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이륜자동차의 굉음 및 불법 개조로 인한 소음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10월 한 달간 유관기관과 합동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합동 집중단속은 민원 발생지역인 동홍동, 서귀동 중심으로 진행, 단속 주요 내용은 ▲배기 소음 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가림, ▲불법 개조, ▲안전모 미착용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 단속했다.단속은 총 3회에 걸쳐 실시, 99대의 이륜자동차에 대해 소음 저감을 위한 계도 및 정기검사 수검 독려 등이 이루어졌고 특히, 소음기 불법 개조·안전모 미착용 등 20건의 위반사항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