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는 25일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중점업종 수출 기업을 위한 중점업종 FTA 활용 방안에 대해 온라인 설명회를 가졌다.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한은정 인증팀장은 이날 FTA 개요 및 주요 혜택, 중점업종별 FTA 활용 방안, 관세환급 및 세정지원 정책, 대구본부세관의 실사례 등을 설명과 함께 실시간 질의응답을 가졌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중점업종 기업들이 FTA 및 세정지원 정책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9일 대구본부세관 및 한국원산지정보원과 공동으로 경북 지역 수출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FTA 협정별 활용 전략 설명회’와 ‘FTA-PASS 원산지관리시스템 실습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FTA 활용
대구본부세관은 9일 '2025년 제1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심의를 거쳐 신규․갱신공인을 획득한 4개 기업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증서를 수여했다.AEO는 관세청에서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등 공인기준의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공인한 우수업체이다.AEO 신규공인으로 대구본부세관에서 관리하는 AEO 기업 수는 52개사로 변경됐다.강관제품을 생산하는 현대스틸파이프㈜가 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미국의 관세 부과에 따른 지역 수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2025 중소기업 수출지원협의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 대구경북코트라지원단, 대구본부세관, 대구시, 경북도, 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 수출입은행 대구경북본부, 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본부, 대구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등 16개 수출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이날 협의회에선 자금, 마케팅
대구본부세관은 영세·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공익관세사를 위촉하고 FTA활용, 품목분류 등 관세행정 관련 종합 컨설팅을 공익관세사를 통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공익관세사 컨설팅은 전문 인력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현장을 방문해 상담하거나 전화·이메일 등으로 비대면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주된 프로그램이다.강태일 대구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수출기업들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세관직원과 공익관세사가 힘을 모아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공익
대구본부세관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13일 대구 무역회관에서 ‘美 통상정책 및 우리기업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는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기업들이 관세이슈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방안을 공유해 보고자 마련했다.1부는 세미나 주제와 관련한 특강으로 KPMG 삼정회계법인에서 ‘미국 관세정책 재편 및 대응 전략’과 한국원산지정보원에서 ‘원산지 실질적 변형’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2부는 2025년 달라지는 관세행정 브리핑과 애로사항 건의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본부세관이 관할 영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세행정 종합 컨설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8일 대구세관에 따르면 최근 이같은 업무를 수행할 6명의 공익관세사를 위촉하고 영세·중소기업들의 자유무역협정 활용뿐 아니라 품목분류·관세환급·통관절차 등 수출·입 통관 전반에 대한 무료 상담 지원을 벌인다.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이메일 등을 통해서다. 공익관세사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태일 대구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수출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세관 직원
대구본부세관은 대구세관 조은숙 주무관을 2025년 2월의 참일꾼으로 선정, 시상했다.조은숙 주무관은 공직사회 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직원들의 업무만족도를 증진시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조 주무관은 유아기 자녀를 둔 직원들과 어린이집을 방문 세관 역할을 소개하고 휴대용 금속탐지기와 세관 제복을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또한 노후화된 직원 휴게실을 휴식과 스마트워크가 가능한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환경개선 작업을 추진하고, 부서 특성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25일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지역 중점업종 수출기업들을 위한 ‘중점업종 FTA 활용방안’ 온라인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교육은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한은정 인증팀장이 FTA 개요 및 주요 혜택·중점업종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 여름철 극한호우 대비 인명피해 제로화 온힘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대대적 재해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로 4월 한 달간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다.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작년 국민신문고 소비자 불만 상담 1위는 '이동전화서비스'
지난해 국민신문고에 들어온 소비자 상담 중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한국소비자원이 밝혔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2만8948건으로 전년 대비 22.2% 늘었다.품목별로는 이동전화서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평군 고려진공안전, 연 매출 100억·13개국 수출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이 2024년 하반기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함평군은 2일 “㈜고려진공안전이 자체 개발한 도로교통 안전용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함평에 제2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데스크칼럼] 산불이 남긴 것,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Generic placeholder image
[결혼]이한소씨(㈜씨지에스 대표) 자혼
△이한소씨 자혼=26일 오전 11시 메리다웨딩컨벤션 3층 마르시아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산불피해복구 성금 2,190만 원 기탁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고자 성금 2,190만 원을 영양군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고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복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대원 지회장은 “이번 산불로 고통받는 이웃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어르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 주취해소센터 개소 2주년...지난해 취객 608명 보호
부산경찰청이 부산의료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국 최초로 개설한 부산시 주취해소센터가 11일 개소 2주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부산의 주취자 관련 신고는 7만9167건이었다. 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 살때 잃어버린 가족…50여 년만에 가족 품으로
어린 시절 서울역에서 가족을 잃어버린 남성이 반세기 만에 혈육을 되찾아 부산에서 만났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11일 오후 50대 남성 강 모씨가 가족과 헤어진 지 50여 년만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에어,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 실시… 녹색경영 적극 실현
진에어는 어제 서울 강서구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완연한 봄을 맞아 회사가 속한 지역사회의 환경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지켜 나가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에어 임직원 15명은 증미역부터 염창산 산책길, 강서구청 가양동 별관에 이르는 일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힘썼다.활동에 참여한 진에어 김유빈 사원은 “이번이 두번째 참여인데 봄 기운을 느끼며 가볍게 운동도 하고 환경 보호 활동도 할 수 있어 더 즐거웠다”며 “쉽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통안전공단, 대형車 사각지대 감지장치로 사고 위험 6.7% 감소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대형 차량 사각지대 감지창치로 사고 위험을 6.7% 감소시켰다.TS는 대형 차량 사각지대 감지장치가 화물차·버스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데 효과를 발휘했다고 오늘 밝혔다.대형 차량 사각지대 감지장치는 버스·화물차가 방향지시등을 작동했을 때 차량에 외부카메라가 차량에 접근하는 보행자를 감지한 후, 내부 모니터에 외부 상황을 표출하고 경고음을 울려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다.TS는 5톤 이상의 화물차 등 대형차량의 사각지대가 일반 승용차