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부식비 및 난방비를 지원한다. 부식비는 경로당 597개소에 월 10만원씩 총 30만원을 지원하며, 긴급난방비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4,163명에게 1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군은 한파가 시작되는 이번 달 중 신속하게 지원을 완료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도울 방침이다. 경로당 부식비 지원은 경로당 대표가 신청해 부식비 통장으로 지급되며, 긴급난방비 지원은 본인계
경기도가 저소득 주민에 부동산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 지원한다며 도민들의 활용을 당부했다.2020년 1월부터 시행된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도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거래가격 2억 원 이하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계약 시 지불한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신청서는 경기도 누리집과 ‘경기부동산포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필요한 서류로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 매매계약서
남해군 미조중학교 교직원과 학생 일동은 지난 3일 미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지난달 27일 미조중학교
인천 중구 개항동은 지난 6일 송북새마을금고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좀도리’란 밥을 지을 때 한 움큼씩 덜어내 모은 쌀을 말한다. 특히 어려운 일이 생길 때 요긴하게 사용하거나 남을 돕는데 사용되곤 했다.송북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개항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총 630kg을 전달했다.최기섭 이사장은 “어려운 형편에도 함께 살아가고자 했던
충북 괴산군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날 군은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동계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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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중앙새마을금고는 북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새해맞이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매년 성금과 백미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동해중앙새마을금고의 이번 후원물품은 북삼동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정영교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진화 북삼동장은 “이웃들을 위하여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
춘천성도교회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 및 어르신 가정 50가정에 명절음식 키트를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설 명절을 준비하기 힘든 가정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전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달된 명절음식 키트는 전, 떡국 재료, 과일류 등 설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음식을 포함하고 있으며, 춘천성도교회 전도팀이 직접 선물 구성을 기획하고 정성껏 준비해 의미를
한국석유공사가 23일 울산 중구청장실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150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 꾸러미 200상자와 1000만원 상당의 설 명절 잡곡 선물 세트 20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시내 한국석유공사 ESG경영처장,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 회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농수산물 꾸러미는 참기름, 곰국, 떡국떡, 미숫가루, 호박죽, 과일 등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됐다. 중구는 농수산물 꾸러미와 설 명절 잡곡 선물 세트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중부뉴스통신 오산시는 21일 오산시한의사회에서 지역 내 다문화 가족 학생 지원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오산시한의사회는 회원 간 교류 및 협력
보령시 대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설맞이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설 명절 음식은 협의체 위원 및 부녀회 등 지역주민과 대천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정성껏 전을 부치고, 불고기, 떡국떡, 과일 등을 더해 명절 음식 꾸러미를 만들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임창빈 위원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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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암호화폐 시장…BTC 10만달러 또 깨져
설연휴 기간 암호화폐 시장은 얼어붙은 모습이다. 28일 새벽 한때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힘을 잃은 모습이다.28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2.91% 하락한 10만1646달러를 기록했다. 간밤 한때 비트코인은 9만8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회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6% 내린 1억546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6.81%다.주요 알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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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 등 악천후에도 귀성·성묘 행렬…도로 곳곳 혼잡
설 연휴 임시공휴일인 27일 전국 상당수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도로 곳곳이 혼잡을 겪었다.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주요 고속도로 정체…풍랑주의보에 바닷길도 막혀이날 오후 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청주IC 19㎞, 영동고속도로 용인IC~양지터널 6㎞,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서해대교 5㎞ 구간 등에서는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44만대, 진입하는 차량이 39대에 이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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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교외선 열차시간 변경… 낮시간대 운행
한국철도공사가 내달 3일부터 교외선 열차운행시간을 조정한다.지난 11일 운행재개한 교외선은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8회 운행하며, 초기 안정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코레일은 지자체 및 지역주민 의견 등을 반영해 주중과 주말 열차 운행시간을 구분하고, 그동안 출퇴근 시에만 다니던 열차를 낮시간대 운행하도록 일부 조정했다.주중에는 오전 6시대 열차를 8시대로 조정하고 주말에는 주중과는 다르게 교외선 여행편의 등을 고려해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 낮시간대 운행키로 했다.변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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