과 협력하여 개발한 신작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CBT는 모바일과 PC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2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환세취호전 온라인’은 고전 게임 ‘환세취호전’의 IP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춰 2.5D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주요 캐릭터인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먹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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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4’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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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 X 서울청년센터 마포, 지역 청년 대상 정책 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을 위한 한 걸음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팀’은 지난 6월부터 이번 10월까지 청년정책 전문기관인 ‘서울청년센터 마포’와 함께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약 90명을 대상으로 총 7회 실시한 ‘찾아가는 두시티톡 청년정책파인더’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무리했다.‘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서대문구청과 뉴팀즈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구직 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이번 ‘찾아가는 두시티톡 청년정책파인더’ 프로그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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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한돈협회 태영평정지회, 한돈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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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태영평정지회장은 지난 7일, 진부면사무소에서 600만 원 상당의 냉동 목심 375kg을 전달했다.대한한돈협회에서는 매년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 한돈 나눔 행사를 꾸준히 해오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지속해서 전하고 있다.이동원 지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맛 좋은 우리 한돈을 먹을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기탁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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