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한우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우 수정란 이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북도립대학교 수정란이식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수정란 이식의 중요성과 추진방향, 농가 준비사항 등에 대한 실무교육이 2시간 동안 진행됐다.교육에서는 △2024년 수정란 이식 사업 추진결과 △동결수정란 생산 과정의 이해 △발정동기화 및 자연 발정을 이용한 수정란 이식 등 실무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한우 농가들이 수정란 이식에 관련된 궁
경북 상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0분쯤 상주시 모동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2시간 50여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1동과 컨테이너 1동이 모두 타 소방 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6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친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복합리조트 공사장 화재에 대한 합동감식에서 발화 지점이 확인됐다.부산경찰청 과학수사대, 소방, 국과수, 고용노동부, 국립재난안전원 등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부터 2시간 동안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벌였다경찰 관계자는 “발화부는 ‘PT룸’ 배관 주변으로 확인되며, 발화 원인은 당시 작업자들 진술과 CCTV상 현장 출입시간 등 확인 후 최종적으로 결론지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PT룸’은 배관을 관리·유지·보수하기 위한 공간인 것으로
14일 오후 3시 16분쯤 전남 순천시 낙안면 신기리 산44 일원에서 불이 나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 24분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진화차량 12대, 진화인력 79명을 신속 투입, 오후 4시 40분쯤 불을 껐다. 불이 난 곳은 과거 밭으로 이용하다 묵혀 놓은 곳으로, 이곳에서 자생하던 풀과 덩굴 등이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 비츠는 최근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비츠가 내놓은 '프로비츠 프로2'는 에어팟 프로2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몇 가지 독특한 장점도 함께 제공한다.우선 파워비츠 프로2는 배터리 수명 측면에서 에어팟 프로2를 능가한다. 제품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6시간, 충전 케이스 포함 시 30시간 지속된다. 또한 5분만 충전해도 1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파워비
부산시는 시민들의 심야 시간 의약품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 공공심야약국을 총 16곳으로 확대 지정해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부터는 약사법 개정으로 기존의 부산형·정부형으로 이원화돼 있던 시범사업에서 벗어나 구·군 단위의 통합된 운영 체계가 마련됐다. 이에, 지역 특성에 따라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기존에 부산형 2시간, 정부형 3시간이던 운영시간은 매일 3시간으로 확대 적용되며, 운영 지원금은 약국별로 시간당 4만 원이다.또한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항에서 출발한 비행기는 2시간 이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공항에 닿았다. 카자흐스탄에 머물렀던 4박 5일간의 인상이 그랬듯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첫인상도 강렬했다. 소련 시절 같은 길을 갔던 두 국가였지만 현재 이 두 나라는 정치,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서 각자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었다.과거 러시아식 시스템과 체제가 일상 많은 곳에서 여전히 작동하는 나라, 우즈베키스탄의 첫인상은 그랬다.카자흐스탄에 ‘질료느이 바자르’가 있다면 우즈베키스탄에는 대표적인 전통 시장 초르수가 있다. 지금의 외양을 갖춘 것은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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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오는 12일 좌구산천문대에서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정월대보름 가족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명절이다.이번 가족캠프에서는 밝은 보름달을 바라보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천문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올해 정월대보름의 보름달은 12일 오후 5시 46분에 떠올라 밤하늘을 환히 밝히며, 다음 날 오전 7시 23분에 질 예정이다.달과 지구와의 거리는 약 39만8000km로 추정되며, 밤새도록 선명한 달빛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경남개발공사가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시즌 첫 3연승을 거두며 2시간 전에 내줬던 2위 자리를 다시 탈환했다.경남개발공사는 28일 저녁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6매치 데이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0-26으로 이겼다.3연승을 거둔 경남개발공사는 9승 4패로 2위에 복귀했고, 9연패를 당한 인천광역시청은 1승 12패로 8위를 기록했다.전반 초반은 골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인천광역시청은 이효진이 강한 슛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앞섰다. 경남개발공사가 최지혜의 연
제주시는 3월 4일부터 공공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제주시는 이를 위해 동 지역에 스테이션 22곳과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주차구역인 ‘모드락허브’ 280곳에 공공 전기자전거 180대를 배치했다.공공 전기자전거 서비스는 민간 자전거업체인 ‘그리고’가 운영을 맡는다.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밤 12까지며, 스테이션이나 모드락허브에서만 빌릴 수 있다.요금은 기본요금 100원에 분당 90원으로 책정됐다. 1시간 이용 요금은 5500원 가량이다.민간업체가 운영하는 전기자전거는 기본요금 500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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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새로운 뮤지컬 영화!”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 개봉 3월 12일능력 있는 변호사 ‘리타’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의뢰를 받고 베일에 싸인 멕시코 갱단 보스 ‘델 몬테’를 만나러 간다. 그의 요청은 놀랍게도 ‘자신이 여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는 것’. 리타는 델 몬테가 이전의 삶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한다. 그리고 마침내 새롭게 탄생한 그녀, ‘에밀리아 페레즈’가 세상에 나타나면서 모두의 인생에 2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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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의정부시는 1일,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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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척결.헌법 수호" 3.1절 맞아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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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값 급등… 소비자, 냉동과일로 눈 돌려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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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3·1절에 ‘국민통합’ 강조…“갈등 극복 못 하면 미래 위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우리 앞에 놓여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조국을 만들기 위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숭의여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세계의 흐름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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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환경영향평가 협의사항 이행 여부와 사업장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사후관리조사단은 7개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며, 65개 사업장 소재지 지역주민과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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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폭발한 세르비아 의회… 의사당서 최루탄 투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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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의회 내부에서 정당 의원들간 다툼을 벌이다 급기야 최루탄과 연막탄까지 던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4일 AP통신·로이터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의사당에서 법안 통과를 놓고 찬반 의견을 보이며 충돌하던 중 최루탄과 연막탄까지 날아들며 최소 3명의 의원이 부상을 입고 한명은 뇌졸중으로 인한 중태에 빠지기 까지 했다는 보도를 전했다.세르비아 정계는 현재 밀로스 부세비치 총리가 사임한 이후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부세비치 총리는 지난해 11월 노비사드의 기차역에서 발생한 콘크리트 지붕 붕괴 참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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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경기도한의사회 감사패...공공의료에 한의약 바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김용성 경기도의원이 지난 27일 경기도한의사회로부터 한의학 발전과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한방 난임지원사업 확대에 앞장서 왔다. 이에 지난해보다 2억 원이 증가한 총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보다 많은 난임 부부가 한의약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한, 한의과 진료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만 설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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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론 막말로 징계 받은 양태석 거제시의원 “종북에 사과 못해”
12.3 내란 사태를 옹호하며 색깔론 막말을 한 양태석 거제시의원에게 시의회 ‘출석정지 15일·공개 사과’ 징계가 내려졌다.거제시의회는 4일 252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양 시의원에 대해 징계 의결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징계 의결에서 윤리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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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로 춘천영업소, 하이패스 차로 이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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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6시 30분경, 발생한 중앙고속도로 춘천영업소 출구부 사고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알렸다. 사고 원인은 폭설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확인중에 있으며, 요금소 캐노피 샌드위치 판넬 일부가 탈락하여 하이패스 차로 이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다.확인된 바로는 차량 및 인명피해는 없으며, 사고 여파로 약 5km정도의 정체가 발생하였으나 긴급한 조치로 현재는 정체없이 정상 소통이 가능한 상황이다.춘천영업소 출구 하이패스 차로는 임시차로로 운영되며, 4일 밤 11시부로 이용이 가능하고, 입구 다차로 하이패스 차로는 안전 점검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