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만성 물 부족을 겪는다. 인천을 흐르는 큰 물줄기가 없어 다른 지역에서 비싼 원수를 사서 물이 공급된다. 그만큼 취수부터 정수까지 쉬운 공정이 없다. 그러기에 인천의 상수도, 일명 '인천 하늘수' 한 방울 한 방울이 귀하고 소중하다.3년 연속 인천 수돗물이 국가 브랜드 부문 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현실화하며, 인천 기초자치단체가 계획된 행사 개최에 고심하고 있다.각 지자체는 선거관리위원회 유권 해석을 받는 등 개최 여부를 검토 중이다.6일 인천 서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4일 예정됐던 '행정체제개편 및 서구 명칭변경 권역별 주민설명회' 일정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4월 ‘City of Science, 인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 활동이 펼쳐지는 과학문화 도시 조성기초단위 생활권 내 도서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인천 곳곳에서 시민 체감형 과학체험 프로그램 및 과학축제 개최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인천 도심 곳곳에서 시민 참여형 과학체험 프로그램과 과학축제를 운영하는 ‘City of Science, 인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1
인천지역 기초자치단체장 중 김찬진 동구청장과 윤환 계양구청장이 50억원대의 재산을 신고 했다. 여타 인천 기초단체장은 대략 10억원대 재산을 가졌고, 대부분 재산이 늘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7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인천 10개 군·구청장의 재산내역을 공개했다. 도성
장묘시설을 포함한 반려동물 놀이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의 공약이 추진율 ‘0%’에 머무르는 가운데, 해법 마련을 위해 구의회 의원연구단체가 나섰다.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는 26일 ‘반려동물 놀이공원, 장묘시설 조성 및 지원’ 공약
인천 장애인교육권연대가 2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인천 초등학교 특수교사 사망이 5개월이 지났으나, 여전히 사망과 관련한 진실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며 “인천시교육청은 신속하고 투명한 진상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지난해 10월 인천의 한 초등학교 특수학급 A교사가 과중한 업무 탓에
정부와 지자체, 인천·경기지역 어업인들이 기후변화에 따른 고충을 듣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가 인천에서 열린다.해양수산부는 오는 11일 오후 2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인천 수산기술지원센터에서 ‘권역별 기후변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해수부의 기후변화 포럼은 이번이 4
인천시는 ‘인천 100인의 아빠단’ 7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공동 운영하는 인천 100인의 아빠단은 인천에 거주하는 3~9세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육아 지원 프로그램이다.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육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모든 순간 향기로움을 전하는 더스킨팩토리 쿤달이 국립수목원과 힘을 합쳐 수목원 내 향기 식물의 종 다양성 보존 및 육성을 위한 ‘향기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픈식을 통해 공식 공개된 ‘향기정원’은 다양한 향기 식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기분 좋은 향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공간이다. 쿤달의 향기에 대한 전문성과 국립수목원의 식물 연구 역량이 더해져, 단순한 정원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탄생했다.이번 국립수목원 향기정
암호화폐 기업가 앤서니 폼플리아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해임 행보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9일 보도했다.폼플리아노는 "대통령이 연준 의장을 일방적으로 해임하는 것은 위험한 선례가 될 것"이라며 "정책적 불일치가 있다고 해도 이는 옳지 않은 방향"이라고 지적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파월은 금리 인하에 너무 소극적이며, 즉각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폼플리아노는 "연준이 독립성을 표방하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며, 도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공존과 계승의 축제가 열렸다.19일 제주의 전통 목축문화 ‘입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025 제주마 입목 문화축제’가 제주시 516도로변 제주마 방목지에서 개막했다.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입목행사’는 겨울 동안 마사에서 보호하던 말을 봄이 되면 넓은 방목지로 옮기는 제주 고유의 전통 의식이다. 이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제주인의 삶을 상징하는 목축문화유산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축제는 ‘347 페스티벌’을 부제로 진행된다. ‘347’은 천연기념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9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이른바 '선택적 모병제'를 강력 비판했다.앞서 이재명 후보는 지난 17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징병제‧모병제 문제는 저번 대선 때 이미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징병제의 장점, 모병제의 장점을 섞어서 선택적 모병제로 운영하는 게 맞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수십만의 과거 방식으로 단순 반복적인 훈련으로 시간을 보내게 하는 것보다는 그 시간에 복합무기체계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익히거나 연구·개발에 참여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 재정분석 평가에서 3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아 재정 자립에 빨간불이 켜졌다.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점검한 결과인 지방재정분석 종합보고서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지난 18일 437회 임시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이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한 의원에 따르면 행안부의 재정분석 결과, 제주도는 3년 연속 최하위인 ‘다’ 등급을 받았다.제주도는 주요 평가항목인 재정 건전성과 계획성, 효율성 등에 대한 17개 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