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동해산업기술센터 내 1층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전지훈련 선수단 연습장과 유청소년 생활체육 활성화 공간인 ‘청소년 꿈 이음 스포츠센터’를 조성했다.시는 지난해 7월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특별교부금 1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청소년이 행복한 스포츠 환경을 구축에 나서 2024년 12월 말에 청소년 꿈 이음 스포츠센터 조성을 완료했다.조성된 스포츠센터는 약 120평 규모로, 체력증진 실내 훈련장과 15점의 체력단련기구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냉난방 설비가 완비돼 사계절 내내 쾌적한
동해시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기준이 완화되어 생계 곤란을 겪는 시민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기회가 확대된다고 밝혔다.2025년 기준중위소득은 2024년 대비 4인 가구 기준 6.42%, 1인 가구 기준 7.34% 인상됐다. 이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 기준액은 4인 가구 기준 월 최대 11만 7천원 증가했다.특히 자동차 재산 기준으로 탈락하는 경우를 최소화 하기 위해 자동차의 일반재산 적용 기준을 현행 배기량 1,600cc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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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관내 곳곳의 불편함을 찾아 해결하는 ‘2025 우리마을 방방곡곡 현장견문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우리마을 방방곡곡은 2011년부터 동해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찾아가는 공무원 민생현장 견문제’를 기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우리마을 방방곡곡 현장견문팀’은 2024년 한 해 동안 현장의 크고 작은 문제 2,545건을 발굴하여 2,422건을 해결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불편사항 해결에 노력을 다해왔다.시는 올해도 주민 불편사항뿐만 아니라 주민편의를 위한 제안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시간전
동해시가 최근 배달음식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배달음식점의 위생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2월 11일부터 2일간, 민관 합동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떡볶이, 핫도그, 햄버거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간식을 조리 및 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16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현장 점검을 벌여 위생 상태와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 소비기한이 지난 원료나 무허가 제품의 제조·판매 여부 △ 영업장 위생 관리 상태 △ 종사자의 개인위생
동해시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소비자 농산물 가공 교육으로‘떡 디저트’와 ‘봄철 반찬’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떡 디저트’ 과정은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백설기, 카스테라인절미, 바람떡, 찹쌀모나카 등 다양한 전통 떡과 디저트의 제조법을 배우는 것이다. 특히 간편하게 집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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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지난 1월 31일, 동해역에서 NH농협 동해시지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알리고 동참을 독려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기부금은 각 지자체의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쓰이며, 기부자는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동해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호와 의료복지 확대를 위해 2025년 의료급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2025년 의료급여 사업에 국비와 도비, 시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25억여 원을 투입하여 의료급여 수급자의 본인부담금 외 진료비용과 질병, 부상, 출산에 따른 요양비,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건강생활유지비 등 의료급여 수급자의 본인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세부 사업 추진에 나선다.사업 지원 대상은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40% 이하인 가구로, 부양의무자의 부양 능력
동해소방서는 지난 21일, 동해시 북평동 소재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를 방문해 중점관리대상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동해발전본부는 석탄화력발전을 포함한 다양한 발전 설비를 운영하는 대규모 발전시설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대상이다.발전본부 내 소방·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였으며 위험 설비의 화재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겨울철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형 발전시설의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목적으로 진행했다.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동해시는 설 명절을 맞아 명절 분위기를 편승한 개인서비스 요금과 설 성수품 가격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30만 2,500원, 대형마트 40만 9,510원으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6.7%, 7.2% 오른 수치다. 특히 차례상 물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과일류와 채소류는 전년 대비 57.9%, 32.0% 급등해 물가 부담이 더욱 커졌다.이에 시는 오는 28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
동해시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에도 동해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신흥이앤지는 지난 17일, 동해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영기 대표는 “이번 성금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고, 교육 기회의 확대로 미래세대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같은날 한일이엔지는 동해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5나눔 캠페인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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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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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여성·가족 분야 주요 업무 논의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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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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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로 마친 ‘신빙속여제’ 김민선은 1년 뒤 열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김민선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4위를 기록,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이로써 김민선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대회를 마쳤다.‘2관왕+전 종목 시상대’라는 목표엔 조금 미치지 못했다.세계 톱클래스 스프린터 김민선은 주 종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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