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6일 오후 2시 메종글래드제주 2층 아메티스트홀에서 ‘노동전환기 제주지역 정책과제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제주지역 특성을 반영한 노동전환 대응 과제를 발굴하고 관련 논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지역 노사민정 및 도민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토론회는 김주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의 ‘노동전환에 대응한 지역 사회적 대화 활성화 방안’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김종진 일하는시민연구소 소장과 김경준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부장이 각각 ‘전환기 다양한 노동정책 의제와 지방정부
강진군이 지난 5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지역특성화 사업공유회에서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으로 지역활성화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에서 강진군은 주민과 청년이 함께하는 농부장터, 플리마켓 등 주민프로그램 운영과 마을여행 개발 워크숍 개최, 마을문화상품 개발, 병영 특화 콘텐츠 운영 등 지역 특성을 살리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특히 이날 커먼즈필드춘천 별관에 지역특성화 20개 사업을 홍보하는 전시관에서 2024년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에 선정된 10
필리핀 어학연수와 가족연수, 주니어영어캠프 전문 유학원 밝은내일유학이 국내 최저가를 보장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시니어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성수기와 비수기 모두 적용 가능해, 필리핀어학연수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로 기대된다.필리핀의 주요 어학연수 지역으로는 세부, 일로일로, 클락, 바기오가 있으며,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세부는 깨끗한 시설과 교통 편리성, 다양한 국적의 연수생들이 어우러져 국
여수시는 지난 5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 2050 여수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과 관련 부서장, 용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온실가스를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가 및 전라남도 상위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한 제3회 강원디자인전람회 및 감탄로드 서체 활용 SNS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6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강원디자인전람회에는 총 1,016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작품들이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전람회는 제품 디자인, 시각 정보 디자인, 디지털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원디자인의 저력을 보여주며 큰 호평을 받았다.감탄로드 서체 활용 SNS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탄광지역의 특성을 담아낸 콘텐츠가
강릉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거점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이 올해 9월 국내 최대 규모의 세라믹 성형 장비인 HIP 도입을 끝으로 모두 완료되었다.대한민국 세라믹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시와 도, 강원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총 198억원이 투입되었으며, 환경오염 저감 및 에너지 효율 향상과 같은 소재부품에 세라믹의 특성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생산하기 위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248㎡ 규모로 세라믹 비즈니스 지원센터를
진상락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남도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419회 정례회 제6차 경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진상락 의원은 “국가환경종합계획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경남도 환경계획을 수립·시행하기 위해 상위법인 「환경정책기본법」과 본 조례의 인용 조문을 일치하도록 정비했다”며 “또한 환경정책위원회 위원의 연임 횟수를 2회로 규정해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개정안은 ▲상위법령의 개정 사항 반영 ▲환경정책위원회 위원의 연임 횟수 명시 등을 주
법무부는 12월 1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체류 비자를 통해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올 12월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시행한다.경상북도는 발 빠르게 경북형 광역비자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위해 4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광역형 비자 도입에 따른 지역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법무부, 경상북도 이민정책위원회, 교육청, 지역 상공회의소, 시군,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 고
서귀포시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3일 휘닉스중앙제주플레이스캠프와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성리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전문기업인 휘닉스중앙제주플레이스캠프와 고성리 주민들이 협력해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웰니스 워케이션센터 운영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 연계 관광 콘텐츠 및 체험상품 공동 개발·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3일, 본원 소속 시설 시설장과 종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2월 소속시설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제주가치통합돌봄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식 ▲ 제주사회서비스원 개원 3주년 기념영상 상영 ▲12월 주요업무계획 발표에 이어 ▲인권․윤리경영 선포식이 진행됐다.인권·윤리경영 선포식에서는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선언했다.문원일 원장은“2025년에는 제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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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야·정 협의체가 국정 공백 수습?… 글쎄
오늘의 비상시국은 정치권의 책임이 크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6일 윤석열 대통령 직무 정지로 인한 국정 공백 수습책을 논의할 여·야·정 협의체를 열기로 합의했다. 협의체 운영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제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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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윤석열의 필독서였을까?
"하지만 인간은 패배하도록 창조된 게 아니야." 그가 말했다. "인간은 파멸당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패배할 수는 없어."-(어니스트 헤밍웨이, 김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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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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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치매예방협회 ‘병원동행매니저’ 교육 실시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1인 가구 노년층의 비율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진료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제때 병원 방문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지역에서도 실시되고 있다.14일 중앙치매예방협회가 주관하는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대구시 남구 현충로 중앙치매예방협회 교육장에서 열렸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새롭게 등장한 ‘병원동행매니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시인· 주부 등 다채로운 직업을 가진 3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교육은 신이경 대표의 △병원동행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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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화천군 자원봉사자대회'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2024 화천군 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24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최문순 군수, 류희상 군의장과 군의원, 최희석 군자원봉사센터장 박대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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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투자유치 행정은 '역량의 덫'에 빠진 적이 없다. 기존의 성과를 자만할 수 있는 '덫'에 걸리지 않고 오히려 반도체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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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4산타원정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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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1741명에게 선물과 활동 지원을 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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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수돗물
'돈을 물 쓰듯 쓴다'라는 우리말 표현이 있다. 그런데 영어에 'spend money like water' 라는 표현이 있다니, 동서를 막론하고 제일 만만한 게 '물'이었나 보다. 그러나 그 만만했던 물의 역습일까. 전 세계가 물 부족 사태에 직면하면서 이제 '물 쓰듯'이란 표현은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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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없이 작은' 새만금 신항만 수용능력·배후부지…'항만경제특구' 되겠나?
새만금 신항만의 수용능력을 현재의 5만톤에서 8만톤급 이상으로 대폭 확충하고 항만 배후부지도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다. 이는 새만금개발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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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탄핵 보도와 국민 여론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불법 비상계엄령을 선포해 우리의 위치를 1980년대로 되돌리고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후진국으로 전락하게 했습니다. 그렇지만, 21세기 한국은 정치적 회복력이 있었기에 국회에서 곧바로 비상계엄이 해제되었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