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통령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내란 단죄, 경제재건, 새로운 나라 건설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아침 경기도 행정1·2부지사, 경제부지사와 소방재난본부장, 주요 실국장과 산하 공공기관장, 자문위원 등 총 80여 명의 도 주요인사들이 함께 한 가운데 도-공공기관 민생안정 긴급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 지금 이 시점에서 차분한 마음으로 세 가지를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며 “첫째, 내란을 단죄하고
15일, 지총산이 올해 마지막 등산 모임을 다녀왔다. 80여 명의 시골분교 졸업생들이 충북 단양 남한강 일대를 들러 보고 친목을 다졌다.회원들은 단양군 적성면 만천하스카이워크 절벽 위에서 80~90m 수면 아래를 내려보며 하늘길을 걷는 짜릿함을 맛보았다. 전망대에 서니 산등성이 너머 드넓게 흐르는 남한강 경치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시내 전경과 멀리 소백산 연화봉도 보인다. 만학천봉 전망대에 길이 15m, 폭 2m의 고강도 삼중 유리를 통해 발밑에 흐르는 남한강을 내려다보며 절벽 끝에서 걷는 짜릿함을
봉산문화회관에서는 대구 최초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동성로, 새로운 시작’展을 개최한다. 지역 기반 미술 단체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동성로’라는 공간을 매개로 시민과 작가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 전시를 통해 예술을 통한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중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한다.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달 17~22일까지 진행되는 1부 전시에서는 대구중구미술협회 회원 60명이 참여해 8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인문학이 숨 쉬는 중구의 명
고성군은 12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친절 마음가짐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고성군 직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친절에 음악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친절 교육 강의를 진행한 이한 가페라 가수는 가요와 오페라를 혼합한 독창적인 장르인 ‘가페라’를 선보이며, 음악이 주는 치유와 영감의 힘을 통해 직원들이 친절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또한, 민원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이해하고, 이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9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된 산청 고종시로 만든 ‘지리산 명품 산청곶감’이 본격 출하한다.산청군은 10일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곶감 초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초매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협, 생산자, 중매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산청곶감 풍년을 기원했다.산청곶감은 내년 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경매를 통해 전국 소비자를 찾을 예정이다.경매에서는 미건조 곶감, 곰팡이 곶감, 포장 속박이, 기타 불량곶감 출하 금지 등 저품질 곶감 반입을 금지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인다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6일‘2025 교육국 주요 정책 협의회’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어 학교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본청과 지원청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협의회는 교육국 5개 과의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교육지원청과 함께 이를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도교육청 교육국 과장, 장학관, 장학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및 장학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
군위군은 12월 6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골든볼 사과 재배 시범단지 조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군위군의 새로운 사과 품종인 골든볼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한 첫걸음으로, 농업인, 전문가, 그리고 유통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워크숍에는 골든볼 사과의 재배기술, 품질 관리 방안, 유통 과정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약 8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군위군은 골든볼 품종의 재배와 유통을 위한 기술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3일 오후 4시 40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나눔과 배려의 실천을 통해 교육활동에 기여한 교육기부 민간 유공자 및 관계자 80여 명을 초청, '2024년 교육기부인의 밤'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교육기부 민간 유공자 12명에게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하며, 함덕초등학교와 제주제일중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또한, 진로체험, 자유학기제, 방과후학교 활동, 인성 및 예체능 활동 등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서 이루어진 교육기부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비상계엄 사태 속 학교 급식·돌봄 노동자들과 교육공무직들이 파업 총력전을 예고했고, 지역 대학 교수 80여 명은 시국 선언 대열에 합류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울산대학교 교수 85명은 5일 시국선언문을 내고 “윤석열 정부는 결국 자멸의 길을 선택했다”며 “국민 기본권을 지키고 헌법을 수호해야 할 책무를 저버린 채 계엄령이라는 극단적 조치를 통해 오로지 자신의 권력만을 방어하려 시도했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국내외에서 발생한 주요 현안에 대해 무능하고 무책임했고, 무책임한 대응은 재난과 사회 문제에 대
양평군이 최근 발생한 회계비리 사건과 관련해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사건 직후 군은 즉각적으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5일, 6급 이상 팀장급 직원과 회계 담당 직원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교육을 실시해 투명성과 신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을 통해 감사분야와 회계분야, 데이터 보안분야 등 각 분야에 대한 사례와 예방대책, 대처방안을 공유하고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데 주력했으며 내부통제 절차 준수를 강조하고 부정 행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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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생딸기부터 디저트, 막걸리까지 차별화 라인업 확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겨울철 대표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올해는 ‘딸기 뷔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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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유휴 공유재산 2,205필지 공개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서귀포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유휴 공유재산은 2,205필지이며, 공유재산의 대부 또는 매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유휴 공유재산 목록은 서귀포시 누리집에 각 재산의 위치, 면적, 담당부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재산의 관리부서로 문의하면 대부나 매입 등의 자세한 사항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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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밴드를 잘 골라야 하는 이유…일부 '영구화학물질' 검출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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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 모집 시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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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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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의원-재외제주인교류연구원, 재일제주인 지원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의원은 26일 오후 3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재외제주인교류연구원과 공동으로 주관하여 '재일제주인 지원 및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재외제주인교류연구원 고광명 원장이 ‘재일제주인의 현실과 우리의 역할’로 주제발표를 통해 재일제주인 제1, 2세대의 고령화 속에 재일제주인에 대한 관심 부족에 대한 현실을 진단했다.이어 더불어 재일제주인에 대한 생활지원, 도와의 교류 기회 확대, 제주애향묘지 홍보 방안 등을 제시했다.주제발표에 이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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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4년 자원봉사 및 적극행정 유공 시상식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6일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자원봉사 및 적극행정 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 한해 도청내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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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금융포용정책 토론회 27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2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금융포용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금융포용은 고금리와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서민가계의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금융취약계층에게 자금 공급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다.제주도는 '금융포용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금융포용기금 신설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갖췄으며, 지난해부터 금융취약계층 대상 금융지원과 서민금융 교육·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금융포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민간부문의 참여를 통한 금융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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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내재된 개발자 플랫폼으로 SW 공급망 위협 완화”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 위협을 낮추고 안전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 해야 한다. 이론상 쉬운 개념이지만 현실에 적용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특히 개발자에게 보안 책임을 떠넘기는 것처럼 여겨지면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주고, 개발과 보안 조직의 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다. 개발 단계마다 보안 검토와 승인을 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걸려 개발 생산성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가트너는 ‘보안 내재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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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법률 번역 솔루션 기업 ‘AI링고’, 중소벤처부 ‘팁스’ 선정
인공지능 기반 법률 번역 솔루션 기업 AI링고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AI 기반 법률 번역 시장의 기술적 필요성을 인정받은 AI링고는 연구개발 자금을 비롯해 국내외 마케팅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AI링고는 인공신경망 기계 번역 모델을 활용해 법률 번역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해온 전문 기업이다. 국내 로펌, 기업, 정부, 해외 로펌 등 30여곳에서 OTran-AI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 중으로, 다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